성북구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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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2.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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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회, 직접 끓인 삼계탕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
-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온정 가득 담아 건강한 여름 기원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분)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에서는 다가올 초복을 대비하여 발품을 팔아 여름철 보양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의 갖은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총 130가구에 전달했다.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다가올 폭염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 덕분에 위로와 힘을 얻는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더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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