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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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종료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2.07.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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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부터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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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실시하였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가 거리두기 해제 및 외식 경기 회복세에 따라 지난 630일로 종료되어 7월부터는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납부필증을 부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200미만 일반·휴게음식점(4,800여 개소)을 대상으로 20204월부터 20226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업소당 약 623,220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감면 혜택 지원효과를 보았다.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27월부터는 200미만 식품접객업소는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내 점포 앞에 배출(토요일 제외) 해야한다.

 

또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가정에서만 사용가능하며, 200이상 다량배출사업장은 민간업체와 자체 계약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 관련하여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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