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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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 개최
  • 최상미 객원기자
  • 승인 2022.1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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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2022 섬문화다양성포럼 포스터
2022 섬문화다양성포럼 포스터

1004섬으로 알려진 신안에서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세계의 섬들과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포럼은 신안군과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 주최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포럼 주제는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이사를 역임한 '욜란다 페르도모',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 관광청 총괄국장, '구스데 나마루파'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청장(바둥 주), 국회 섬발전연구회 서삼석 대표의원,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등 30여 명의 섬 지역 발전, 지속가능 관광, 섬 문화 전문가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일정은 강연과 워크샵, 전시, 공연, 신안섬 느끼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안군에서는 포럼 행사 기간에 회원국들과의 의정서를 체결해 세계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섬과 바다에 관심있는 분들은 온라인 사전 등록(http://t.ly/BZYW)과 포럼 공식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등록시 무료로 선착순 100명 현장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첫날 저녁 만찬과 공연이 제공되며 선착순 30분에 한해 둘째 날 섬투어와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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