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24시간 및 CCTV 총44대 설치·운영 등 안전시설 조성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여성 불안요소 해소 관심과 노력 인정받아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여성 불안요소 해소 관심과 노력 인정받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관리·운영 중인 남부초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악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차장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운영체계, 주차장 감시체계, 접근통제 및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관리·운영 실태를 진단 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20일, 관악경찰서가 진행한 현장 인증심사에서 공단은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계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4대 추가 설치(총 44대) ▲주차장 및 여성화장실 내부에 경찰서와 공단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는 비상벨 총 6대 설치·관리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여성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였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재인증패 제막식은 11월 11일, 남부초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재인증 인정기간은 향후 2년간 유지된다.
천범룡 이사장은 “남부초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다시 한 번 더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주차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받은 만큼 주민 여러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21년에 신림동제1공영주차장 및 관악초공영주차장은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신규 인증을 받았고, 당곡중공영주차장은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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