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기 발생으로 인한 일부 구간 운행 통제 조치 완료…전구간 운행 재개(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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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연기 발생으로 인한 일부 구간 운행 통제 조치 완료…전구간 운행 재개(최종)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2.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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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6시 24분 경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구간에서 연기 발생
- 약수역↔구파발역 구간 양방향 운행 중지되었으나 조치 완료돼 08시 12분 부로 운행 재개
- “이용에 불편 드려 죄송…열차 지연시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23일 오전 6시 24분에 발생한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의 연기 발생이 조치가 완료돼, 08시 12분부터 3호선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06시 24분에 무악재~독립문역 구간의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소방과 적극 공조하며 사고 조치에 최선을 다했다. 열차는 구파발역과 약수역에서 열차를 회차하는 방식으로 타 구간을 운행했다.

연기는 07시 36분 조치 완료돼, 공사는 이후 점검을 마치고 08시 12분부터 3호선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3호선 집중배차시간은 10시까지 연장됐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원인 분석에 나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연시간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회복운전 등을 통해 지연시간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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