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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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4.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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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460명 참여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33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60명을 대상으로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도영 지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구청장, 이병윤 시의원, 한지엽·이규서·김세종 구의원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필수교육은 동대문경찰서가 맡았으며, 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6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는 동대문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총 6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경로당 중식도우미, 숲체험해설사, 봉제사업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이날 이도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우리 노인들에게 있어서는 건강 만큼이나 소중한 것이며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데 대한 아쉽다""내년에는 더 많은 일자리를 확보해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 사항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동대문구도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의 교통안전교육과 수사2과 지능1팀장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전교육에는 교육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각 사업장에서 일할 때 안전사고에 유의해 단 1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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