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관악구지회(지회장 황긍재)는 지난 3월 23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 유기홍 국회의원,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 황긍재 지회장을 비롯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 독립의 불씨가 된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정부 기념식에 일부 회원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황긍재 지회장이 특별히 마련하였으며, 삼일절 노래 제창·만세삼창 등의 식순으로 3·1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애국심을 계승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을 비롯한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며 보훈문화 확산으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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