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길 위해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를 통과한 서울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관악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등 지역 8개 학교 16개 사업에 걸쳐 총 18억8천4백만 원의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이번 예산은 관악갑 국회의원이자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의원과 함께 각 학교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확보한 것”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서울미술고 전자칠판 설치 및 방진시설 개선 사업(2억4천7백만 원), ▲인헌고 체육관계 시설 개선 사업(5천1백만 원), ▲관악중 전자칠판 설치 및 교내통신시설 등 6개 학교시설환경 개선 사업(5억9천6백만 원), ▲구암중 전자칠판 설치 및 통행로 시설 개선 사업(2억1천만 원), ▲봉원중 전자칠판 설치 및 운동장스탠드․야외학생휴게시설 개선 사업(3억6천만 원), ▲인헌중 전자칠판 설치 사업(6천만 원), ▲구암초 계단 안전시설 개선 사업(1억6천만 원), ▲봉현초 특별 교실 환경 개선 사업(2억 원) 등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유기홍 의원과 함께 지역의 학생 및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어떤 것인지 살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교육이 강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