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100년 농협을 위해 '관악농협 본점 신축 기공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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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100년 농협을 위해 '관악농협 본점 신축 기공식' 행사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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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185㎡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2024년 8월 준공 목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종합센터’의 역할 수행 기대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본점 신축 공사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본점 신축 공사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414일 오전 1030분 금천구 남부순환로 1366 신축공사현장에서 100년 농협을 위한 관악농협 본점 신축 기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유성훈 금천구청장, 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원수영 농협네트웍스 전무, 홍성식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장, 김동환 한국수맥협회장, 안희진 독산3동장, 관악농협 이사, 영농회장단 및 여성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공사는 1979년 준공 후 45년간 관악농협 본점으로 사용된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185규모로 새로 짓는 것으로 지하 1~2층은 지하주차장, 1층은 금융점포, 2~3층은 근린생활시설, 4~5층은 업무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20248월 건물이 완공되면 관악농협 본점 신용부 및 관리부서가 입주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종합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식 조합장은 농산물백화점을 통해서는 우수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대도시 농협의 유통사업에 앞장서겠으며, 금융종합센터 건설을 통해서는 어려운 농업·농촌에 투자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대도시 농협의 존재가치를 확립함으로써 서울 서남권의 금융과 유통을 선도하는 대도시 대표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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