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 강남합창단과 격려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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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 강남합창단과 격려의 시간 가져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7.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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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e의 중심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강남합창단과 복진경 의원 간담회
6월 25일(일) 복진경 의원이 강남합창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6월 25일(일) 복진경 의원이 강남합창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강남합창단은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강남합창단의 열악한 임금과 근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합창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노래와 예술 활동으로 강남구의 문화 도약을 위해 한층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남합창단은 1989년 8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작되어 2009년 강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되었으며 현재 정원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합창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인 월 30만원의 예능 수당을 받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임금인상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복진경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적게나마 강남합창단원의 예능 수당을 인상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민들이 더 자주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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