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미 의원, 송현경로당 재건축 시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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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의원, 송현경로당 재건축 시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을 제안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9.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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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의원
김순미 의원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은 지난 829일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송현경로당 재건축과 관련,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순미 의원은 “19933월 청룡동 봉천제일시장 내 준공된 송현경로당은 30년이 되어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가 우려되어 내외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고, 인근의 봉천제일시장 내에는 상권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한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고 설명하고 송현경로당 신축과 연계하여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위해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었으나, 부지 및 사업비 확보 문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송현경로당을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여,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1~2층은 여성·남성 경로당으로, 3층은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 고객지원센터로 조성해서 활용하면 부지확보 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업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증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던 상인회 회원들과 봉천제일시장 및 봉리단길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주차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송현경로당 신축 사업은 단순히 노후 경로당을 보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의 사랑방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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