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빈 의원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인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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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빈 의원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인상 제안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9.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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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빈 의원
임창빈 의원

임창빈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29일 개최된 제292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악구 보훈정책과 관련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할 것 제안했다.

임창빈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 3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였으며, 보상금 및 수당 지급, 아파트 특별공급, 진료비 감면, 요양시설 등 다양한 보훈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우리 관악구도 2019년 조원동에 보훈회관을 신축하여 9개 보훈단체의 보금자리를 마련, 이 단체들에 총 17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2018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및 각종 위문금 지급, 현충일 참배유족 수송지원 등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그분들의 희생과 노력,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에 비하면 그 수준이 아직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관악구의 경우 서울시 지급액 10만 원과 관악구 5만 원 등 15만 원이고, 이는 서울 25개 구 평균에 비해 적지 않은 금액이나 영등포, 강남, 송파구 등에서는 많게는 5만 원이 더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각 자치단체마다 재정자립도와 예산 규모 등 각기 처한 환경이 같을 수는 없으나, 보훈정책의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면서 보훈정책은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켜온 분들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 단합의 이정표라며 정책 및 예산편성 시 우선순위에 두고, 보훈예우수당 관악구 지급분을 5만원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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