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의원, 생활안전사업 확대 실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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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의원, 생활안전사업 확대 실시에 관하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9.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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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의원
박용규 의원

박용규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지난 829일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안전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박용규 의원은 관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생활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 및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환경을 제거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사업 발굴 및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특히 우리 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기에 집단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므로 은둔형 외톨이의 적극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원·놀이터 등 범죄예상지역를 중심으로 한 전담 순찰 요원 배치, 안심귀가 스카우트 확대 운영, 이면도로·사각지대의 조명시설 개선, 등산로와 같은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구축·실행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흉악범죄 피해자 중 여성의 비율은 201689.5%에서 202090.6%로 증가하여 피해자의 대다수인 여성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많이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여성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만큼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여성안심귀갓길 사업도 실효성 있게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정비로 환원 편성하여 재탄생시켜 주실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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