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독감 주사, 생후 59개월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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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독감 주사, 생후 59개월까지 확대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9.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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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대상

동대문구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생후 59개월까지 확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영유아는 9월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생후 6~12개월 영유아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59개월까지 확대된 것.

2012년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 사이 출생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기는 접종횟수에 따라 구분을 두었다.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영유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하며 9월 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예전에 예방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영유아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9월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령에 따라 접종 용량이 상이해 일부 혼선이 예상되므로 영유아 보호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 후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 의료기관 조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2127-4928)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에서 9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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