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정재원)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재한 서귀포수협 홍제점으로부터 백미 680㎏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쌀은 지난달 서귀포수협 홍제점 개점 때 ‘쌀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68곳에 전해졌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분들이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원 홍제1동장은 “꼭 필요로 하는 주민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서귀포수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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