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하반기 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합동 안전교육...광진의 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히 해내
상태바
광진구, 하반기 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합동 안전교육...광진의 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히 해내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10.16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3일, 260여명이 참석해 재난 위기 극복 등 최근 재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
- 광진구, 월 운영비 증액, 동절기 용품 배부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 장려

광진구가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제3기 안전보안관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폭우‧골목 청소 등 동네 안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32명의 표창 수여로 시작했다.

이어 한국재난안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재난 상황을 살펴봤다. 사례를 바탕으로 짧은 위기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역할의 중요성 등 무심코 넘기기 쉬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민간과 함께 공동으로 재난대비와 대응을 위해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심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384명으로 개인회원 343명, 단체회원 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시설물 점검 ▲계절별 자연 재난 발생시 대응 등 지역별 재난 안전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진구 제3기 안전보안관’은 총 46명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수칙 위반행위를 신고한다. 신고 대상은 ▲비상구 물건 적치와 폐쇄 등 안전무시 7대 관행 ▲도로파손 ▲보안등 꺼짐 ▲볼라드 훼손 등이다.

광진구는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동절기 방한 장갑과 귀마개 지원 ▲월 운영비 증액 ▲동단장 분기별 소통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폭염,폭우,골목 청소 등 동네 안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상자 32명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광진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의 안전을 위해 함께한 모두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