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미래, 상상만 하지 말고 체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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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미래, 상상만 하지 말고 체험해봐
  • 성동신문
  • 승인 2017.09.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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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부모, 학교, 구가 함께 고민하여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동아리, 진로뮤지컬, 진로탐색축제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학부모, 학교, 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로 이론과 체험, 문화와 함께하는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의 미래 직업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모아 체험하는 ‘진로동아리 꿈 종합학교’ △미래 직업체험 교육 ‘미래로 진로여행’ △뮤지컬 공연 형식의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미래 유망직종 탐색 및 진로선택 전략 특강을 진행하는 ‘청소년 행복진로콘서트’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동부모학당 개강식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직업준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17. 8. 23)

구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학부모와 함께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사업 의제 발굴 ‘혁신교육 토론회’ △‘중학교 학부모 진로코치 특강’ △‘부모학당’ 등도 진행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지역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4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드론전문가, 방송작가, 개그우먼, 배우, 요리사, 웹툰작가, 직업군인, 파티쉐, 3D프린트전문가 등 총 28개 직업체험 다양한 실제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힌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성동 청소년 여름방학 로봇 코딩캠프(2017. 8. 9. ~ 11)

9일에는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세종대학교 대학생 기획단과 함께 지역내 학생들과 학부모 1000여명이 함께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부스와 진로상담’을 진행 한다.

구는 2019년 2월까지 △글로벌인재육성 △문화예술인재육성 △산업경제인재육성 △생태환경인재육성 4개 분야에 대해 11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답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를 포함 4개 체험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10월에는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와 생태과학체험학습센터, 4차산업체험학습센터, 자동차체험학습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 자신이 선택 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적성을 깨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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