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 이하 공단)이 지난 11월 15일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청렴빵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이 성현동에 소재한 남부봉사관에서 만든 청렴빵에 청렴·인권 공모전 주민투표 수상작 ‘서로 배려, 상호 존중’, ‘항상 나를 비추는 거울, 청렴!’ 스티커를 붙여 전달함으로써 공단 내 외부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렴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만든 청렴빵 250개 중 130개는 관내 아동복지센터 2곳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120개는 직원 격려차 공단 옥외 근로자들에게 방문하여 전달했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빵 만들기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속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정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