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새마을금고, '사랑의 떡국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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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새마을금고, '사랑의 떡국떡'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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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좀도리 운동 통해 200상자 전달

제기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임기택)는 지난달 18'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떡국떡2200박스를 제기동주민센터(동장 장석주)에 전달했다.

앞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제기동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제기동은 이날 성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달식 후 임기택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주 제기동장은 "올 겨울도 잊지 않고 전해주신 제기동 새마을금고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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