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병원 경비원 임정민 씨, 쌀 20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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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병원 경비원 임정민 씨, 쌀 200㎏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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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매년 후원, 어려운 이웃 위해 휘경2동 기탁

휘경2(동장 김명찬)은 지난달 24일 삼육병원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임정민 씨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양곡 200를 후원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정민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띠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임정민 씨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찬 휘경2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해 주신 임정민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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