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우·정서윤 구의원, 대학행정체험연수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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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우·정서윤 구의원, 대학행정체험연수 현장점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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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공적업무 체험 교육 초점 맞춰야" 개선 촉구

동대문구의회 노연우·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장안1~2)은 지난달 26일 겨울방학기간 동안 구에서 행정체험연수를 하는 연수생들을 찾아 연수 현황을 점검하고 소통했다.

앞서 구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겨울방학 연수생은 총 66명으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체험 위주의 연수를 받고 있다.

더불어 현장방문은 도시계획과 치수과 경제진흥과(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동대문구민체육센터)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생들의 담당업무 및 연수현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두 의원은 "연수생들의 전공 및 관심분야에 맞는 능동적인 업무 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남은 기간 연수생들이 내실 있는 구정 업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정서윤 구의원은 현장점검 결과와 연수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업 개선점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참여 대상자를 '대학 비진학 청년, 휴학생, 졸업생' 등으로 확대 홍보 강화 사업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전달 공공행정과 공적 업무의 가치에 대한 체험과 교육 참여자의 적성과 재능을 반영한 부서 배치 정책연구의 날 적극 활용이었다.

정서윤 의원은 "현재 구청 관계자분들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해당 사업은 사업명의 취지에 맞게 공공행정과 공적 업무의 가치에 대한 체험 및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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