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결식아동 아침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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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결식아동 아침식사 제공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4.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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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아침머꼬」, 열매나눔재단「결식아동 ‧ 청소년 지원사업」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2024년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아침을 응원하는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와 열매나눔재단 <결식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적절한 보호없이 끼니를 거르는 관내 2개교 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5일 아침식사 ▲따뜻한 공간 ▲매일 대화와 관심을 통한 마음돌봄을 실시하여, 아침결식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열매나눔재단 <결식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관내 7개교 4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아침결식이 염려되고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주 5일 아침식사용 신선식품 1가정 1박스 ▲식품꾸러미 형태로 총 32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6회) ▲매주 수요일 새벽 배송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내 적응을 돕는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관내 교육취약 학생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관련된 지역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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