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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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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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사례전문가 자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달 22일 휘경1동주민센터 5층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문윤경 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고난도 복합사례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제시하고 다각적인 개입방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장애 등록이 안 된 장애 의심 아동이 취학할 경우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진단받은 경우는 장애 등록 없이도 특수반 진학이 가능하다는 자문받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아울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개입 전략을 공유하고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됐지만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도 증가하였다""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사례관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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