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4월부터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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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4월부터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4.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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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체험, 서예, 다도 등 전통예절 교육, 전통 혼례식장 등
전통혼례 진행 장면
전통혼례 진행 장면

관악구는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45, 낙성대공원 내)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야외소극장은 관악구민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스스로 체험하게 하는 관악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며, 전통혼례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통야외소극장의 전통혼례식에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고 흥겨운 풍물소리가 울려 퍼진다. 전통혼례는 전문교육을 받은 집례와 집사가 진행하고 마당은 혼례식장, 본채 한옥은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이 된다.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의 프로그램은 인사, 식사, 인성교육을 다루는 생활예절 놀이기구를 체험해보는 전통놀이 배려, 참을성 등 올바른 행동 습관을 길러주는 다도예절 선비가 되어 문방사우를 다뤄보는 서예교실 등 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원하는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 오후 2시 중 원하는 시간대로 신청·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관악구민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주소지가 관외인 경우에는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전통혼례, 예절교육 체험신청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02-885-5975(관악문화원/ 6145(예절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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