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동작구을 나경원 당선인 당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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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동작구을 나경원 당선인 당선사
  • 동작신문
  • 승인 2024.04.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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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과 대한민국을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동작 주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드디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드디어 우리는, 소리 높여 당당하게 우리 역사에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개인 나경원의 승리가 아닙니다. 정치인 나경원의 기쁨이 아닙니다.
우리 동작이 승리했습니다. 동작 주민 모두가 이긴 것입니다. 품격과 상식의 힘은 살아있었습니다. 거짓은 진실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동작을 지킨 나경원의 10년 진심은 이렇게 소중한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결과는, 동작과 대한민국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고개 숙여, 주민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마음 깊이, 오늘 이 순간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디어 우리 동작의 놀라운 변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주민도, 투표를 안 하신 주민도, 저를 지지하신 분도, 지지하지 않으신 분도 모두 나경원의 정치의 동반자이며, 동작 발전의 주인공입니다. 마침내 “나경원이 잘했다”, “나경원이 됐길 다행이다” 이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저는 반드시 실력으로 입증할 것입니다.

동작 주민과 대한민국 국민께 드린 저의 약속 하나 하나는, 모두 저에 대한 심판의 성적표가 됩니다. 민심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엄중한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습니다.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개혁의 시계는 우리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사회구조적 혁신과 쇄신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극심한 정치갈등. 우리는 하나하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위대한 국민성이 있습니다. 여야, 좌우,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하나로 담겠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 또 입법부로서 감시와 견제의 의무를 모두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여소야대의 어려움은 여전히 22대 국회의 큰 숙제입니다. 무한한 갈등과 대립의 굴레를 우리 스스로 벗어 던져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정치를 더 오래 지켜봤던 제가 대화와 타협의 물꼬를 트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치가 잃어버렸던 큰 정치, 넓은 정치의 철학을 회복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위대한 정치의 씨앗을 다시 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작 주민 여러분과 우리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난 22대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 나경원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두 배, 세 배, 열 배로 보답하는 바른 정치, 좋은 정치, 멋진 정치를 지금부터 더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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