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텀블러 Day’ 운영…이용 독려
폐기물 감량 및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폐기물 감량 및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공단 전 사업장에서 1회 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Da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 캠페인은 공단 이용 고객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을 ‘HAPPY EARTH DAY’로 지정, 해당일에 텀블러 또는 머그컵 사용을 의무화해 불필요한 1회 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적이다.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공단은 각 사업장 접수처 및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 입주 기관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강조되는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 기조에 따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1회 용품 사용 근절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 경영을 공단 내부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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