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 기념, 4월 21일 ‘청년, 마주 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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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 기념, 4월 21일 ‘청년, 마주 봄’ 행사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4.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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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체험, 힐링요가, 비건음식·건강밥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청년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청년 수도 관악구의 상징 관악청년청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21일 개관 1주년 기념 <청년, 마주 봄> 행사를 개최한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로 건립된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이용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 <청년, 마주 봄>청년의 오늘을 함께 건강하게 채워가기를 주제로, 건강한 여가와 식생활을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공예 체험 힐링 요가 비건음식·건강밥상 만들기 등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의 취미를 녹여낸 체험 프로그램이 공유카페, 연습실, 공유 주방 등 관악청년청 시설 내 다양한 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근로 중인 청년 네트워킹 파티 , 트워킹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관악청년청의 1주년 개관 기념행사 <청년, 마주 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거주 및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체험과 네트워킹 파티 참여는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수도 관악의 상징인 관악청년청의 개관 1주년을 매우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관악청년청이 청년의 놀이터, 쉼터, 꿈터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청년 관련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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