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관악갑 당선인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박민규 당선자는 2007년 김근태 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실, 서울시청,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입법과 행정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민규 당선인은 “원내부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국회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박찬대 원내대표와 긴밀히 소통하며 민생경제 회복,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는 박성준 의원이 맡게 됐다. 정책수석부대표는 김용민 의원이 선정됐다. 원내대변인은 노종면 인천 부평갑 당선인, 강유정 비례대표, 윤종군 경기 안성 당선인을 선임했다. 비서실장은 정진욱 광주 동남갑 당선인이 맡게 됐다.
원내부대표단은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박민규 당선인을 비롯 곽상언(서울 종로) 김남희(경기 광명을), 안태준(경기 광주을), 김용만(경기 하남을), 부승찬(경기 용인병), 모경종(인천 서구병), 송재봉(충북 청주 청원), 정준호(광주 북구갑), 조계원(전남 여수을), 김태선(울산 동구), 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비례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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