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수요일 점심시간 동료와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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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요일 점심시간 동료와 함께 걸어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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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일상화 도모 위해 <하루 30분 걷기 운동> 독려

강동구청 직원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활용해 걷기운동 실천

수요일 점심 <하루 30분 걷기>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매주 수요일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와 함께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걷기는 순환 및 호흡기능을 향상시켜 운동부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다.

최근 구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걷기 신호등 안내판’을 관내 18개동 전체 동주민센터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오고가며 걷기운동 실적을 스스로 비교해봄으로써 동기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걷기운동을 희망하는 강동구청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강동구보건소 등나무 아래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고 강동대로 주변과 올림픽공원을 산책한다.

구 관계자는 “몇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기, 가능한 한 멀리 주차하고 걸어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짧게라도 자주 걷기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함으로써 직원들이 서로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업무 능률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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