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지역발전예산 1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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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지역발전예산 117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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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청량리역 운행 위한 예산 80억원 등 투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 갑, 3선)은 지난 5일 분당선의 청량리역 연장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 예산 80억을 포함해 내년도 국가 예산에 동대문 발전 예산 총 117억 1천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이 내년도에 확보한 예산 사업 6건은 ▲분당선의 청량리역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예산 80억원 ▲외대앞역의 노후 시설을 개량하는 예산 20억원 ▲중랑천 제방보수 등 하천정비 예산 7억원 ▲ 홍릉 문화공연시연장 주변을 주민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예산 8억 6백만원 ▲동대문구 전통사찰 보수 예산 1억 7천만원 ▲동대문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4천 2백만 원 등 총 117억 1천 800만원으로 전액 동대문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입된다.

'분당선의 청량리역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은 현재 왕십리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분당선 전동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분당선의 청량리역 운행은 동대문 주민의 숙원사업으로서, 안규백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등 철도 관련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이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의를 주도해왔고 그 결과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당초 계획처럼 내년 8월이면 분당선의 전동열차가 청량리역까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역은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권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외대앞역 시설 개량 사업'은 1974년도에 신축되어 현재 심각하게 노후화돼 있는 외대앞역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외대앞역은 역사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문제로 인해 이용자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 7월 안규백 의원은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실사를 통해 외대앞역 시설 개선을 위해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외대앞역 시설 개량 사업 예산 2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역사가 확장되고,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이 개선돼 외대앞역 이용자들의 보행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규백 의원은 중랑천 제방보수 등 하천정비 예산 7억원, 홍릉 문화공연시연장 주변을 주민 친화적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예산 8억 6백만원, 동대문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예산 4천 2백만원, 전통사찰 연화사 보수예산 1억7천만원 확보했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물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수시로 만나 동대문구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얻은 성과이다. 이외에도 안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될 강릉행 KTX 청량리역 출발을 이끌어내는 등 연일 동대문의 쾌거를 달성해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9대 국회 4년 동안 동대문 발전예산 1천 500억원을 확보해 동대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온 안규백 의원은 "정부의 SOC예산 축소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동대문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동대문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사업 등 동대문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뢰의 정치, 생활 정치를 펼쳐 동대문구를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진력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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