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시민경찰, '총회 및 친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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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시민경찰, '총회 및 친교의 밤'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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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지구대 방문·야간방범순찰 활동 펼쳐

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 시민경찰모임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베니키아 호텔 2층 육면당에서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 및 친교의 밤 행사를 갖고 1년간 봉사한 모범위원들에 대한 표창수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임채훈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4기 이복의 회장, 5기 조의택 회장, 8기 김영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모범위원 동대문구청장 표창장은 4기 노경님·5기 김옥순·8기 김은이, 9기 박수진·윤숙 위원, 동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은 5기 마영춘·8최애자·9기 이기연 위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동대문경찰서 시민경찰모임은 동대문경찰서에서 시민경찰학교를 열어 일정기간 교육 육을 실시한 후 만든 시민치안 봉사단체이다. 시민경찰의 역할은 경찰서 및 경찰서 유관단체와 야간방범순찰, 구 관내 행사시 치안보조 봉사활동, 교통 및 친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각 파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경찰서 유관 기관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과 함께 야간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여 구민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기 기수는 대략 20~30여명이며 현제 9기까지 약 210여명이 교육을 마치고,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2년에 한번씩 모집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시민경찰모임의 활동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확실히 알았다. 시민경찰위원님 같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안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안전한 동대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경찰위원님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을 만드는데 일조를 부탁드리며, 도움을 요청하면 구청에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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