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어린이도서관, '사랑의 뜨개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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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어린이도서관, '사랑의 뜨개질'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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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목도리·기증 생활물품, 소외계층 전달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 만든 사랑의 뜨개질 물품을 청량리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운영하고 있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뜨개질'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뜨개질'은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12일, 14일 등 총 2회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손뜨개질을 배우고 직접 목도리를 만들며 상호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부서장인 도서관운영팀장과 휘경어린이도서관장은 19일, 20일 양일에 거쳐 참여자들이 만든 목도리와 지역 주민이 기증한 생활물품을 휘경2동주민센터와 청량리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사랑의 뜨개질은 공단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에도 정기적인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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