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우수복무 사회복무요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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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우수복무 사회복무요원 격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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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구청장 표창·특별휴가 부여

동대문구는 20일 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복무점검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양교육에 앞서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7년 우수복무 사회복무요원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특별휴가 2일을 부여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봉사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기둥이며, 동대문구의 자랑스러운 일꾼"이라면서 소집해제 하는 날까지 봉사정신으로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면서 각자가 고객만족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복무기간이 사회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내방 민원인에게 단정한 사회복무요원 이미지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근무복 착용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소양교육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재단의 홍보대사이며, 각종매체에 출연하며 강의를 해온 탈북인 출신 이나경 강사를 초청해 실감나는 북한이야기와 올바른 안보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 복무 대신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북한 실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올바르고 튼튼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 및 복무점검·상담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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