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노용신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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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노용신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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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위한 국민화합과 통일기반 조성 공로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노용신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노용신 회장이 21일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17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날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노용신 회장은 민주평통 제12기 동대문구협의회 청년위원장과 제14~17기 총 4개 기수동안 간사 직책 수행, 제18기 협의회장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화합과 통일기반 조성 ▲한국한약유통협회 회장 및 공익단체활동을 통해 선진일류국가 건설에 헌신한 공적이 타의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의 통일정책 홍보 및 대북정책 지지기반 확보를 위해 통일홍보강연회, 세미나, 안보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총 약 180회 이상 참가 및 개최를 했다.

또한 민주평통 동대문구협회의회 제12기, 제14~18기 자문위원으로 청년위원장·간사 역임,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대행기관장 및 유관기관단체 연계 협력, 지역·계층 간 갈등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 및 자문위원간 소통의 장을 넓혀 민주평통 위상강화에 주력했다.

더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 봉사활동 외에도 서울 중구청년회의소 회원으로 ▲매월 1회 독거노인 목욕봉사, 청소년 공부방 및 장학금 지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한 문화공간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및 국민생활발전을 위한 선도활동 전개했으며, 북한이탈주민 실무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울러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

(사)한국한약유통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약재 규격제도 정착 ▲지역별 고충의견 수렴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사)서울약령시협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서울 약령시 지역(제기동·용두동)일대를 '서울약령시한방산업특구'로 지정받게 하여 2004년~2006년까지 총 3년간 142억원의 예산 유치 ▲전국 최고의 '한방산업명소'로 발전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노용신 회장은 "동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에 대한 애정과 헌신 덕분에 오늘과 같은 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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