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한방진흥센터에서 월례회의 개최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회장 김현태,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장)는 2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해 안건들을 처리하고 센터를 견학했다.
동대문구 14동 14명의 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자치위원장연합회는 오는 27일 전농2동과 청량리동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개최의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변경하는 건, 주민자치센터의 자치프로그램 운영의 건등에 대해 논의했다. 월례회의를 마친 후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둘러보며 보제원의 역사와 유래, 서울약령시 유래, 국산한약재 등에 설명을 듣고 한방진흥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자치위원장연합회 김현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네와 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앞으로 개최될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도 훌륭하게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서울시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변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각 지자체장의 권한이므로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한다. 다시 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장님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구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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