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는 중·고생 교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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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는 중·고생 교복비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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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희망복지위, 차상위계층 후원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는 지난달 23일 차상위계층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위한 동희망복지위원회 기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교복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가구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들의 교복비 구입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8년 신설된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교복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한부모 가족 어머니는 "쌍둥이 자녀가 동시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니 어려운 형편에 2배로 힘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자녀 2명 모두에게 교복비를 지원해 주니 삶에 빛이 보이는 것 같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한식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예전에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교복비와 교재비 구입 등으로 힘겨웠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지금의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것"이라고 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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