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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과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5월 11일 한여름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성동구 성수권역 6개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학생 및 동문의 참여와 협력으로 준비되었다.본 행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을 포함한 내빈과 학교 재학생, 동문 봉사자 등 총 187명이 참여하여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6,500kg의 김장김치는 성수권역의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고립위기 중장년 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에 10kg씩 전달되었다.오성근 부총장은 “한여름 김장나눔 축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밥상이 좀 더 든든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이 다양한 방면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명은 관장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를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 및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의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1:12

조한익 원장요즈음 학술모임이나 기업업무 회의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심층학습(deep learning),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같은 단어들이 대화에 곧잘 등장한다.이는 우리가 이미 4차 산업사회의 한복판에 있음을 말한다. 언급된 내용은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4차 산업사회는 데이터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기반으로 형성되고 발전한다고 할 수 있다.데이터과학은 의료라는 사람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모든 행위,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전문 분야와 기술을 포함하는 거대한 환경에서 어느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것인가?의학과 의료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전 분야에 걸쳐 뿌리를 박고 영양을 섭취하면서 발전해왔다. 대표적인 기반이 화학, 물리, 생물학 등 전통 자연과학인데, 지난 70여 년간 성장해온 데이터과학은 이들 못지않은 힘으로 의료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데이터과학이 진단검사의학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고 앞으로 줄 것인가?지난 50여 년간 컴퓨터를 활용한 전산화가 발달하면서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검사업무와 결과 관리 등에 정보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그러면 데이터과학이 무엇을 더 추가해 줄 수 있는가?한마디로 기존의 컴퓨터 기술로 발전한 검사의학에 새로운 옷을 입혀 검사의학의 전 과정을 개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명품 검사 결과의 활용을 극대화할 것이다. 다시 말해 검사의 선택, 검사 시행, 검사 결과 산출, 의사에 의한 활용 등 진단검사의 전 과정이 새롭게 디자인될 것이다.의사들이 의료에서 행하는 의사결정(decision making)의 70~80%는 진단검사 결과를 핵심 근거로 삼고 있다. 즉 검사 결과의 품질은 의료의 품질을 결정한다 할 수 있다.데이터과학에 기반한 기술들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검사를 선택하고 전체 검사 과정을 최상의 방법으로 관리해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산출한 다음, 이를 적절하게 시각화하여 의사에게 제공함으로써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데이터과학에 기반해 구축된 AI 기술이 적절한 검사를 선택하고 검사 방법, 오류 발생 방지, 결과의 신뢰도 검증 등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결과의 시각화로 결과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검사 과정도 데이터과학에 기반한 관리로 최선의 검사 방법을 선택하고 과정을 최적화하여 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그래도 피할 수 없이 생기는 오류는 실시간으로 발견·제거하는 일 등은 데이터과학으로 구축된 AI가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진단검사업무에 활용하는 데이터과학>데이터과학을 진단검사업무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살펴보자. 먼저 검사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제, 전처리하여 초기 데이터세트를 구축한다.이 데이터세트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하는데,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는 패턴인식(pattern recognition),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 클러스터링,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s), 분류(classification) 등이 있다. 이를 데이터의 성격과 분석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한다.여기에서 생산된 정보들을 활용, 기계학습을 거쳐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그 알고리즘에서 생산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보고 형태로 만들어 전달하면 이는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된다.의료에서 발생하는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검사의학에서는 그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 그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AI 등 데이터과학의 기법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전문의, 전공의, 병리사등 검사실 직원들이 기본적인 정보 기술과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통계, 코딩, 소프트웨어에 대한 훈련이 돼 있어야 한다. 특히 전공의 과정에서 AI 활용 전문가가 되도록 집중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컴퓨팅 기술, 기초 확률이론, 매트릭스, 네트워크와 그래프 이론, 최적화 등 수학적 이론 이해, 탐색적 데이터 분석, 통계적 모델링, 모델 평가, 시뮬레이션, 통계적 실험,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 구성, 고급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 구사, 데이터 수집·정리·관리, 불필요한 데이터 제거, 데이터베이스 구축, 데이터에서 추출된 지식의 평가 및 활용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이상을 실현하려면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중에서 데이터과학자가 양성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큰 규모의 대학병원에 최소한 20명 정도만 확보되어도 이들을 중심으로 데이터과학에 관심 있는 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배움 집단을 만들어 이 분야를 개척해나가면 4차 산업사회의 발전 속도에 맞춰 진단검사 분야가 발전할 것으로 여겨진다.특히 데이터과학 분야의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추어 진단검사의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는 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데이터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과 전문학회에서 전략을 세우고 주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5-13 11:09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맨홀추락 방지시설 설치 ▲반지하 주택 대피 지원을 위한 돌봄공무원 및 동행 파트너 등을 운영한다.특히 반지하주택 대피 지원 대상 총 49가구에 각각 돌봄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그중 재해취약가구인 10가구에 대해서는 동행 파트너를 추가 배치하여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에 앞서 성동구는 3~4월 사이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및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사항은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양수기 사전점검 ▲육갑문 관리책임자 지정 및 시험가동 ▲빗물펌프장 및 배수문 시운전 점검 ▲수방자재 구매 및 배치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하수시설물 점검 ▲하천 예경보시설 및 진출입차단 시설 등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1:03

성동 어린이상 시상식성동구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어린이상 시상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먼저, 성동구는 지난 4일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과 연계하여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동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하는 「2024년 성동 어린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성동 어린이상’은 관내 초등학교장 및 어린이 관련 시설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 등을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수여 자격으로는 ▲애국심, 부모공경, 교우관계가 모범적인 어린이 ▲과학적 탐구, 문화·예술적 능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어린이 ▲어려운 이웃돕기, 학교와 사회에서 봉사활동에 노력한 어린이 ▲어려운 가정환경,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밝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는 어린이 중 1개 부문 이상 충족하는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이다.이번 시상식에서 총 29명의 어린이가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행당중학교 1학년 김휘우 학생이 모범 어린이상을 수상했다.같은 날 성동구는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등과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아동의 긍정 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긍정양육 생각나누기 부스 운영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의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노력하기도 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1:01

성동구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0:59

성동구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집수리 작업현장 내 안전을 위한 상반기 안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의훈련은 집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사고 발생 상황 재현을 통하여 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인지하고,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대응 조치 등 재해발생 대응 방안을 익혔다. 또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체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저소득가정 집수리 작업현장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0:58

지난 3일, 군자동주민센터(동장 김기혁)가 군자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대근)와 함께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관내 저소득 어르신 21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캠프 회원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혁 군자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7일, 중곡제4동주민센터(동장 최영윤)에서는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장수사진 인생 한 컷’ 행사를 개최했다.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중곡제4동주민자치회(회장 김창선), 관내 전문 사진업체와 협업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최영윤 중곡제4동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장수사진을 찍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능동주민센터(동장 홍인순)에서는 순애식당(대표 김순애)과 함께 어르신 100명에게 공경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열무김치, 콩설기떡, 수건 등이 담겼으며, 전달과 함께 자체 민요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홍인순 능동장은 매년 자선행사를 마련하는 순애식당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8일, 자양제3동주민센터(동장 한미라)는 자양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종)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따뜻한 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미라 자양제3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3일, 군자동주민센터는 군자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7일, 중곡제4동주민센터는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장수사진 인생 한 컷’ 행사를 진행했다.7일, 능동주민센터는 순애식당과 함께 어르신 100명에게 공경 꾸러미를 전달했다.8일, 자양제3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대상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10일, 군자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생활밀접업소 20개소와 위기가구 적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3 10:56

광진구가 오는 18일, 자양제3동에서 ‘제6회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장미를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 운영으로 많은 구민이 찾는 지역 대표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 명의 인원이 방문할 만큼,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축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양동 현대 6차 아파트와 현대 8차 아파트 사잇길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장미마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전년보다 장미 식재 장소를 다양화하고, 장미 아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 페이스페인팅 ▲ 스티커 타투 등 여러 체험부스를 비롯해 ▲ 먹거리 장터 ▲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놀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장미 그림 그리기 및 백일장 대회, 장미사진 콘테스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광진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사장 일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지난해 5월, 제5회 자양3동 장미축제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3 10:41

광진구가 10일부터 12일까지 광진 숲나루에서 반려견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인 ‘댕댕이 놀이터’를 운영했다.약 330㎡의 규모로 마련된 이번 ‘댕댕이 놀이터’는 매일 3차시에 걸쳐 차수별 1시간 30분간 운영됐다. 운영시간은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구분하고, 이용 요금은 무료다.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공터 등을 활용해 순회식으로 운영되는데, 다음 일정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구의공원 운동장에서 열린다.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견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1인 1견만 입장할 수 있고, 회차별 최대 30마리로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면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 접수는 예약자가 많은 경우 대기를 하거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특별 프로그램인 전문 훈련사의 1:1 맞춤형 행동 교정 훈련과 반려동물 캐리커쳐 제작 등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예약접수는 이용일 전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문자 예약(☎010-5029-9763)으로 신청하면 된다.행사의 안전성을 위해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 등이 변동될 수 있으니, 댕댕이 놀이터 이용 안내는 누리집(www.petmap.kr)에서 확인하면 된다.광진 숲나루에서 진행한 댕댕이 놀이터에서 즐기는 반려견반려견 캐리커쳐 제작 프로그램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3 10:39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일(토), 어린이날을 맞이해 왕십리광장에서 진행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행사에 참석하여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가 열린 왕십리광장에서는 △자이언트 카네이션 △북극곰 모루인형 △가족 화분 등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전통 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체험존’ 운영과 함께 △에어바운스 5종 △바이킹 △범퍼카 △VR(가상현실) 트럭 △회전컵 △볼풀장(에어돔) 등의 ‘플레이존’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30명에게 ‘어린이상’이 수여됐다.구미경 의원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어러가지 체험과 즐길거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온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0:37

안진수 작가실력 있는 젊은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에 동기부여를 했던 국전은 1949년 창립되어 1981년까지 30년간 수많은 미술 천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미술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현재 국전은 운영되지 않지만 입상했던 작가 출신들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국전에서 인정받았던 영광을 되새기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재미있는 말 그림을 테마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는 2024년 5월 8일(수) ~ 5월 14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특별초대로 개인 부스전을 진행 중에 있다.전시 중인 작품명 '꽃길만 달리자'는 금방 캔버스를 박차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인 말 그림에 강한 힘이 느껴지고, 말 주변의 화려한 꽃들은 다채로운 채색으로 제작되어 발산되는 긍정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썬그라스에 명품백으로 치장한 말 풍경은 웃음을 짓게 한다. 재미난 발상에 관람객들은 작품이 주는 치유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 어렵지 않고 눈으로 보여 지는 그대로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작업을 하여 미술품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감을 좁혔다.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늘 소유하고 싶은 행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썬그라스와 명품백은 생기발랄하고 일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희망의 표현으로 밝은 기운을 캔버스 전체에서 녹여 내었다. 작품을 하는 작업의 시간은 기쁘고 설레는 시간들로 이 행복의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며,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우리들의 인생에 여유를 가지며 삶이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평화롭기를 바라는 작가의 철학일 수 있고, 경험했던 환희의 시간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작업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사랑으로 가득하여 감상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실시하는 안진수 작가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평소의 마음이 붓끝을 통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주변인들로 시작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이상향을 작품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기대 예술문화 박사과정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수채화미술대전 심사, 통일미술대전 심사, 안견미술대전 심사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인사동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미술교육으로 미술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꽃길만 달리자1꽃길만 달리자1꽃길만 달리자3꽃길만 달리자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