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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지사장 서철호)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새마을문고 성동구지회, 새마을부녀회 성동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의 5월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각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특사경’) 부여 지지 결의대회를 가졌다.‘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 지지 결의대회’를 통해 건보공단 특사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특사경법 지지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 건강권 보호 및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가고자 활동을 전개하였다.또한 결의대회에서 공단은 △병․의원 본인확인 제도 시행 △외래 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 △담배피해소송 추진 경과 등 공단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새마을부녀회 등 성동구 각 시민단체는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번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 지지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의 뜻이 국회로 전달되어 22대 국회에서 입법되길 희망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서철호 지사장은 “앞으로 지역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특사경 권한 공단 부여에 대한 성동구민의 지지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4:31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을 통해 청렴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고 밝혔다.‘MBTI’는 청렴도 관리 기본 테스트(Management Basic Test of Integrity)의 약자로 요즘 트렌드인 MBTI 성격 유형검사에서 제목을 착안하였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조직 내 각 직원들의 개인별 청렴도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은 진단의 적합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직위에 맞도록 진단문항이 10종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수준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체크 할 수 있으며, 취약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 할 수 있다.공단에서는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도를 공고히 하는 한편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렴 서약식 개최 및 서약서 작성, 청렴 가상훈련, 청렴-아이 운영, 청렴 방송 추진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문화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4:29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기가득 실버카 나눔행사가 개최됐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온기가득 실버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금) 밝혔다.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은 서울 북부봉사관에 모여 실버카와 과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부침개 등 건강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실버카와 건강식은 서울 도봉구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2세대에 전달됐다.이번 나눔활동은 도봉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소불고기를 포장하고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해드렸다.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더 많은 곳을 보고, 가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전해드린 건강식도 맛있게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는데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에서 나눈 실버카와 건강식은 대상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복지 사각지대 3,594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다. 적십자봉사원은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정서적인 지원과 추가 지원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31

정신건강을 지키려면 체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노년기에는 질병과 체력 저하를 비관해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사회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앞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정신이 건강하려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령 인구 비중은 2024년 19.2%, 2035년 30.1%, 2050년 40.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2 국가정신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100명 중 11.3%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특히 정신건강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의 최종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25.2명으로 보고됩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40대에 자살로 인한 사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정신건강 문제를 젊은이들의 건강문제로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살로 인한 사망은 남성 70, 80대에서 각각 10만 명당 117.9명, 61.9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는 OECD 22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다행인 점은 2019년 70, 80대 남성 사망이 10만 명당 133.4명, 73.6명에서 2022년 117.9명, 61.9명으로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자살의 원인을 보면, 젊은 연령층에서는 정신적인 문제, 40~60세 사이에는 경제적인 문제, 그보다 고령자에서는 신체적인 질병과 체력 및 신체기능 저하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앞으로 고령인구가 더 증가할 것을 고려했을 때 신체질병과 체력저하가 우리의 정신건강,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은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정신건강을 지키려면 체력이 우선>노년기 자살위험과 우울 등을 피해 정신건강을 잘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은 우울과 치매가 같은 요인, 즉 혈관건강에 의해 생긴다는 가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젊은이의 우울, 불안증에 비해 고령자의 우울, 불안증은 확실한 스트레스 요인이 없거나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신체적인 기능 저하와 함께 동반되는 경향이 있어서입니다.따라서 노년기 신체 및 정신건강을 지키려면 혈관건강을 우선 지켜야 합니다. 또 체력창고를 잘 지켜 의욕이 없고 식욕도 떨어지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이 60대 이후에 이르면 만성 질환으로 약물치료를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노년기 우울, 불안,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약물치료를 통해 잘 관리해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특히 여성에서는 하루 섭취 열량보다 소모가 더 큰 경우, 적게 먹는데 운동량은 지나치거나 집안일 등으로 활동이 많은 경우에 우울한 감정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특히 고령의 여성에서 섭취 열량뿐 아니라 반찬 등이 부실해 식사의 질이 좋지 않은 분들의 정신건강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끼니를 거르거나, 밥 종류를 반 공기 이하로 드시는 경우, 고기, 생선, 콩류와 같은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밥 대신 고구마, 감자, 과일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문제가 됩니다.식사나 수면에 문제가 있으면 특별히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데도 불안, 우울이 생기고, 수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암발생위험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은 원하는 것이 적절히 충족되지 않으면 증상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의욕과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도 불안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몸에 이상이 발생했는지, 먹고 움직이는 균형이 잘 맞지 않는지 등을 확인해보세요.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29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에 선정되었다.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기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191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하여 공약이행률 72.9%를 달성하였다.특히 262개의 많은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완료 시기까지 지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분기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꼼꼼하게 공약이행 상황을 분석하고,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성동구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2015, 2019, 2023)과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2018, 2020, 2021, 2022, 2024)에서 총 8회,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되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26

성동구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구는 체납 특별정리기간동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법인의 과점주주 및 상속인 등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 및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징수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 개선에 따른 징수율 증가 및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하고 있다.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이택스(etax)나 위택스(wetax), ARS전화(☎1599-3900)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합동 영치에 앞서 성동구는 자동차세를 체납한 납세자에게 영치 사전안내서 및 체납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였다. 서울시 외 등록 차량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다면 지자체 간 징수촉탁협약에 따라 성동구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며, 자동차세 체납이 없더라도 서울시내 각 구청에서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 이상 지속되어 사전 안내를 받은 차량 역시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지난달 30일 성동구청 세무2과 관계자들과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모습 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개조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인 PDA를 동원해 담당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합동 영치를 통해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포함하여 총 23대이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성동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가능하다.성동구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라며 “더불어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25

성동구는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있게 새단장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줌으로써 점포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성동구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남시장,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3개 지역으로 총 3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215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아트테리어 사업 종료로 성동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가게 디자인 노후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함이다.지난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김OO씨(분식집 운영)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이미지가 깔끔하게 바뀌었다”라며 “골목상권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산뜻해져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손님도 늘어나고 단골손님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23

성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청렴콘서트는 청렴의 6가지 덕목(정직, 공정, 절제, 배려, 약속,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청렴 매직&마임 공연과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학습하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성동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참여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총 712명의 참여자 중 149명은 구민으로, 주민자치회 신규위촉 위원 및 통장협의회 구성원이 포함되었다.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민들이 청렴교육에 참여하여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한 일방향적인 강조가 아니라, 주민과 직원 간의 청렴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한 사회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성동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통해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신고시스템 활성화 ▲전 직원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참여형 청렴시책 시행으로 이루어지는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하여 부패 없는 성동, 청렴한 성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장자리까지 맑아야 청렴(淸廉)“이라며 "청렴의 어원에 따라 가장자리까지 청렴하고 맑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20

성동구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회장 진철호)가 오는 18일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성동둘레길 걷기행사」는 당일 오전 8시 어린이꿈공원 앞마당에서 접수를 마친 뒤, 성동소방서 뒷길→중랑천교→서울숲 진입로→보행전망교→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처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 혹은 소규모로 출발해 한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 걷기행사」에서는 걷기 코스 완주 시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완주의 기쁨을 즐기고, OX 퀴즈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 진철호 회장은 “성동둘레길 걷기행사가 행당제1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참가자 사전접수는 현재 진행중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행사에 관련된 사항은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02-2286-76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18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11일(토), 동대문구에 위치한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가족축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제16회 세계가족축제’를 주최한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체험터 행사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7 11:02

광진구가 1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청렴 광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과 함께 광진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의 유관기관도 함께 모였다.약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선언식 ▲청렴 특강 ▲청렴 연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을 초청한 명사 특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방안 -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오늘날 바라보는 청렴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2부에서는 청렴의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연극, 콩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함께 느끼는 청렴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청렴 1등급을 달성했다. 항상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광진구는 ▲반부패 추진단 ▲청렴 소통의 날 ▲헬프라인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계획이다.청렴실천 선언식 인사말하는 백일헌 부구청장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명사초청 특강직원이 직접 청렴연극에 참석해 상황극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7 10:54

16일,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 ‘한전주 이설 및 지상기기 환경개선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진구가 16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이설해 구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김관봉)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주민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등의 문제로 정비되지 못한 전신주(한전주)가 빠르게 이설, 정비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관봉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추진경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16일,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 ‘한전주 이설 및 지상기기 환경개선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주요 협약 내용은 ▲ 2024년도 한전주 16기 이설 ▲ 공사비 5:5 분담 ▲ 지상기기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양 기관은 주민 불편 사항을 우선 해소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따라, 광진구는 차량 통행 또는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장기 민원 사항 등을 고려해 대상 전신주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까지 이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기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매년 한전 분전함 17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랜 구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구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