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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성동구가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참여기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먼저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올해 활동하게 되는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연임 13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9명으로 총 42명의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성동 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제7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출범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앞선 지난 13일에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제안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 10년차를 맞이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성동구 청소년을 대표해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의견을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참여위원 25명이 선발되었고 향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정기회의 및 평가회 ▲청소년행사 지원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제11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회망총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플랫폼 디지털화 구축 청소년활동APP-포도알을 채워봐’ 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50

성동사랑상품권 홍보 이미지성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92곳의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성동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지난 1월 설을 맞아 진행된 올해 1차 발행에서는 4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모두 판매완료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48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고 정말 놀라고 막막했어요. 그때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추천해 주셨어요. 센터에 방문해서 12주 동안 당뇨병 관리 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현재 혈당수치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조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해 센터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다른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센터가 있다는 것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김00, 60세)‘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성동구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쓴 결과 성동구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2013년 대비 2023년의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9.7%p(44.8%→74.5%),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37.2%p(11.5%→48.7%),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42.1%p(35.7%→77.8%)로 증가했다.성동구의 건강지표 값은 서울시와 비교해서도 높게 나타난다. 2023년 기준, 혈압수치 인지율은 6.4%p(구 74.5%, 시 68.1%), 혈당수치 인지율은 12.1%p(구 48.7%, 시 36.6%),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14.8%p(구 77.8%, 시 63%) 높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전경‘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관리와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2,716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74개 의원과 연계하여 치료는 동네 주치의에게 받도록 하고,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은 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 받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에 대한 교육, 자가 혈압 측정 및 혈당 측정 실습 교육,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한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65세 이상인 경우 지정 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을 월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는 65세 이상은 12,376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9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 운영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2024년 5월 2일(목)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여 교사가 교육 본질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전담조사관 배정 시간을 단축하여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역량 함양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관련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실습 위주로 컴퓨터실에서 ‘사안 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진행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장학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기존 전담 조사관을 강사로 위촉하였고,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경험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매칭하여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조사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상시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5

광진구가 구민 건강 증진 및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규칙적인 맨발 걷기가 면역력 증가 및 혈액순환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 아차산 맨발길 ▲ 정원 맨발길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강변역 앞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선보였다.황톳길은 폭 2m에, 길이 100m로 조성됐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황톳길을 걸어본 주민들은 “평소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집 근처에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광진구청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특히 황톳길 주변에는 그늘막, 의자가 설치돼,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이 맨발 걷기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구의공원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아차산 맨발길, 정원 맨발길 등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구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진구는 하반기 중 ▲ 중랑천 맨발 황톳길 ▲ 광장유수지 맨발 황톳길 2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5곳의 맨발길을 운영할 계획이다.야간에도 주민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현장에 준비된 신발장  

뉴스 | 한효 기자 | 2024-04-30 16:36

광진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지수집 어르신 4만 2천명 중 6%가 폐지수집활동 중에 교통사고를 경험했다.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게다가 고령화, 야간작업, 차도통행 등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이에 구는 지역내 폐지수집인 66명에게 리어카와 캐리어를 지원한다. 무거운 고철 리어카를 대신해 20킬로그램 무게의 알루미늄 리어카를 28명에게 배부한다. 운전과 조작을 쉽게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펑크에 강한 통타이어를 설치하고 손잡이 부분에 경적을 장착했다. 반사판을 부착해 야간작업에도 시인성을 확보했다. 배부된 리어카는 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소형 캐리어도 지급한다. 노쇠, 장애, 보관 문제로 리어카 사용이 어려운 38명에게 가로 45센티미터, 세로 54센티미터 규격의 소형 짐수레를 제작‧배부한다.안전장비를 지급한 후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야광안전조끼, 방한점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월 평균 15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을 보전하는 등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30 16:10

광진구가 시원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할 구민 모델 10명을 모집한다.‘시원차림’은 더위를 피하는 가벼운 복장을 의미한다. 민소매, 짧은 하의, 통 넓은 바지 등 시원하게 입어 체감온도를 떨어트리는 것이다.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일상 속 노력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모델로 선발되면 6월 8일 광진환경한마당 행사 때 개최되는 ‘시원차림 패션쇼’에 오른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청량한 옷맵시를 자유롭게 선보일 기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시원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찍어 사진이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단, 숏폼은 5초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된다. 이후 5일 동안 패션쇼 준비를 위한 워킹 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모델의 도움 하에 자연스럽게 걷고 무대에 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02-450-7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원차림 패션쇼 구민모델 선발 안내(광진구청 누리집 게시용)2024 광진구 시원차림 패션쇼 구민모델 모집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30 16:08

지난 17일 호산나대학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박광범 총재) 6지역 최승균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기부자들과 구세군서울후생원(박준경 원장), 호산나대학(이동귀 학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재학생 김민혁 학생에게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3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6지역에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던 중 호산나대학에 입학하게 된 민혁군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금이 시작되었다.전달식에서 최승균 6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박광범총재, 인사클럽, 동원클럽, 한양클럽, 신화씨엠씨(주) 김흥국대표이사, (주)글로벌창업연구소 한준섭대표이사, 원삼호(당선 제2부총재), 이광원(8지역 위원장) 라이온은 민혁군이 졸업할 때까지 3년간 240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최승균 6지역위원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라이온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혁군이 요양보호사가 되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민혁 학생은 “라이온스협회에서 저를 위해 3년간 학비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저도 호산나대학 졸업 후 직장인이 되었을 때 어려운 이웃이나 라이온스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6:02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성동구는 구민의 개인 및 가족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지난 2023년 4월 21일 성동구가족센터와‘메타포레스트’개발 업체 ㈜야타브엔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운영하였고, 2024년에도 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성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실과 아동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내방)과 비대면(화상/전화) 방법을 활용해 개인/부부·가족/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는‘메타포레스트’를 통해 전국 가족센터 중 최초로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 놓인 개인 및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담의 접근성과 효과성의 제고도 이루어낼 수 있었다.2023년에 운영된 메타버스 상담에 참여한 내담자들은“매우 신선한 경험이었고, 실제 대면상담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신기하고 효율적이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택에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또한 2023년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들은“자신을 노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내담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보다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상담에 대한 만족감 및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언급된‘메타포레스트’플랫폼은 VR기기 없이 웹캠만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 플랫폼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상담 전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동구가족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이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가족의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상담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