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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31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 돌입했다.지난 28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를 구성하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고양석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임했다.예결특위는 내달 7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경안의 규모는 총 58억이다.고양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서민우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31 14:10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 시작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석성)는 새롭게 선포된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 임직원들은 5월 30일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시온원을 방문, 기금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건보 동작지사 측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안석성 지사장은 매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위해 시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54

국민연금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여 나중에 받을 연금액을 커지게 하는 세 개의 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며, 실업크레딧, 출산크레딧, 군복무크레딧이 있습니다. 1. 구직급여 신청하는데 실업크레딧도 신청하라고 합니다. 무슨 제도인가요??실업크레딧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 기간에 대하여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하면,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하여 국민연금 수급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실업크레딧 지원 대상은 구직급여를 받게 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직자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는 가입자(가입자였던 자 포함)입니다. 다만, 저소득층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제한합니다. * 재산 및 소득 제한기준(2024년 1월)  (재산기준)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6억원 초과 또는  (소득기준) 종합소득(사업소득 및 근로소득 제외) 합이 1,680만원 초과연금보험료의 25%(최대 15,750원)를 납부 시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최대 47,250원)를 지원하며, 1인당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생애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급여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아빠,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소식! 출산하면 국민연금 혜택도 있다구요?네,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주는 출산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 또는 입양한 둘째 이상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드리는데, 가입기간은 최대 50개월로 둘째 자녀는 12개월, 셋째 자녀부터는 자녀 1인당 18개월씩 추가합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자녀 수 등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3. 군대를 다녀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늘어난다구요? 군복무크레딧이 무슨 제도인가요?군 복무 기간 일부를 가입기간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6개월 이상 군 복무(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국제협력봉사요원, 공익근무요원)를 하였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추가로 6개월을 가입기간에 포함하여 드립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 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군 복무 이력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  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5-31 11:37

박일하 구청장이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38명 투입…3톤 쓰레기 처리·방역소독 등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주거상담소(운영기관 주거복지연대)가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세대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최근 동작구는 지역 내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부터 사례관리, 재발방지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저장강박가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개발지역의 슬럼화 방지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앞서 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찾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15가구를 발굴했으며, 5월 30일 첫 번째 대상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대상자는 노량진동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로, 알코올 의존 및 저장강박 의심 증상이 있어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쌓아둔 채 고립 생활을 하며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등 총 38명이 투입되어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와 정리 수납,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은 “매년 4가구 이상 저장강박세대에 대한 지원을 하는데, 이번에는 동작구청과 함께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사각지대 없이 제공되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서울시 주거기본조례에 의거해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시 1인가구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활용해 저장강박세대의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정 소득 이하의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및 정리정돈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청과 함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 박일하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이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장강박 의심가구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구는 나머지 14가구에 대해서도 생활폐기물 처리, 수납정리 지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연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단순 쓰레기 청소 등 경증 가구에 대한 환경 정리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심각한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저장강박의심세대 주거환경 정비 현장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09

동작구가 5월 30일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동작경찰서·소방서와 실제 상황 가정해 단계별 사전 대응 능력 강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 서울시 최초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이날 오후 4시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혁 동작경찰서장, 서영배 동작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황 전파 △상황 추적 △상황 종료 등 총 4단계에 나눠 훈련을 실시했다.먼저 가상 상황을 설정해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모니터링 및 현장 비상벨 신고를 통해 신원 미상의 인물이 흉기 난동을 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접수했다.이후 센터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동작경찰서와 동작소방서로 범죄 발생 신고 및 피해자 구조 요청을 신속하게 진행했다.또한 상황 추적을 위해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용의자 이동 경로와 피해자 위치 정보 등 현 상황을 경찰서 및 소방서에 실시간 공유하는 동시에 순찰차 및 구급차 등은 현장으로 출동했다.마지막으로 각 기관은 용의자 체포 및 피해자 응급 구조 등을 진행하고 주변 상황을 정리해 마무리했다.앞서 구는 유기적인 모의훈련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매주 사전 연습을 추진해 실제 역할에 대한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 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4월에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을 제작해 △상황별 표준운영절차(SOP) △개인별 임무카드 △비상벨 응대 매뉴얼 등 모니터링 요원의 사례 및 노하우를 담아 구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체계를 확립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3일 동작구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2명은 주거 침입 및 절도 범인 검거에 협업한 유공을 인정받아 동작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앞으로 구는 이번 모의 훈련에 참석한 관계 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매뉴얼을 보강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5월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다. 현재 방범용 CCTV 1930대(528곳), 어린이안전 CCTV 403대(114곳), 공원 CCTV 189대(94곳) 등 3031대를 총 963곳에 설치·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보강하고 구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비상한 각오로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5월 30일 열린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1 11:0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심리지원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금) 밝혔다.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에서 재난경험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하이서울유스호스텔과 서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마음구호 프로그램에는 36명의 재난경험자들이 참석해 △집단 상담,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법 △재난경험 대처 자세들을 함께 나눴으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하와이 전통 춤 배우기와 △한강투어 크루즈, △터키 모자이크 램프 만들기와 같은 활동도 진행됐다.고선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심리활동가는 “예상도 못 하고 갑자기 닥친 상황들로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참가자들의 마음에 안부를 묻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회복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사고 경험 피해 충격 완화와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38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30일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4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행당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구미경 의원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다는 의미 이상으로서, 일상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을 때, 비로소 일체감과 애정이 생기는 것”이라며, “이웃 간에 소통하고 정을 나눌 시간을 마련해준 주민자치회 관계자 분들과 오늘 모인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지역 행사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구미경 의원은, 오늘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에서도 주민들 한분 한분과 인사와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였으며, 플리마켓에서는 티셔츠와 모자를 구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갔다.마무리로 구미경 의원은 “‘옛말에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에는 병이 들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행당2동 주민분들 모두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26

이정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광진구갑)이정헌 더불어민주당(광진구갑) 국회의원이 30일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과 함께 의정활동 목표와 비전을 밝혔다.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이정헌의 일곱 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통해 “국민께서 달아주신 6g 뱃지의 무게를 헤아린다”라며 “가난과 소외 속에 고통받는 약자들을 살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이 의원은 먼저 ‘1호 약속’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제1원칙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OECD 최하위 행복 순위와 합계출산율, 높은 자살률과 노인 빈곤율을 지적하고 “광진구에서 국민 행복 정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국민의 체감 행복도를 높이는 입법·정책·예산 활동에 가용한 에너지를 쏟아붓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이 의원은 ‘무너진 정의와 상식 바로 세우기’를 두 번째 약속으로 제안했다. 최근 채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지적한 이 의원은 “정의를 부르짖던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정의의 요청’을 거부하는 참담한 현실”이라며 “국민이 다시 국정의 중심에 서는 ‘민주 정치의 복원’을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JTBC 앵커 출신인 이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 등 언론 정책에 대한 구상도 전했다. 최근 국경없는기자회(RSF)는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가 180개국 중 62위로 떨어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언론사와 기자 압수수색에 두려움도, 부끄러움도 없다”라며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권력의 오만과 독선을 막을 수 있다”라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정상화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국가 성장을 위한 담대한 도전 △언어의 품격과 인간의 품위 유지 △과학과 데이터를 의정활동의 기초로 △수권정당에 기여하는 공부하는 의원실을 약속하며 “국회와 광진구를 땀으로 적시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이정헌 의원은 JTBC 앵커와 도쿄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로 영입돼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미디어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번 22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중 하나인 광진갑에 출마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낸 김병민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5-31 10:20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0일(목)에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 배식을 하고 있다.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난달에 이어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매월 정기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16

​시니어 엔터테이너의 場 열다!성동구와 한양대학교가 시니어 문화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는 지난 29일 어르신 문화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역 대학인 한양대학교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연극영화학을 기반으로 시니어 교육연극 사업 등 어르신 친화적 사업 발굴 지원과 학생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과 성동구 지역 어르신의 문화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협약식에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관장 김남용), 사근동노인복지관(관장 이도선), 성수1가2동노인복지관(관장 박필선), 용답동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현), 송정동노인복지관(관장 류시혁) 등 총 구립노인복지관 5개소 관장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과장 조한준 교수를 비롯 김준희, 반능기, 우종희 교수가 참석하였다.이번 관·학 협력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연극배우로서도 다시 한 번 삶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 봄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를 통해 발전하고 성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양대학교 김준희 교수는 “지난해 사근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공연을 진행했는데, 할머니께서 나오셔서 조명을 딱 받으시는 순간 학생들이 울기 시작했다”라며 “한 마디의 대사도 없이, 어르신이 살아온 역사 자체가 기존에 훈련받은 배우들보다도 훨씬 더 엄청난 감동을 주는 콘텐츠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어르신 개인에게, 또 지역사회와 학교 모두에 굉장히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성동구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주 권역 내에서 풍요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을 확충하여, 현재 6개의 구립노인복지관(분소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총 32,600명의 어르신들이 약 600개 프로그램 총 이용 중이다.(2023년 기준)최근에는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을 추진하는 등 액티브시니어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하는 등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12

5월 29일 성동구에서는 ‘파리의 15분도시 정책과 지속가능도시’를 주제로 ‘15분 도시’ 개념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성동구는 29일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파리의 15분 도시 정책과 지속가능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세계적 석학으로 지난해 EBS <위대한 수업>에 출연하기도 한 모레노 교수의 ‘15분 도시’ 개념은 기후위기와 대도시 과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것으로서, 각자의 생활반경 안에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이 제공되는 다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모두가 ‘도시에서의 삶을 누릴 권리’를 갖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지난 2016년 창안된 이 개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2020년 재선 공약으로 채택하였으며, 현재 세계 곳곳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는 추세다.성동구 또한 이 개념에 바탕을 둔 다양한 ‘성동형 일상생활권’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주민이 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하여 쉼, 여가, 건강증진 등 정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이 대표적이다.모레노 교수의 이번 특강 또한 이 같은 배경에서 성사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성동구와 모레노 교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앞서 모레노 교수의 저서(도시에 살 권리) 한국어판 출간 당시 추천사를 남기고,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15분 도시 아이디어 워크숍’을 여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 왔다. 이에 모레노 교수 또한 이번 방한 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성동구를 찾아 특강을 진행하게 된 것.이날 특강에서 모레노 교수는 “‘반 지속가능한 도시’, ‘반 지속가능한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의 일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불편함이 가득한 도시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이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운데 계단의 오른쪽 두 번째) 초빙 ‘파리의 15분도시 정책과 지속가능도시’ 특강 개최 모습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 계단 기준 오른쪽 첫 번째)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특히 ‘15분 도시’가 이론에 그칠 게 아니라, 실제 도시행정에서 실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모레노 교수는 성동구가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최근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비롯해 다양한 일상생활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두고는 여러 차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15분 도시 개념을 채택한) 전 세계 도시의 시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힌 모레노 교수는 “특히 성동구의 경우 새로운 생활방식을 위한 정책을, 실행력을 갖고 실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갖고 있다”며 “‘나의 자랑’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사진 왼쪽)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 기념 촬영 모습한편 특강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또한 “서울만 해도 출퇴근과 통학, 쇼핑이나 병원 방문 등을 위해 약 40분을 이동해야 하는 도시”라며 “모레노 교수의 ‘15분 도시’ 개념은 이 같은 시간을 줄여서 시민들이 그 시간을 자신의 삶의 질, 행복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평했다.이어 정원오 구청장은 “때문에 ‘15분 도시’ 개념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더 좋은 성동’을 위해 성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라며 “일상정원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셔틀버스 도입, 마을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앞으로도 구상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07

성동구 옥수동 소재 미타사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성동구 옥수동(동장 이신정) 소재 전통사찰 미타사 금보암(주지스님 재호)에서 지난 21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4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미타사 금보암에서 평생 수행 정진에 힘써온 재호스님과 성우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전달했다.미타사(금보암)는 지난해에도 쌀 10KG 30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깅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재호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신정 옥수동장은 “올해는 때이른 더위과 잦은 비로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성품을 기부해 주신 미타사 금보암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성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04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가정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위한 관계기관 협약 모습성동구가 오는 7월 26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맞춤형 가족치료 프로그램인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폭력이나 방임 등의 문제로 치유와 관계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부모 상담‧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 3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지속되는 중점 추진 사업이다.가족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는 상담·치료의 각 세부 분야별 전문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대표적인 상담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센터장 진희경), 성동구가족센터(공동센터장 엄애선·안연주),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센터장 김현수)가 5년 연속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동·청소년상담센터숲(센터장 백지은)과도 지역의 가정을 위해 함께한다.지난 4년간 추진했던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는 한 기관 관계자는 “올해도 ‘무지개 가족 테라피’가 참여하는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여 가족관계가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예년 참여 가족들의 호응과 성과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02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본 사업은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보건의료사업단은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비전염성질환(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일련의 건강 중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2023년) 6월에도 건협은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 968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및 고위험군 추적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 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 증진 사업 및 감염성 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