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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보도자료(이새날 시의원, '교육청은 디벗 사업 속 학생 신체적 건강 문제 주목해야')-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금)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교육청이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새날 의원은 디벗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거북목, 눈 건강, 척추 질환 등에 대해 교육청은 대비가 되어 있는지 물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를 지급하여 학습에 활용하는 디벗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예산 측면의 논의는 활발했지만 학생들의 실제적인 사용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부족함을 이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승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교사가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을 기본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치할 것이며, 아이들의 사용시간과 활동내역을 교사와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고 대비책을 고심 중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한다면 신체적 건강 문제는 필히 담보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추가적으로 이 의원은 서울 관내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들이 향후 정기적으로 폐암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교육청은 이번 2차 추경안에 급식종사자의 폐암건강진단비로 9억 2천5백만 원 증액을 포함했다. 급식종사자의 폐암건강진단은 작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에, 종사자들의 건강실태 파악 및 대응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그리고 17개 시·도 교육청이 논의를 통해 지난 12월 말 결정했다. 애초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실시기준에서는 대상자를 55세 이상 또는 10년 이상 종사자로 한정했지만, 교육청은 폐암건강진단 대상을 전체 학교급식실종사자로 확대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청이 조리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발언하며,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조리원들의 건강실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청은 주기적으로 조리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추경안에 급식실에서 가스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인덕션으로 조리기구를 교체하는 등에 필요한 예산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발언을 마치며 이 의원은 교육현장 구성원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과 건강에 교육청의 관심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 실시 정책에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월)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안건처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9

시의회 보도자료(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상훈 부위원장,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위해 사전절차 점검)-신강북선 예상 노선도지난 6.1 지방선거에서 11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이상훈 의원(강북구2선거구)은 서울시 여느 자치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강북구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교통인 지하철 이용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환승역도 없으며 행정동별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 강북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도 지난 해 11월, 서울시의 균형 발전과 강북구의 도시철도망 개선을 위해 신규 도시철도 노선인 ‘신강북선’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강북선’ 노선은, 4.19사거리를 출발하여 광산사거리~강북구청사거리~번동사거리~강북구보건소~광운대학교~장위뉴타운~신이문역~상봉역을 연결하는 약 10km에 이른다. 도시철도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1호선과 4호선, 6호선과 7호선, 우이신설선과 경춘(경의)선을 포함하여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모두 6개 노선과 연결될 수 있다. 동북권역 지하철 인프라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신강북선’이 반영되어 있지 않지만, 2023년부터 진행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과정에 신규 노선으로 ‘신강북선’이 반영되도록 서울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상훈 의원(강북 2)은 동북권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강남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강북선’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자들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추진 일정 등을 세심히 점검하였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 절차와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2023년 3월 : 변경안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 예정 (용역기간은 24년 12월까지)2024년 12월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완료2025년 1월~12월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위한 사전 절차 진행- 자치구 협의, 주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부 사전협의 등 진행-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확정 → 국토부 제출- 전문연구기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진행- 국토부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검토와 조정-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 고시 (25년 12월말 목표) 강북구 또한 도시철도 ‘신강북선’이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변경안 수립 이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시 담당부서 관계자도 강북구 담당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의원(강북 2)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강북구의 도시철도망이 보다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강북선’이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8

시의회 보도자료(홍국표 의원, 도봉구 버스노선 연장 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첨부사진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7월 25일(월) 도봉구 버스노선 연장 추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106번, 109번 버스노선 연장과 관련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박흥식 노선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고, 도봉구 지역주민 약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시는 2018년에 시내버스 정기 노선을 조정하는 심의위원회를 여러 차례에 걸쳐 개최하였다. 그 중 106번, 109번 버스에 대해 도봉구 관내를 통과하는 내용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조정과정 중 구간 단절 등의 이유로 최종 변경되지는 못했다. 버스노선이 연장되기를 기대했던 도봉구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국표 의원은 “교통 취약지역인 도봉구에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은 교통복지와 이동권을 보장하는 일인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떤 사유로 인해 노선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그 밖에 버스노선 조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당 자치구청과 협력할 것을 건의하였다. 홍 의원은 “오늘 도봉구 지역주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바로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더라도, 이 자리에서 주신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5

시의회 보도자료(시민이 바라는 서울의 모습, 서울시의회 슬로건에 담아주세요!)-슬로건 공모전 홍보 포스터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11대 서울시의회 핵심가치와 비전을 표현하기 위한 슬로건을 서울시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서울시의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11대 의회의 정체성과 지향하는 바를 표현하는 슬로건을 제작하여 의정활동 방향으로 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서울시민으로,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응모 웹페이지 직접 접속(www.ideananumso.com/seoul)하여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슬로건은 3단계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1단계 심사는 주제 및 응모자격 부합여부, 출품 형식 등을 공모전 운영대행 업체를 통해 100~200건을 선정하고 2단계 심사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징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후보작 6건을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최종후보작 6건에 대한 서울시의회 내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3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1대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홍보책자, 각종 간행물기념품, 간행물 등에 서울특별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 또는 공모전 운영 대행업체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3

시의회 보도자료(박환희 의원 소개,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 상임위 의결)-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의원(국민의힘, 노원2)이 7월 25일(월) 소개한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균형개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본 청원은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강행하려는 국토교통부와 LH공사의 계획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과 서울 시민 3천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7월 4일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제1호 청원으로 접수되었다. 박환희 의원은 청원 제안설명에서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부당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국토교통부와 LH공사가 생태자연도 미분류지역인 사업대상지구를 법령에 기반한 정확한 조사나 검증 과정 없이 임의로 도시계획상 개발가능 지역인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분류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한 피해는 막대할 것이라고 박의원은 설명했다. 첫째, “사업대상지구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 삵, 새매,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함께 자연생태계가 파괴된다.” 다음으로 “태릉일대 경관 훼손으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태릉·강릉의 등재 취소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신축될 경우, 현재도 상습 정체를 보이는 공릉동 지역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건강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설명을 마무리하면서 박환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억제했던 주택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후저층 아파트 재개발, 역세권 용적률 완화, 불합리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도심에 정상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해야지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을 훼손하면서까지 대규모 아파트를 짓는 것은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청원에 대한 검토의견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릉동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서 “해당 부지가 그린벨트에 속해있고, 태릉·강릉 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주요 문화재가 존재하고 있는 점,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해 대부분의 절차에서 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해당 지역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호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택균형개발위원회에서 의결한 본 청원은 8월 5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후 서울시를 경유하여 국토교통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2

시의회 보도자료(박승진 의원, 주택균형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첨부사진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민주당, 중랑3)이 제11대 의회 전반기 주택균형개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는 25일(월), 제11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첫 번째 안건으로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박승진 의원과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3)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박승진 부위원장은 국회 박홍근 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5대, 제7대 중랑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검증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세계적인 도시가 됐지만 시민들의 집 걱정과 보존·개발 사이의 갈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서민주거 안정과 살기 좋은 주거공동체 구현,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의 갈등조정 및 중재에 앞장서 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가 서울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1

시의회 보도자료(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현장여건 최우선 고려한 근무체계 마련 주문)-첨부사진최근 서울소방공무원노조가 3조1교대 근무 전면시행을 촉구하며 1인시위 등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노조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현장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형태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소방공무원은 3조2교대(21일)로 근무하고 있다. 일주일은 주간 근무를 하고 나머지 2주일은 하루 야간 근무 후 다음날 오후 출근 때까지 비번인 상태로 대기하는 체계다. 반면, 노조가 요구하는 3조1교대는 24시간 근무를 한 뒤 이틀 연속 쉬는 형태다. 박 의원은 “서울은 타 시도에 비해 화재나 구급활동 출동건수가 월등하게 많아 소방공무원들이 피로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교대근무 방식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관서와 부서별 업무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근무형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각 근무체계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지역이나 관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근무체계가 다른 만큼, 3조1교대뿐만 아니라 4조2교대 근무체계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시범실시를 함으로써 각 근무체계가 소방공무원의 건강, 안전사고, 소방서비스 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근무체계에 대해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는 이유는 최선의 근무환경 속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기 위함일 것”이라면서, “근무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소방공무원 구성원 상호간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최적의 표준모델을 조속히 마련해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0

시의회 보도자료(김형재 시의원, 서울시에 택시승차난 해소대책 촉구)-첨부사진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 시간 택시 부족 현상이 극심해져 밤마다 귀가 전쟁을 치르는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택시승차난의 원인분석 및 대책’자료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은 고령층이 많은 개인택시 기사의 특성(2022년 전체 개인 택시기사 49,020명 중 60세 이상이 77%임)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법인택시 종사자가 대량 이직(2019년 대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2% 감소)하여 운행 가능한 법인택시의 수가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의 대책 촉구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3부제 해제 시간인 기존 금요일 23시부터 익일 04시까지를 매일 21시부터 익일 04시까지로 확대·변경하고 심야전용택시를 확충(개인택시 3,300대, 법인택시 360대)하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시는 신규 택시운전종사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택시운전종사자가 법인택시를 임차하여 영업하고 수입금을 종사자가 취하는 방식의 법인택시 리스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특례제도 심사·승인으로 신속하게 법인택시 리스제 도입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실증특례를 심사·승인중으로 9월 중 리스제 도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지속되는 승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으로 심야 택시 탄력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힌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발맞춰 부족한 택시 수를 보완하는 대책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35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7일(수) 오후 4시부터 90분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포럼은 100년 전, 어린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선언된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환기하고 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성찰을 서울시교육청의 어린이 관련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도 어린이의회 의원, 어린이기자단, 어린이참여위원회, 초등학교 회장단 등 어린이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로 구성되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정책에 대한 내용, 학교에서의 불편 사항, 수업 방식이나 과목 도입에 대한 희망 사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묻고 싶었던 내용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토크 콘서트를 위해 지난 7월 초부터 7월 22일까지 20여 일 동안 미리 사전 질문지를 마련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대해 그 답변을 직접 밝히고 서울시교육청 어린이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 사회는 ‘뚝딱이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김종석씨가 맡는다. 어린이 포럼은 당일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서울시교육청 관내 모든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방송되며 유튜브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실시간으로 교육감에게 질문과 건의를 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미래인 어린이들을 직접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는 자리가 기대되며,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포럼’이라는 행사 제목처럼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개성과 잠재력이 담긴 건의와 질문들을 꼼꼼히 듣고 어린이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02

강남구,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 경진대회‘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한 ‘사회보장 유레카 2022,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 경진대회’는 사회보장정보, 공공․민간데이터 등 복지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단계의 심사를 거쳐 72개팀 중 13개팀의 응모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강남구 세곡동 ‘강남복지Team-Leaders’의 ‘1인 가구 금융연체자의 접근편의 개선을 통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은 1인 가구 금융연체자가 공공기관에서 제공한 바우처를 사용해 편의점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편의점을 통해 기관과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공공기관 복지서비스 접근편의를 높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강남구 복지정책과는 신청한 복지서비스의 단계별 처리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와 인터넷사이트(복지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바로알리미서비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IT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에서 스마트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08:21

조성명 강남구청장‘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0억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 2호’를 조성해 19일 결성총회를 마치고 8월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구는 지난 3월 강남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모집해 비에이파트너스를 운용사로 선발했으며, 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00억원이 더 많은 3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8월부터 펀드 운용이 시작되며, 비에이파트너스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기회를 창출하는 에너지‧헬스케어‧ESG‧푸드테크‧로봇분야의 청년창업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구 출자금 10억원의 9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함으로써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강남구 창업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창업펀드 운용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이 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제2의 벤처붐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08:20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완주 인원들에게 기념품도 배부된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7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로 수송 인원 2만여 명, 운수수입 1,900여만 원 증대 효과를 불러왔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의 87%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이다.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소풍ㆍ여행지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와 어울리는 12개의 테마 코스를 준비했다. 2019년 스탬프 투어 진행 시 인기 있었던 6개의 테마 코스를 유지하고 2022년 스탬프 투어로 6개의 테마 코스를 신설했다. 신규 테마 코스 중 주목할만한 코스는 8월 6일 개장 예정인 광화문광장과 5월 10일 개방된 청와대를 구경할 수 있는 ▲‘다시 열린 서울을 만나다!’ 코스이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작해 광화문광장ㆍ청와대를 거쳐 3호선 경복궁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이 외에도 ‘고즈넉한 고궁 나들이’(덕수궁ㆍ창덕궁 등), ‘문화를 즐기는 박물관 투어’(국립중앙박물관, 우표박물관), ‘스마트팜!!!’(상도역 메트로팜), ‘함께하는 지구’(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성수역 산업문화복합테마역사 등) 코스가 2022년 신규 테마 코스로 선정되었다. 공사가 3년 만에 다시 시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2019년 스탬프 투어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12개 코스 중 8개 이상을 방문해야 완주 인정이 되었으나, 난이도가 높아 참여 동기가 저하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12개 코스 중 6개 이상 방문 시 완주로 인정되게 기준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에 친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홈페이지, 공사 SNS, 행선안내게시기 영상 표출 등으로 참여 가능 방법을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공사 캐릭터 상품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지급했던 기존의 방식으로 인해 완주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던 점은 완주자가 기념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또타지하철 앱이 필요하다. 앱을 설치한 이후, 스탬프투어 메뉴를 실행한다. 최초 1회에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하여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또타지하철 앱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애플 앱스토어) 양쪽 모두에서 설치할 수 있다. 최초 1회 탑승 인증은 공사 전동차에 설치된 비콘으로 진행되며, 세부 코스를 방문하면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사실이 인증된다. 테마 코스별로 소개된 명소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코스 완주가 인정된다. 이렇게 12개 테마 코스 중 6개 테마 코스를 완주하면 또타지하철 앱 내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과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기념품은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 피규어 500개와 친환경 칫솔ㆍ치약 500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티머니 카드 10장도 제공한다. 기념품은 잠실②, 건대입구②, 고속터미널③, 종로3가⑤, 가산디지털단지⑦ 고객안전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기념품 수령역을 지정하고, 기념품 배부 기간(2022. 10. 7.~2022. 10. 14.)에 해당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공사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인 SNS에 필수 지정 해시태그를 기재한 채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사전 홍보하거나 코스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배부한다. 참여할 수 있는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3개 매체이며, 필수 해시태그는 #지하철스탬프투어, #스탬프투어챌린지, #또타, #서울여행, #서울명소, #서울교통공사이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대표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통해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서울 나들이도 즐기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29

서울시민대학 로고서울시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돕는 서울시민대학이 8월부터 고려대 등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 특성을 활용한 직업‧진로 교육을 시작한다. 영상커뮤니케이션 실무(고려대), 디지털자산 교육(숭실대), 영유아 상담심리(총신대), GTQ그래픽기술자격 포토샵(덕성여대), 드론 국가자격증(삼육보건대) 등 미래 진로 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달 25일 삼육보건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별 운영일정에 따라 신청을 받는다. ‘2022년 서울시민대학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은 그간 진행되었던 ‘대학연계 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민들의 실용 강좌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민들이 가까운 대학 캠퍼스에서 학교별로 특화된 주제의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시 소재 30개 대학과 서울시민대학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민대학은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일자리 탐색과 역량 개발 강좌 중심 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은 그 첫 단추로, 분야별 전문성이 있는 5개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운영대학으로는 ▴고려대 ▴숭실대 ▴총신대 ▴덕성여대 ▴삼육보건대 등 5개 대학(가나다 순)이며, 이들 대학은 8월부터 11월까지 각 대학별로 강점 있는 30여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실무강좌’를 주제로 국내 유수의 언론사 및 방송국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언론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부터 업무능력 향상을 원하는 직장인들,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상 실무 강좌를 운영한다. 숭실대는 정보IT 분야에 우수한 대학의 특성을 반영하여 메타버스, NFT 등 미래일자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자산 시대 직무역량 강화 및 취·창업 자금조달 교육’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청년층 대상 실무기초부터 창업희망자를 위한 사업 운영법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전달한다. 총신대에서는 보육·아동상담 직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사·부모 성장프로젝트 핸즈온(hands on)’를 운영한다.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매체 활용법과 영유아 대상 상담심리 강좌로 구성되며, 실천적인 교육을 위해 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교육이 이루어진다. 덕성여대에서는 대학일자리 본부를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실전 창업 패키지 교육사업’을 주제로 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 영상부터 VR/AR 영상까지 제작 가능한 덕성여대 스튜디오와 미디어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구상에서 GTQ(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 그래픽기술자격) 포토샵 자격증 취득, IR 피칭까지 디지털 미디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종합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패키지 강좌를 진행한다. 삼육보건대에서는 ‘힐링 프로젝트 도시원예’와 ‘드론 촬영·정비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도시원예 강좌는 삼육대가 보유한 온실에서 진행되는 원예재배와 분류 체험이 포함되어, 자연친화적 창업지원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힐링을 겸할 예정이다. 드론강좌에서는 실습실에서 직접 드론 촬영과 정비를 경험하면서 드론 국가자격증 4종을 취득을 위한 실무기초를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되는 강좌는 서울시민 혹은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수강접수가 시작된다. 대학별로 접수기간 및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을 참고 하여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운영 일정,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그 외 문의사항은 시민대학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노동시장의 전환기로 평생교육과정의 개편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발맞춰 서울시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인문학적 소양뿐만 아니라 창업·재취업 등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27

서울시청의 모습.서울시가 7월 25일(월) 오전 11시 20분 애경산업(주)과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경기 침체 및 고물가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애경산업㈜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다양한 자사 생활용품을 2012년부터 서울시 저소득층에 지원해왔다. 애경산업㈜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 나누기 등 201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273억 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는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그동안 지원규모 중 최대 규모인 54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애경산업(주) 등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혹서기․혹한기 생활용품 지원, 저소득가구 환경개선 지원, 방역물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부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계속 동행하며 매력적인 서울만들기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은 "매년 더 큰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애경산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하여 우리 시의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애경산업(주)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약자 동행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23

서울시장 호주 NSW주총리 면담 사진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월) 집무실에서 도미닉 페로테이(Dominic Perrottet)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총리와 면담하고 친선도시인 서울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간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NSW와 서울시는 1991년 친선(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나눠 왔으며 페로테이 주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 외에 경제분야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금번 방문을 통해서 “양국 기업들의 강력한 투자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서울-NSW 간 경제적인 협력의 고리를 계속해서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오 시장은 페로테이 주총리의 서울바이오허브 방문 일정을 언급하며 “금번 방문을 통해 AI, 핀테크 등에 이어 양국이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오 시장과 페로테이 주총리는 양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 부동산 가격 급등 문제 등을 언급하였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정책 구상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하여 “앞으로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 만큼, 국제적으로 좋은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오시장의 의견에 페로테이 주총리도 공감하였다. NSW주는 호주 GDP의 약 32%를 차지하는 호주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진 주(州)이며, 주도(州都)인 시드니는 한국 기업 약 50개 사를 비롯하여 6백여 개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있는 대양주 지역의 경제 중심지이다. NSW주와 서울시는 1991년 친선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금융,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도미닉 페로테이 호주 NSW 주총리는 NSW주 금융·서비스 장관, NSW주 노사관계 장관, NSW주 재무장관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 10월 NSW주 주총리로 취임하였다. 취임 당시 NSW주 165년 역사상 최연소 주총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22

정진술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22일 2022년도 제2회 안전총괄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월드컵대교 건설사업 280억 감액추경편성안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월드컵대교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써 서부지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강서·양천 지역의 교통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0년 3월에 착공하여 12년 동안 진행되어왔다. 당초 2015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과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 등의 일정 반영으로 공사가 지연되어 2022년 12월로 준공이 연장된 바 있다. 안전총괄실에서는 월드컵대교 남단 안양천을 횡단하는 3개의 연결로 설치공정이 수해예방기간 동안 하천 내 공사제한으로 인한 공사가능일수 부족으로 연기됨에 따라 연내 집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예산을 감액편성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오세훈 시장은 “월드컵대교와 같이 ‘티스푼 공사’로 지연된 시민불편 개선공사는 모두 1년 안에 해결할 것”이라고 시민과 약속했다. 정 의원은, “당초 예산편성 당시 우기철 등 수해예방기간을 파악하여 준공일정을 설정했다”며 “12년이나 기다린 월드컵대교의 준공을 2024년 6월로 또다시 연장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마포구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정의원은 또, “월드컵대교의 준공은 마포구 뿐 아니라 서울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 조속히 완료되어야 할 문제”라며 “해당 감액추경안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시정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20

시의회 보도자료(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 시작!)-첨부사진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 되었고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성흠제 의원은 교통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하여 “은평구의 노후되고 낙후된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과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위원회를 선택했다.”고 언급 하였다. 성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은평구의 도시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에 힘써 왔으며 지역 주민들을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분야 정책 개발과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성의원은 은평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려는 주요 과제는 ‘녹번역 3번 출구 이전’ ‘녹번역 등 노후역사 개선’ ‘서부경전철 고양선 연결’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녹번역 공항버스 정류소 신설’ ‘수색역 광역복합환승센타 건립’ ‘시내버스, 마을버스 노선체계 개선’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성흠제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 원활히 협의하여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고 언급하며 “은평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9

시의회 보도자료(심미경 시의원, '교육위원회 첫 의정활동 개시')-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19일에서 20일 이틀동안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미경 의원은 먼저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1기 2기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얼마만큼의 성과를 내었느냐고 물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선생님 중심으로 지식을 집어넣는 방향에서 학생들의 지식을 꺼내는 방향으로,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으로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기초학력, 교권붕괴, 정치적 쟁점인 자사고 문제는 진보교육감 때문이야라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국가적 의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심 의원은 교육정책국장(고효선)을 대상으로 디벗, 원격수업과 관련하여 네가지 맥락으로 질의하였는데 질문의 내용은 △디벗 디지털 기기 △디벗 예산투입 대비 실효성 △원격수업이 학력에 미치는 영향 △디벗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가 제공되었을 때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다. 디벗 사업은 디지털과 벗의 줄임말로 ‘스마트기기는 나의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다. 중1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보급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초등학교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현재 기기를 임대하는 형태에서 렌탈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심 의원은 디벗과 예산과 관련하여 2021년 681억, 올해는 570억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음을 꼬집어 말하며 상당히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효성은 얼마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고효선 정책국장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활동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며 우리나라는 IT 강국인 만큼 학생들에게 역량을 길러주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무릅쓰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이지 어려움 때문에 이것을 안할 수는 없는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디벗을 처음 시행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심 의원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큰 예산이 투입된 장기계획 사업인 만큼 사전 계획이 잘 잡혀 있어야 하는데 계획안에는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에서 기금을 타 시도로 전출하여 학생들을 농촌유학 보내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고효선 정책국장은 “회계상의 문제였다. 전라남도와 하다보니 전라남도 지자체, 전라남도교육청, 일부 우리교육청에서 분담하여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에게 지급이 되고 있다.”며, “학생이 농촌에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주비, 식비, 수업교재비 등 비용이 발생하는데 비용을 집행할 수 있는 방도가 없어 회계 전출을 해서 그 현장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답하였다. 답변을 들은 심 의원은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 교육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생태전환 두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요청하였고 고효선 정책국장은 “생태전환 교육이 훨씬 더 포괄적 개념으로 이 개념 속에 탄소중립 교육이 들어간다”고 답하였다. 심 의원은 이 밖에도 공영형유지원,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원아들이 동일한 환경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제언을 하였다. 또한 심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자는 13,000여명이나 있지만 특수학교는 32개 밖에 없다는 것과 특수학교 중 심리상담센터가 단 한 곳만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심 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교육이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잘된 것은 함께 나누며 학생들의 교육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8

김태수 시의원7월 25일(월)에 제311회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에서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제11대 전반기 주택균형개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태수 부위원장은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하여 의정 전반에 관한 폭넓은 경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어 서울의 균형개발과 서민주거안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수 부위원장은 “주택공급 부족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시민들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비사업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 균형개발을 통한 서울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각종 규제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우리위원회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위원은 물론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 토론하고 협력하여 하루속히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고 품격있고 경쟁력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7

시의회 보도자료(김혜영 서울시의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가')-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시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20일 제31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행정국 상대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의 실효성과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출산율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일부 학교 신입생 수도 꾸준히 줄어 작년 도봉고의 경우 100명이 안되는 신입생 수로 인해 도봉고를 폐교하고 누원고로 통합하려 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에 김혜영 의원은 도봉고와 누원고가 작년 통폐합이 무산된 이유를 교육행정국장에게 질의하였으며 교육행정국장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나 반대가 많아 작년에는 추진이 않되었었고 올해 학교 구성원들, 학부모들하고 협의를 통해 통폐합 찬성을 얻어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작년 학부모들이 통폐합을 반대한 이유를 잘 검토하여 이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이루어질 학교 통폐합 계획에 잘 반영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폐합이 성사된 학교가 있는지를 물었고 교육행정국장은 “광진구에 있는 화양초등학교가 통폐합이 되어서 내년도부터 아이들을 모집하지 않고 있고 성수공고가 학부모 의견수렴이 완료되어 휘경공고와 통합하는 걸로 되어 24년도부터 학생들을 모집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현재 성수중고, 덕수상고가 경기상고하고 통합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답했다. 폐교가 결정된 학교 중 광진구에 위치한 화양초등학교의 경우 기존의 아이들은 성수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 두 개의 학교로 분산되어 배치된다. 성수초, 장안초에서도 화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배치 받아 많은 학생이 입학, 전학하는 만큼 학교에서 필요한 추가적 교육환경, 운영상 필요한 예산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폐교된 화양초등학교 부지는 교육청과 광진구가 협의하여 지하 주차장을 공영개발 하는 것으로 지역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교육행정국장은 전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 광진구청과 서울시 그리고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민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잘 설치 내지는 건립될 수 있게끔 논의를 해 나가면서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 학교들을 보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근처 등에 있는 학교는 과밀, 과대학교가 되어가고 있고 일부 학교는 신입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학교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상위권, 하위권으로 나뉘어 지는 것처럼 학교도 과대학교 과소학교로 나뉘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학교현장 실태를 강조하여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학교는 통폐합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통폐합 과정에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교육청에서는 세심하고 꼼꼼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무산, 성공했던 경험을 잘 살펴야하고 나아가 서울교육을 효과적, 균형적으로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