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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 후원으로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이 열린다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2022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로서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시도로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6월 27일(월)부터 7월 27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한다.서울, 건축 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14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 부문으로 접수하며,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 요청 시 우선 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 추천 시 우선 추천 △건설 기술자 경력 사항 상훈 이력에 등재된다.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은 ‘Forgotten Space-서울의 잊혀지거나 숨겨진 건축물을 배경으로 찍은 창작 사진’을 주제로 접수한다. 응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같은 나이대 청소년이다.작품은 700자 안팎의 작품 설명을 더한 해상도 2200×1500픽셀(pixel) 이상, 파일 크기 10MB 이내 JP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이며 각 사진은 동일 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수상자는 8월 8일(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목)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각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목조 건축 부문 특별상’을 신설해 목조 건축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건축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우수 작품은 앞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E-BOOK)을 제작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전시회 일정△1차 전시: 8월 25일(목)~9월 13일(화) 건축사회관 1층 로비△2차 전시: 9월 14일(수)~9월 25일(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3차 전시: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온라인 전시: 상시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3:04

참석자와 기념 촬영 중인 이승우 청장(중앙)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0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관 다목적홀에서 ‘보훈 MZ를 만나다’ 홍보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친근한 보훈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 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회의는 소속기관 실무자들과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이성미 교수를 비롯해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 한신대 광고홍보학과(O.F.A), 국내 유명 광고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약 120분 간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1부는 한신대 광고홍보학부(O.F.A),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애드컬리지),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대학생들이 새로운 보훈홍보사업을 제안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보훈이 일상에서 가깝지 않았던 이유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며 방안점을 모색했다. 한신대학교 김윤수 학생은 “보훈의 가치는 MZ세대가 추구하는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행동을 통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캠페인’ 을 제시했다.또한 애드컬리지 전소영 회장은 젊은세대에게 보훈이 와닿지 않는 이유로 ‘공감의 부족’을 집으며, 인식-공감-실천 3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제안하기도 했다.행사 2부에서는 이성미 교수의 피드백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보훈 의식이 젊은 세대를 비롯한 국민 모두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지’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서울지방보훈청 및 관내 소속기관의 호국보훈의 달 사업 전반에 대해 좋은 기획으로 향후 지속 가능성이 돋보이는 사례, 보완과 개선점이 필요한 사례 등 젊은 세대들과 전문가의 날카로운 평가와 자문으로 논의의 장을 마무리 했다.이승우 청장은 ‘친근한 보훈’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 학생들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늘 제안해주신 참신한 의견과 생생한 목소리는 앞으로 사업 방향에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보훈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3:01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강소라 프로젝트) 시즌2’가 시작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2~14회가 휴가철을 겨냥한 ‘여름이라 좋다! 강남 夏夏夏 특별전’으로 꾸며져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촬영은 강남구청 로비와 삼성동에 소재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돼 3일 동안 1만3500명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는 44만명이다. 이번 여름 특별전에는 가수 채연, 방송인 김경란, 셰프 오세득씨가 출연해 진행을 도왔으며, ▲19일 린넨 모자, 가방, 의류 ▲20일 쿨매트․쿨베개 패드 ▲21일 부대찌개 밀키트를 판매했다. 소상공인들은 “강소라 프로젝트 참여 후 단골손님과 온라인 매출이 늘어 큰 도움이 됐고, 온라인 판로개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자신만의 색깔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업체도 현재 8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2021년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보를 돕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강남구는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1시간 분량의 라이브커머스를 70회 진행하며 스튜디오․쇼호스트 섭외, 촬영 등 제작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라이브커머스 참여 업체별 온라인 채널 개설, 진행방법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오프라인 판매를 돕는 ‘강소라 마켓’도 10월 중 구청에서 열릴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통신판매업신고증, 상품소개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시로 선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소라 프로젝트가 꾸준히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계속해서 이 사업에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참여해 상생의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2:57

태영호 의원, 최석호 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면담국민의힘 국제위원장 태영호 의원(강남갑)이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최석호 의원은 미국 어바인 시장에 두 번 당선된 이후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인물로, 현재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서 한·미 친선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의원은 면담을 통해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 권익향상 등을 논의하며 재외국민 현안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확인하였다. 태 의원은 특히 재외국민의 투표율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재외국민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재외국민 투표율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투표율이 높아야 동포 정책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태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함께 재외국민의 대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16박 1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태 의원은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 정착에 성공함은 물론이고 국회의원 당선 후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나 역시 재외동포로서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태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으로 임명된 태영호 의원은 국내외 외교 인사 및 안보전문가 등과 교류 협력을 넓혀가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통일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2:51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가 4분 이상 지속될 경우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아닌 점을 고려하여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대면 교육은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장용 마네킹 및 심장 충격기 모형 등 1인용 실습 교구를 개별 배송하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이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대면 교육은 전자메일(yim5fa@songpa.go.kr)을 통해 집단 신청으로,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송파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신청하면 된다.  송파구 김경선 의약과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증상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송파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43

시의회 보도자료(이희원 서울시의원, 교육청에 학교 현안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당부)-첨부사진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작 제4선거구, 국민의힘)이 19일(화), 20일(수) 양일간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제1, 2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과밀학급 해소방안 및 중등학교 배정 문제, 초등학교 교통 지도 봉사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 누리과정 학비 지원 등 교육계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희원 의원은 먼저 1차 업무보고에서 교육감을 상대로 “학령인구 감소와 반대로 특정 지역에서 30명이 넘어가는 과밀학급의 현실적인 해소방안이 있는가” 하는 질의에 “분반을 통한 기간제 교사 활용, 모듈러 교실, 새로운 학교모델 발굴 등 모색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학부모 반대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쉽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학군 조정이나 지역적 편의를 고려한 학생 배정 등 정책적으로 선행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고, 학부모 이익 충돌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바란다”며 점진적인 해결책 강구를 촉구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봉사자들에 대한 내용으로 “어느 순간부터 교통안전 지도 봉사가 의무화되고 학부모의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었다.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분들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이 된다”며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봉사자 또는 봉사단체 일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치구 및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원방안의 모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교통봉사자 희망연결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참여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추진 중이던 새로운 정책이 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둘째 날 질의에서는 누리과정 유아학비, 보육료 지원 예산 부담에 관한 우려를 표명하는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누리과정은 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하는 만 3~5세의 유치원 어린이집 입학금, 수업료, 급식비 및 방과후과정비를 전액 지원하는 학비지원 사업이다. 현재 누리과정 예산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근거로 국비 지원을 받고 있다. 본 법의 일몰시한(‘22.12)이 다가옴에 따라 재원 부담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희원 의원은 “한시법인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의 일몰시한이 다가오는데 재원 부담의 불안정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질의했다. 또한, 현재 교육청의 교육부담금 기금 전입으로 인해 예산의 활용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는 것과 더불어 “기금 과잉에 따른 잉여금이 많게 되면 누리과정 또한 교육청 예산을 편입될 가능성도 있는데, 500억이 넘는 누리과정 예산을 그대로 떠안기에는 교육청 부담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해법이 있는가”라며 우려와 함께 중요 사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시도교육감 협의회나 보건복지부 교육부가 협의 중에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또한 “기금 적립에 관한 부분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원을 적립하는 것이고, 장기적인 운용을 위해 중요한 측면이 있는 가운데 궁극적으로는 세수 변화에 따른 문제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희원 의원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급한 상황에서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골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속한 후속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유아교육은 아이들이 사회진출을 위해 가장 처음 받는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정책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어떠한 법이든 그 제정된 취지가 몰각되고 추진 동력을 잃으면 그것은 이미 법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된다. 일관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이희원 의원은 동작 제4선거구 의원으로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민원사항에 적극 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간을 완성하는 가장 기초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 이번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이러한 점을 중점적으로 질의하며 앞으로 전개될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이번 교육위원회 질의로 의정활동의 첫 발걸음을 시작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아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42

시의회 보도자료(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준 정무부대표, '실효성과 당위성이 부족한 서울시 조직개편안' 5분 발언 나서)-첨부사진지난 7월 14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직개편안’)을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시행된 첫 조직개편으로 향후 4년간 서울시가 추진할 정책과 방향성이 축약되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 김성준 의원(교통위원회, 금천1)은 21일(목)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번에 제출된 서울시 조직개편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약자와의 동행추진단 신설’ 관련, 오 시장이 보여주는 정책의지에 비해 정책의 내실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약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범위설정이 부족할 뿐 아니라, 조직이 담당할 업무와 기능 또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균형발전을 총괄할 ‘균형발전본부 개편안’에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담겨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아레나·창동차량기지 이전 등 현안이 산적한 동북권, 서울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하는 서남권 등 개발소외지역에 대한 배려는 커녕, 서울에서 가장 발전된 동남권 지역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동남권추진단’만이 3·4급의 ‘단’단위로 개편토록 되어있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이에대해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정무부시장 산하 인권담당관을 감사위원회로 축소·이관하는 부분 또한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인권담당관의 기능을 감사위원회로 이관할 경우, 피해자· 인권중심의 예방적 방식에서 가해자·처벌중심의 사후적 조치로 변모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이번 조직개편안을 제출하며 시민의 대표인 의회와의 충분한 논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은 유감”이라며 “앞으로는 서울시의회를 시정의 발전적 동반자로 인정하고, 의회의 의견과 우려에 귀기울여 더 나은 대안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40

최유희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20일 개최된 제311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외국인 강사 연수 참여율 제고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교육감은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인 강사에 대한 연수를 입국 후 한 번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법은 외국인 강사 연수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만 부여하고 있을 뿐 이를 강제로 이행시키기 위한 수단이 없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이전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연수가 시행된 2019년의 경우, 연수 대상인 3,583명의 외국인 강사 중 교육청이 실시한 연수에 참여한 인원은 고작 168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3,415명(95.3%)은 연수에 불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 관내 외국인 강사 수는 교육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나이스(NEIS)에 등록된 내·외국인 강사 수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이들의 연수 이수·미이수 여부를 구분하여 별도 관리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외국인 강사 개개인의 연수 참석 여부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최유희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현재와 같은 교육청의 외국인강사 연수제도는 교육 담당자로서의 자격을 검증하는데 한계를 노출하여, 학생 성추행 등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속 양산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법령상 외국인 강사 연수에 대한 교육감의 책임이 존재함에도 교육청 차원에서 외국인 강사별 연수 이수·미이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외국인 강사 연수 이수 여부가 관리될 수 있도록 나이스시스템 개선 등 교육부에 필요한 조치를 건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그동안 시스템적인 한계로 인해 외국인 강사 연수 참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2023년 구축 예정인 4세대 나이스에 외국인 강사 연수 이수 현황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현행법에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입국 후 한 번 이상 연수를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을 뿐 연수 이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연수 이수 기한을 명시하는 등 해당 법 개정 건의 등을 통하여 외국인 강사 연수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유희 의원은 “외국인강사의 한국문화 적응과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향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외국인 강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제고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소한 환경에서 국내법 적용을 받는 외국인 강사들이 입국 후 빠른 시일 내에 연수를 받아 신속하게 국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좀 더 애써달라" 며 질의를 마쳤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39

시의회 보도자료(이종태 시의원,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19일(화)과 20일(수) 열린 제31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종태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및 격차심화를 언급하며, 교육청의 대책을 점검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 부족으로 인해 학습 중간층이 붕괴되었으며, 기초학력 부진 학생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교육청은 10개 시도가 공통으로 추진 중인 교육회복 종합대책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타 시도 교육청에서 검토되고 있는 일제고사 부활을 언급했으며, 조 교육감은 정부와 교육부 방침을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디벗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며, 고효선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사업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에 대해 심도깊게 질의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이 디벗을 초등학교에까지 확대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여론 수렴 중임을 확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집에서 모니터를 통해 온라인 학습을 진행했던 학생들에게 디지털기기를 지급하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가지는 우려가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고 국장은 “OECD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교사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비율은 평균 이상이지만 학생 사용 비율은 매우 낮다는 점에서, 교사들이 가진 뛰어난 디지털기기 학습활용 역량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며, “시대가 디지털 역량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기기의 사용이 필연적이라면 교사의 지도하에 학교에서 그 사용법 등을 올바르게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했다”며 디벗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덧붙여 “지급되는 태블릿은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게임 설치 방지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깨고 학습 외 용도로 사용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공진화라고 생각하며, 피할 수 없는 문제임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문제임을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답변에 대해 이 의원은 앞으로 디벗 사업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기기 사용과 수업 활용에 필요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질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마이스터교 학생 인권침해 사례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피해사실을 호소하는데 소극적이라는 점을 지적했고, 교육청이 사안을 면밀히 조사하고 적절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틀간의 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교육 현안을 파악한 이 의원은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37

시의회 보도자료(이새날 시의원, “청담고 이전.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 담보되어야!”)-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9일(화)과 20일(수)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질의함으로써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새날 의원은 최근 법원을 통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강남구 초등학교 교육실무사 갑질피해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교육현장 일선의 학교 구성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교육청이 세심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육체적인 상해사실은 부검을 통해서라도 확인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피해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발언하며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녹색어머니회 활동과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당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효용적으로 사용될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애자 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직무대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위한 깃발이나 조끼들을 구매할 때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기본적으로 교통안전지도는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이지만, 맞벌이 등의 사정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졸업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교육청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대로 된 교통안전지도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검토해줄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담고 이전 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지대하지만, 교육청으로부터 수직적으로 정보를 전달받을 뿐이다”고 지적하며, 그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떠돌게 되고 결국 학부모들은 민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등 행정력의 낭비가 초래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부모들은 수평적 소통을 통해 교육청으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줄 것을 요구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강남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필요한 학교용지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청이 좀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 첫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현안 전반을 파악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36

시의회 보도자료(송도호 위원장, 서울시 조직 인사의 불합리 개선 제안)-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2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전총괄실장 및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공석인 상태를 지적하며 기관에 적합한 전문 기술직 공무원을 발탁하여 인사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송 위원장은 “서울시 공무원의 8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핵심 기관이면서, 현재 공석 상태인 안전총괄실장과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자리에 대한 인사 난맥 상황에 대해 심히 우려스러워 해당 상임위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뒤, “당초 안전총괄실장이 지난 6월 30일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로 자리 이동하여 수장이 공석인 안전총괄실은 도로와 각종 교량·터널·고가차도·지하차도 등 도로시설을 계획하고 유지관리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 기관이고”, “같은 시기 수장의 퇴직으로 공석이된 도시기반시설본부 또한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기술 전문기관이며 세부적으로는 모두 토목 기술 분야 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안전총괄실과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수장은 기관 특성에 따라 토목직 공무원이 맡아 이끌어 왔고 부서장급도 대부분 토목직이 담당하고 있어서 8월 인사에 기관 특성에 적합한 토목직 인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 기관 모두 1급 또는 승진 가능 2급 토목직 공무원이 없고 3급들만 포진하고 있어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이런 불균형한 조직관리는 서울시 행정국이 기술직 공무원을 홀대하여 나타난 결과이고 토목직 1급이 부재하여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안전총괄실장으로 배치한다면 기관 내 지휘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조직 인사는 미래를 내다보며 균형감 있게 직렬간·직급간 안배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안전총괄실과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수장 자리에 배치할 고위 토목직이 없다고 해서 일반행정직을 대신 배치해선 절대 안 되며 차선책으로 토목기술직 하위직급의 직무대행 체제 운영 형태를 적극 고려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 본청에는 토목기술직 간부가 1, 2급은 없고 3급들만 있어 전통적으로 토목기술직 1급 자리인 안전총괄실장 인사발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34

시의회 보도자료(박환희 의원,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3차 공청회 참석)-첨부사진1박환희 서울시의원은 7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제이더블유컨벤션웨딩홀 제6층에서 열린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에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문화재 보호, 환경 보호 등의 이유로 사업 불가 방침을 다시 한번 천명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2차 공청회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쟁점에 대해 추가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개최되었다. 한편, 제1차 공청회는 6.17(금), 2차 공청회는 7.11(월) 개최되었으나, 국토교통부의 일방통행식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공청회에서 오경두 한국풍수명리철학회 부회장은 “국토교통부가 서울태릉 일대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위해 국립생태원을 동원하여 문화재 주변 보호구역인 연지(蓮池)를 개발가능한 3등급지로 둔갑시키는 야바위(속임수)를 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생태자연도의 허위 작성 및 활용에 관련된 국토교통부, LH, 국립생태원에 대해 형사고발과 함께 공무원의 위법한 직무행위에 대해 감사원 감사도 요청할 것이라고 하였다.시의회 보도자료(박환희 의원,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3차 공청회 참석)-첨부사진2한편,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2월 18일 환경부 협의를 위해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환경부에 제출하면서 미분류지인 태릉골프장 98.5%를 개발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허위 분류하여 사업추진을 강행한 바 있다. 박환희 의원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건축과 조경양식의 가치가 인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된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 계곡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며,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훼손 방지를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였다. 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강도 높은 반대 의견을 제시해온 박의원은 지난 7월 4일(월)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을 접수하였다. 해당 청원은 제311회 임시회(7.15∼8.5)에서 처리되어 서울시를 경유하여 국토교통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8:33

시의회 보도자료(김형재 시의원, 서울시에 평화통일지원과 신설 제안!!!)-첨부사진1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조직내에 ‘평화통일지원과’ 신설을 제안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남북협력추진단이 폐지되고, 축소되어 행정국 소속으로 남북협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남북협력과로 존치하게 된다. 김 의원은 “기존 남북협력추진단에서의 업무가 남북협력과에 승계되어 탈북자, 이산가족 지원, 북한주민의료지원, 평화통일교육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탈북자는 현행법에 의하면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데 남북협력과라는 명칭은 남과 북으로 나누어 갈라치기를 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을 규탄했다.시의회 보도자료(김형재 시의원, 서울시에 평화통일지원과 신설 제안!!!)-첨부사진2김 의원은 “남북관계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사항은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통일은 굳건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재에서 평화통일을 기반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북한의 적화통일을 방지하는 기반조성사업을 위해서라도 서울시 차원에서 남북협력과에서 가칭 ‘평화통일지원과’로 명칭을 바꾸는 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 의원은 차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27년 동안 국가정보원에 근무하였으며,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겸 통일안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12:24

김형대 의장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9대 의회를 이끌어 갈 동료의원 여러분,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제305회 임시회는 원 구성 이후 처음 맞이하는 회기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마음가짐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시작은 그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는명언을 남겼습니다.출발선에 함께 서 있는 우리 모두 4년의 임기를 어떤 마음가짐과 계획들로채워나갈지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기반으로 9대 의회를 새롭게 출발하며 맺었던 구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의회 구성원 모두가 구민을 위해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지역 현안 문제를 우선으로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로서 부지런히 움직여주시길 바랍니다.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구민들의 기대와 축복 속에 출범한 제9대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민생과 관련된 조례 마련에도 힘써 구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하게 의정 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구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애정과 성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각 가정마다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00:10

5분발언하는 우종혁 의원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삼성1동 2동 대치2동 출신 우종혁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9대 의원으로서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실현과 일하는 의회의 일원이 되고자 발언을 신청했습니다.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개정 되었고, 의회의 독립성이 한층 더 확보되었습니다.저는 제9대 강남구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법과 후속 법령들을제대로 활용하여 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체계 내에서 이 법체계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다면, 이번 9대 강남구의회가 새로운 발돋움으로 예전과 다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그간 지방의회는 단체장과 같은 정당 출신이라는 이유로 집행부의 거수기 노릇을 하거나, 민생과는 현저히 거리가 먼 정치담론 등을 끌어들여 반쪽 의회가 되는 등,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를 보이곤 했습니다.게다가 강한 집행부와 약한 의회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기관대립적 역학관계, 나아가 견제와 균형 원리를 작동시키기에는 지방의회의 권한이 너무나도 빈약 했습니다.그러나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체계 내에서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되었고,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는가하면정책지원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항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발맞춰의원들이 역량 발휘를 제대로 한다면,주민들에게 더욱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가장 먼저, 우리 지방정치가 달라져야 합니다.중앙정치와 차별화되면서 지방의회, 스스로가 경쟁력을 가지고주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그리고지방자치법의 근본이념에 충실하며, 입법기관으로서 모든 행정적·정책적 행위의 뿌리를 법령과 자치법규에 두어야합니다.마지막으로의회에서의 의정활동이 법치주의 실현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주민주권 실현의 근간이 되는 유의미한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우리 강남구의회가 지방자치법과 새롭게 구성된 조항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한국형 지방자치의 선례가 될 것입니다.이를 우리 강남구의회가 주도해야합니다.이제 우리 강남구는 민선 8기를 맞이하여위대한 강남의 재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우리 강남구의회 또한 변화하는 강남의 기조 속에서 이를 준비해야합니다.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제9대 강남구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체계 내에서 강남구의회가 예전과 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야만 합니다.저는 기초의회 무용론이나 지방자치 무용론과 같은 부정적인 여론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이 비판과 부정의 여론을 극복하고, 강남구의회가 주도하는 ‘혁신의회’의 모습을 만들겠노라 다짐합니다.그리고 약속드립니다.구민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바에는 부응하고,우려감과 회의감을 만족감으로 바꾸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기초가 탄탄한 기초의원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00:02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영권 의원 5분 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일원본동, 일원 1·2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영권 의원입니다. 의회(議會)는 한자로 의논할 의와 모일 회가 합쳐진 단어로 그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회는 의원들이 구민을 위해 옳은 일을 의논하는 자리입니다.  이를 위해 의회는 먼저 상호존중과 타협을 통한 원구성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틀을 갖춰야 합니다.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리 구민들께서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9명, 즉 3:2의 비율로 제9대 강남구의회를 구성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서로가 협치하여 구민만을 바라보며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다하여 봉사하라 하신것입니다.  이러한 구민의 뜻을 유념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상함으로써 원만히 원구성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에서는 민주당과는 그 어떠한 협상과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원구성을 위한 의총을 열어 5개의 의상단 자리를 모두 독식하고 제9대 강남구의회를 개원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자치 시대의 지방의회 도입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자 의회민주주의 발전에도 역행하는 아주 나쁜 해악을 끼치는 일인 것입니다. 강남구의회 개원 이래 이러한 독단적 의상단 구성 사례는 없었으며, 인근 송파구나 서초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이러한 사태는 강남구의회 의정사에 길이 오점으로남으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국회는 아직도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동의와 협의, 협상은 의회주의의 기본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당이 소통하며 합의를 이룸으로써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거부하고 과반수를 확보했다는 자만심 하나만으로 원구성을 승리의 전리품으로 여기는 한심한 작태야말로 규탄받아야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이번 원구성 과정에서에서 보듯 과반수 확보라는 무기를 앞세워 의회를 단독으로 점령한다면 앞으로 이 대의민주주의의 본당인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무엇을 토론하고 협의한단 말입니까? 대화와 타협을 잊은 독단적인 의회 운영은 파행만 있을 뿐입니다.이제 시작되는 민선8기 강남구정을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견제해야할 의회가 구청장과 동일한 정당인 국민의힘이고, 이들이 다수당이라는 오만으로 우리 구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멋대로 오도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들의 폭주가 강남구를 비합리적인 퇴보의 뒷길로 몰아넣을지 걱정된단 말입니다. 앞으로 강남구의회의 파행에 대한 모든 책임은 모두 강남구 국민의힘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강남구 국민의힘이 정말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이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다면, 현재 비정상적으로 구성된 의상단 전원은 즉각 사퇴하여야 합니다. 지방정치인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고, 과욕을 버리고자 한다면, 다시 합리적 지방정치인의 본연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우리들의 지방자치와 우리들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민주적 정당성이 현저히 결여된 본회의를 잠정 거부하겠습니다. 우리의 민주적 미래를 위해 품격 있는 투쟁을 이루어나가겠습니다. 강남구민의 민주적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55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 골목길 누비며 젊음을 불태웠던 공무원 시절을 거쳐 지역과 주민을 대변해온 시・구 지방의원을 재선씩 하다 보니 어느덧 4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각종 민생현장과 많던 지역 민원 그리고 숱한 봉사모임과 민의의 전당인 의사 당안 지역수호의 공방. 그 많은 추억의 연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오랜 공직을 내려놓고 오늘은 문득 거울 앞에 서보니 청춘 너머로 흰서리가 늘 어가지만 그동안 베풀어주신 큰 성원과 은혜는 施人愼勿念(시인신물념)이라는 말 대로 오래오래 가슴에 품고 살겠습니다.늘 함께했던 지난 세월 뒤돌아보니 그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만 앞섰을 뿐 더 크고 많은 성과를 못 낸 후환과 아쉬움만이 남습니다.아울러, 내 삶의 최종 목표는 늘 더 큰 성공이었기에 겸손과 친절이라는 소중한 작은 역들을 그냥 지나쳐버렸지만 푸른잎 고운꽃이 낙엽, 낙화되듯 세월 가니 이 모든 출세나 영화도 부질없는 탐욕이었나 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언제나 같이했던 마을 호프집과 커피숍, 혼인 및 장례 상가 그리고 행사장과 유세장 등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추억속의 수십년의 시간들이 번개처럼 흘렀군요.또한, 제가 살아온 과거사 군대와 결혼, 공무원, 구・시의원, 정치 경선 등 힘겨 웠던 생의 여정들마다 뚜렷한 정답은 없었지만 그때 그때 최선을 다했고 언제나 독보청천 진실이 스민 정의로운 삶이었기에 늘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오랜 공직 신분을 뒤로 하면서 지역 지도자분들에게 감히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직언 한 마디 던질까 하오니 큰 양해 바랍니다.개발역사 반백년의 낡은 도시 강남 재도약!영동대로 대규모 지하 및 국내 1위 GBC 건설 그리고 세택과 수서역세권의 첨단산업 유치와 수많은 노후단지 재건축 등 막중한 과업들이 막 태동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우리 강남의 현재 이미지와 경제적 상황을 보면, 값비싼 부동산과 화려한 음식문 화 등 그들만의 천국, 일부 알부자와 거액 국세 및 고급 외제차, 높고 넓은 신도 시로 겉만 화려했지 아래처럼 속 빈 강정입니다.자립도 핑계로 서울시나 국비보조금은 거의 없고 모든 사업비 매칭도 최악이입니다. 구민 1인당 연 세출액도 25개구 중 겨우 중간인데 임대주택, 영세서민, 장애 우분들만 최상입니다.또한 2008년부터 유일한 구 살림용 재산세도 반토막내 3조씩 빼앗기고, 복지비 가 예산의 반이 드니 낡은 공원 하나 손대기가 어려운데 갈 길은 구만리입니다.우리 재산세 지키려고 구민들과 함께 국회 투쟁하다가 전과자가 되었던 2008년 당시가 생생한데 이제는 60%를 빼앗겠다고 덤비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솔직히 우리 고장 강남은 지금 할 일들이 태산입니다,천년의 역사를 눈부신 번영으로 지켜온 로마는 내부단결과 함께 먼 미래를 향한 거시적 안목을 지닌 지도자들이 있었고, 그들의 피눈물과 솔선수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위대한 강남의 최첨단 그린 스마트시티는 꿈으로만은 이룰 수 없고, 결국 오늘 의 지도자분들이 한데 뭉쳐 기일단축과 품격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책임과 역할 을 다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저도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와 부강을 위해서라면 주인된 자세로 언제나 같이 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정겨웠던 과거를 돌아보면서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큰 은혜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리며 무더운 삼복 계절에 복된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43

서울지방병무청,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 실시서울지방병무청은 7.19일, 21일 2일간 병역진로센터에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7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하였다.병역진로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군특기와 복무에 관해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과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체험,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병역진로설계를 받은 스마트전기과 학생은 “평소 자동차정비에 관심이 많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기술훈련을 받고 취업맞춤특기병의 차량정비병으로 입영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41

태영호 의원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탈북여성인권증진’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 개최 목적은 탈북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중국내에서 강제북송 경험과 공포를 통하여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특히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특히 탈북여성단체인 통일맘연합회가 5년간 진행한 탈북과정에서 탈북 여성들이 겪은 인신매매, 중국에서의 강제 북송 경험, 사랑하는 자녀와의 이별 등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자녀 양육, 일상생활에 대한 질적연구 결과 발표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탈북 여성에 대한 정책제언이 있을 예정이다.태영호 의원은 토론회 개최의 의미에 대해 “강제북송은 정치적인 사안이 아니며 인권문제이다.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이 강제북송과 탈북과정에서 겪은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경제적인 정착지원제도 외에도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치료도 필요하다.”고 하였다.이번 토론회는 태영호 의원실, 통일맘연합회 공동주최이며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와 진미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발제를 하고, 차유현 서울대학교 연구원,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희정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