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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구민에게 사랑받은 구정 사업 선정…100개 소식 가운데 10개 선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및 공식 누리 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전봇대 이설, 공영주차장 건립, 상도로 지중화 사업,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100개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10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은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 종료 후 투표 참여 및 동작구청 공식 누리 소통망 구독을 인증한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구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개의 사업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내년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하고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는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시간이었다. 2024년에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5 15:58

총 8명 의원, 구정 주요 현안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유나·김효숙·변종득·신동철·김은하·정재천·장순욱·노성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12월 20일 첫 질문자로 나선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신종 홍보관(떴다방) 예방 및 단속에 대하여 △삼일경로당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하여 △여성 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 사업 지원 물품 확대에 대하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강화에 대하여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 운영 확대에 대하여 일괄질문하며 대안을 요구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상도2동 주민센터 이전 무산과 관련하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의뢰와 관련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은 집행부의 무분별한 예산전용·변경 사례에 대해 지적하며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침해하는 예산 사용에 대해 질의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맥주 축제 행사 운영과 후속 조치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축제조직위원회 법인 승인, 축제 장소 사용 허가 등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위한 예비비 사용에 관해 질의했으며 △공원시설의 준공도면 처리 및 공사 관리에 관하여는 서면 질의했다.한편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실시에 앞서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일어난 아동 대상 범죄를 언급하며, 안전 관련 민원이 제기될 경우 적극 조치할 것과 도시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이어진 12월 21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동작구 CI 변경에 대하여 30년 동안 사용해 온 CI를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변경한 사항을 지적하며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동작구 행사에 따른 공무원의 주말 휴식권 침해에 대하여 △꿈돌이어린이공원 정비에 대하여 질의했다.마지막으로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맥주 축제로 인해 실추된 동작구 이미지에 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맥주 축제 사건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및 피해자 법률 자문을 도울 것과 축제 장소 대관료를 피해자 구제 비용으로 집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이 밖에도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은 △야외운동시설 개선을 통한 주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하여 △수도배드민턴장 불법 점유 사항 해소와 관련하여 △서울 맥주 판타스틱 페스티벌로 야기된 문제의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하여 서면 질문을 했고, 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관리·운영에 관하여 △동작구청 용역사업 위·수탁 운영에 관하여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센터장 채용에 관하여 서면 질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7:19

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여가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특화 사업 인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12월 20일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는 지난해 12월 오랫동안 방치된 군용 지하벙커를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 등 4차 미래산업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또한 매년 ‘만약에 프로젝트’를 실시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획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하고 자기주도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위기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유해 환경 신고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9

‘장진영의 동작개시’ 출판기념회 개최국민의힘 소속으로 4년간 동작(갑) 당협위원회를 지켜온 장진영 변호사가 12월 20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및 서울특별시의원·동작구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는 물론, 동작구민 2000여명이 직접 참석해 후끈한 축하 열기를 보여주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도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축사’ 코너도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장 변호사는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이어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8

도시개발·공약이행·적극행정 등 대외기관 평가서 사업 우수성 증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3건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6억 3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도시개발, 적극행정 및 혁신, 공약이행 등 다양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먼저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정비 사업 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이행 부문에서는 민선8기 표어(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달아 받았다.이 밖에도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행안부 주관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0 15:00

2024년도 예산안 확정 및 일반안건 등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2월 1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성철 의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41개 사업 9억 3,149만원을 증액하는 반면 44개 사업 24억 5,815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1개 사업 2천 2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한편 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의 간담회 개최 및 제도적 역량 강화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비례대표)은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 시스템의 맹점에 관해 지적하며, 일부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정 정당 지지 행위와 부적절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자원봉사시간 부여 건에 대해 비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0 14:59

12월 13일 숭의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뮤지컬마약류 오남용 예방 뮤지컬 ‘노마드’ 공연 정례화 예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2월 13일 숭의여자중학교에서 전교생 452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뮤지컬 ‘노마드(Nomad)’ 공연을 실시했다. 12월 22일 대방중학교에서 한 차례 더 막을 올릴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청소년 시기에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강의에서 벗어나 관람 형태의 문화‧예술 교육 시도를 위한 동작구보건소의 요청에 따라 ㈜창작마을에서 제작했다.뮤지컬 ‘노마드(Nomad)’는 자신이 자유로운 영혼(Nomad)라 믿는 인물이 친구들과 어울려 약물복용을 통해 파탄까지 간다는 내용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에 필요한 정보와 마약류 오남용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노마드의 속뜻은 ‘노(No) 마약’이며 ‘약물 금지(No Drug)’를 되새기며 극이 마무리된다.구는 관람 청소년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공연 전문기관과의 개선 협의를 거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방침이며, 내년부터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최근 중앙대학교와 협력하여 물뽕(GHB) 사전검사지 부착 포스터를 게시했고,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건강정보 소식지를 학생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마약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선보인 공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예방에 특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동작구를 마약 청정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7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용역 예산 2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2024년 예산에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용역비 2억원이 확정 반영되어 노후화된 노량진역 일대의 지역활성화에 청신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2014년 노량진민자역사 사업 무산 후 구조물 노후 및 방치로 주변 지역이 침체되어 개선방안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고, 노량진역 일대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해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지역활성화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다.이에 노량진역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환경에 대한 정비사업 시행방안 및 개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용역비 2억원이 2024년 예산에 확정 반영된 것이다.본 용역은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1㎞ 반경 이내를 대상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노량진역사 및 인근 시설물 정비사업 방안 마련 △노량진로 보행 활성화 및 경관 개선방안 마련 △노량진역 일대 활성화 관련 의견수렴 및 공모 추진 검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이봉준 의원은 “옛 노량진 수산시장 및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 등 노량진역 인근 개발에 발맞춰 노후화된 노량진역 일대에 대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하루 빨리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용역비 반영을 통해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또한 “지역 주민들이 기대하는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 시행과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후속 예산도 적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6

만 19세~39세 구직 청년 누구나 신청…직무별 맞춤형 전략 수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구직청년을 위한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관심 분야와 연령대가 비슷한 청년들을 모아 교육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구는 직무 분야별로 청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직무 공통 특강은 대면, 직무별 특강과 상담(멘토링)은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먼저 참여자는 4회에 걸친 직무 공통 필수 특강을 통해 기업·직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한다.이후 마케팅, 반도체, IT 개발, 바이오, 영상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별 취업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CJ 등 전·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면접 노하우까지 역량을 키워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구직의욕이 낮거나 처음 준비하는 청년도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0명을 모집해 145명 수료, 취업자 3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5

구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당권 일대 먹자골목, 식당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현장 단속반 투입·경고판 게시·이면도로 청소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깨끗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당권 일대 먹자골목, 식당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구는 약 20명의 현장 단속반을 평일 5개조, 토요일 2개조로 편성했다.    먼저 단속반은 현장에서 배출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 확인 등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에서 분리배출 규정에 맞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봇대와 담벼락 등에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아울러 사당1~5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청소할 계획이다.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과 감성표지판, 클린조명등, 이동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클린조명등’은 야간에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문구와 그림을 표출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연말에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3

독창적 작품 19개 선정…다채로운 수상작 디자인, 공사 현장에 적용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공사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12월 1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총 19개다.동작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은 거리에 설치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참신하고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 글자를 활용한 주제와 동작구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총 9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구는 디자인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0팀 등 19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상자 이승훈 씨는 작품명 ‘동작구만!’으로 동작을 대표하는 컬러를 활용해 동작구만의 문화재와 상징물을 추상화와 삽화(일러스트) 형태로 이미지화해 소개했다.이 씨는 “동작구를 대표하는 문화재와 상징물을 떠올리며 잠시 멈추고 머물다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그림으로 가시성을 높이면서 간략한 설명과 주소를 첨부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고 말했다.구는 관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수상작들의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공사 현장을 밝고 활기찬 도시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2

특정 감염병 유행시기 미리 인지해 대비서울시는 계절 유행성 소아감염병 정보를 미리 알고 아이가 증상이 있을 때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감염병 달력’을 제작,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소아청소년과 의원, 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배포한다.소아감염병 달력은 수족구, 유행성 감기 등 계절별로 유행 양상을 보이는 8개 다빈도 감염병을 중심으로 내용을 담아 증상, 특징 등 감염병 정보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소아청소년에서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특징을 소개하고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안내 자료를 포함했다. 하단에는 감염병에 대한 주요 정보(증상, 예방접종 가능 여부 등)를 제시하여 감염병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소아감염병 달력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650여 개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6만 8천부 인쇄물로 배포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전자파일 형식으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또한 시는 ‘학교 및 보육 시설의 감염 관리 지침’을 함께 제작해, 소아청소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300여 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약 2,700부 인쇄물로 배포할 예정이다.‘학교 및 보육 시설의 감염 관리 지침’에는 교육청의 등교, 등원 자제권고기간과 각 감염병에 대한 조언, 위생관리(청소, 기저귀 등 처리방법, 감염예방 수칙), 각종 사건 대처 방안(외상, 벌레 물림 대처 등), 건강 취약 아동·여성 직원 감염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소아감염병 달력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내 분야별 정보의 복지 새소식 게시판,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https://sidrec.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소아감염병 달력을 시 감염병 정책자문단, 서울시교육청 등 자문을 받아 제작하고, 서울시 학부모 설문조사로 부모 의견을 반영했다.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홍보물이라 저에게는 완벽 그 자체!’, ‘소아감염병이 시각화가 잘되어 있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림으로 제작되어 이해하기 쉬웠고, 내용이 자세하여 좋았다’는 의견을 전했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유행 시 감소했던 소아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이런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소아감염병 달력’을 제작·배포한다”며 “달력 정보를 활용해 과도한 불안감 없이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평소 우리 아이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5 11:24

장애인 대상 보행훈련 서비스장애인 대상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 결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6일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장애인 대상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구는 재활 훈련 서비스를 동작구 보건소 등록 장애인 2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를 위해 보라매병원, 동남보건대학교,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5개 외부기관과 협력해 보건소와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진행했다. 대상자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체조, 요가, 보행훈련, 통증관리 및 호흡훈련을 포함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안 추가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치과 진료, 영양 상담 등을 함께 실시했다.집중관리군 대상으로 시행한 일상생활 자립능력(MBI), 삶의 질(EQ-5D), 동적 균형 검사(TUG) 등 여러 검사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고,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100%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아울러 동작구보건소는 매월 신규 등록된 장애인에게 재활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참여, 외부기관 협조 등을 통해 사업 참여율을 높인 결과 장애인 서비스 수혜율이 전년 대비 올해 213% 증가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동작형 복지’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5 11:22

구,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당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증상 및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며 약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병원 2곳과 표본감시를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구토 및 무호흡 등 증상을 동반한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증가하는 추세이나 예방 접종을 맞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구는 발생률이 높은 영유아, 학령기 아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소아용 마스크 약 18,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을 누락하거나 접종이 지연된 어린이를 발굴하여 백일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에 걸쳐 시행된다.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4 23:11

경문고 민원·지역 주차난 동시 해결…내년 상반기 정식 개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문고등학교(이사장 고춘식)와 협력해 사당2동 주차난 해소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 두 토끼를 모두 잡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문고 부지 내 화단 자리였던 공간을 활용해 10면으로 구성한다. 옆면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조성하고 주차장 인근에는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거주자 우선 주차를 원칙으로 하되 주차면을 공유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설치해 미사용 시간대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사당동 일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조사 중 경문고 부지 내 방치된 화단 자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학교와 협의를 시작했다.구는 화단 철거 및 주차장 조성, 주차장 수입금 지급 등을 조건으로 학교와 상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사용 기한은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내년 4월 말 준공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월 6만 5000원에 휴일 없이 전일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적극행정과 지역사회 내 협력으로 만든 뜻깊은 결과”라며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활용, 공유 주차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4 23:11

자치구 재정에 영향 미치는 시비보조금 매칭사업 및 현금성 복지정책 신설·변경시 구청장협의회와 사전협의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12월 13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8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 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모두 6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분야 예산 의무지출 증가에 따른 분담비율 조정 건의(강동구) △자치구 50플러스센터 시비보조금 50% 감액 재검토(성동구)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인상 관련 현금성 복지정책 자치구 사전협의 요청(노원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매니저 근무기간 연장(서대문구) △승계조합원 ‘프리미엄’ 취득세 소급추진 제외 건의(은평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인건비 지원 건의(강동구)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그중 시비 보조금 매칭 사업 및 현금성 복지정책 신설․변경 시 구청장협의회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의결했으며, 관련해서 ‘복지분야 예산 의무지출 증가에 따른 분담비율 조정 건의’, ‘자치구 50플러스센터 시비보조금 50% 감액 재검토’,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인상 관련 현금성 복지정책 자치구 사전협의 요청’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특히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인상 관련 현금성 복지정책 자치구 사전협의 요청’ 안건은 2024년부터 서울시 참전명예수당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자치구에서 지원하는 보훈예우수당에 대한 인상 요구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지원 격차를 확대하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현금성 복지정책에 대해 정책 변화가 있을 때 반드시 자치구와 사전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서울시 참전명예수당과 자치구 보훈예우수당 등 보훈수당의 대상과 금액, 중복 지급 여부가 서울시, 각 자치구마다 상이하여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통일성 있는 연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그 외 안건으로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매니저 근무기간 연장’은 서울시 추가 검토를 위해 보류됐고 ‘승계조합원 프리미엄 취득세 소급추징 제외 건의’는 과세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부결됐으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인건비 지원 건의’는 서울시에서 징수교부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한편 제187차 정기회의는 2024년 1월 3일 열릴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