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의 동작개시’ 출판기념회 개최국민의힘 소속으로 4년간 동작(갑) 당협위원회를 지켜온 장진영 변호사가 12월 20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및 서울특별시의원·동작구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는 물론, 동작구민 2000여명이 직접 참석해 후끈한 축하 열기를 보여주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도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축사’ 코너도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장 변호사는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이어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8
만 19세~39세 구직 청년 누구나 신청…직무별 맞춤형 전략 수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구직청년을 위한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관심 분야와 연령대가 비슷한 청년들을 모아 교육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구는 직무 분야별로 청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직무 공통 특강은 대면, 직무별 특강과 상담(멘토링)은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먼저 참여자는 4회에 걸친 직무 공통 필수 특강을 통해 기업·직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한다.이후 마케팅, 반도체, IT 개발, 바이오, 영상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별 취업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CJ 등 전·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면접 노하우까지 역량을 키워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구직의욕이 낮거나 처음 준비하는 청년도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0명을 모집해 145명 수료, 취업자 3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9 14:35
특정 감염병 유행시기 미리 인지해 대비서울시는 계절 유행성 소아감염병 정보를 미리 알고 아이가 증상이 있을 때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감염병 달력’을 제작,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소아청소년과 의원, 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배포한다.소아감염병 달력은 수족구, 유행성 감기 등 계절별로 유행 양상을 보이는 8개 다빈도 감염병을 중심으로 내용을 담아 증상, 특징 등 감염병 정보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소아청소년에서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특징을 소개하고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안내 자료를 포함했다. 하단에는 감염병에 대한 주요 정보(증상, 예방접종 가능 여부 등)를 제시하여 감염병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소아감염병 달력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650여 개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6만 8천부 인쇄물로 배포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전자파일 형식으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또한 시는 ‘학교 및 보육 시설의 감염 관리 지침’을 함께 제작해, 소아청소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300여 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약 2,700부 인쇄물로 배포할 예정이다.‘학교 및 보육 시설의 감염 관리 지침’에는 교육청의 등교, 등원 자제권고기간과 각 감염병에 대한 조언, 위생관리(청소, 기저귀 등 처리방법, 감염예방 수칙), 각종 사건 대처 방안(외상, 벌레 물림 대처 등), 건강 취약 아동·여성 직원 감염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소아감염병 달력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내 분야별 정보의 복지 새소식 게시판,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https://sidrec.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소아감염병 달력을 시 감염병 정책자문단, 서울시교육청 등 자문을 받아 제작하고, 서울시 학부모 설문조사로 부모 의견을 반영했다.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홍보물이라 저에게는 완벽 그 자체!’, ‘소아감염병이 시각화가 잘되어 있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림으로 제작되어 이해하기 쉬웠고, 내용이 자세하여 좋았다’는 의견을 전했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유행 시 감소했던 소아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이런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소아감염병 달력’을 제작·배포한다”며 “달력 정보를 활용해 과도한 불안감 없이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평소 우리 아이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5 11:24
장애인 대상 보행훈련 서비스장애인 대상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 결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6일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장애인 대상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구는 재활 훈련 서비스를 동작구 보건소 등록 장애인 2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를 위해 보라매병원, 동남보건대학교,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5개 외부기관과 협력해 보건소와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진행했다. 대상자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체조, 요가, 보행훈련, 통증관리 및 호흡훈련을 포함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안 추가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치과 진료, 영양 상담 등을 함께 실시했다.집중관리군 대상으로 시행한 일상생활 자립능력(MBI), 삶의 질(EQ-5D), 동적 균형 검사(TUG) 등 여러 검사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고,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100%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아울러 동작구보건소는 매월 신규 등록된 장애인에게 재활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참여, 외부기관 협조 등을 통해 사업 참여율을 높인 결과 장애인 서비스 수혜율이 전년 대비 올해 213% 증가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동작형 복지’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5 11:22
구,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당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증상 및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며 약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병원 2곳과 표본감시를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구토 및 무호흡 등 증상을 동반한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증가하는 추세이나 예방 접종을 맞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구는 발생률이 높은 영유아, 학령기 아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소아용 마스크 약 18,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을 누락하거나 접종이 지연된 어린이를 발굴하여 백일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에 걸쳐 시행된다.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4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