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고용안전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장기간 매출급감 및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마을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오는 21일까지 신청…신청서, 소득 증빙서류 갖춰 소속 운수업체에 제출현재 마을‧전세‧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과 이에 따른 인건비 감소, 임금체불 등의 고용환경 악화로 운수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우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인해, 영등포구를 지나는 노선 75%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등 극심한 고용 불안을 겪고 있어 운수종사자의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설 이전(1월 28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22.1.17.) 기준 2개월 이상 영등포구 소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로 계속 근무 중인 자로, 서울시 소재 타 마을버스 회사 근무 후 이직여부, 신청일 기준 휴직, 휴업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나 타 지자체 마을버스 한시 고용지원금과는 중복수급이 불가하다.28일부터 순차적 지급 예정…운송업계 고용‧재정난 완화 기대지원을 희망하는 운수종사자는 오는 1월 21일까지 소속 운수업체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업체에서는 신청서류를 수합해 구(區)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된 운수종사자에게는 소속 운수회사를 통해 은행계좌로 개별 지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2670-7573)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힘들어 하는 운수종사자분들이 없도록 고용안전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하게 됐다”며, “모쪼록 이번 고용안전지원금이 기사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급 전 과정을 세심히 살펴 차질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20 09:49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방역패스 제도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내달 25일까지 서울방역물품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1월26일까지 10부제 운영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3일 이후의 방역물품 구매 비용에 한해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불금액과 품목이 명시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을 통해 입증되면 된다.지원항목은 방역과 관련된 ▲시설‧물품‧장비와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을 폭넓게 인정한다. 접수 초기 신청자가 다수 몰릴 것에 대비해 1월 26일까지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10부제를 운영한다.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칸막이 등 방역물품 폭넓게 인정신청을 희망하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 소기업‧소상공인은 서울방역물품 홈페이지(http://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지급대상자 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공동대표나 대리신청의 경우 위임장 등의 서류제출이 필요하다.방역물품비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2670-3423, 3425)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방역물품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급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9 09:29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미세먼지 저감과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인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란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존 보일러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일반 보일러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 적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지난 2020년 4월부터 가정용 보일러 교체 시 친환경 보일러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구는 노후된 일반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구는 보다 많은 구민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고자 보급 목표량을 지난해 보급대수인 2,287대 보다 대폭 늘렸다. 올해는 국비와 시비 4억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3,919대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취약계층과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는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지원한다.보일러 1대당 일반 가정에는 1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는 60만 원의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그간 지원받기 어려웠던 저소득층 세입자도 주택 소유자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면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가정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조금 지급 요청서, 설치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구청 별관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다만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설치 가능 여부를 보일러 제작사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열효율 일반 대비 12% 높아, 난방비 연간 13만 원 절약 가능보조금 신청 시에는 제조일, 제조번호가 표시된 명판 사진 등을 통해 기존 사용 보일러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올해 교체한 보일러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므로, 2022년 1월 1일 이후 보일러를 설치했음을 증빙하는 사진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제조일 및 설치일을 허위로 작성·제출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자는 보조금이 즉시 환수되며, 시공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한 시공자에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타 보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2-2670-3461)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9 09:24
영등포구청사.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와 계약한 22개 업체에 11억 원 규모의 각종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에 대한 대금 지급 절차를 단축해 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과 노동자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대금 지급은 공사 완료일로부터 최장 19일이 소요되지만, 이를 10일로 대폭 단축하여 원·하도급 업체, 장비·자재 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명절 전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지급 기일 최대 19일에서 10일로 단축…기성‧준공검사도 즉시 또는 7일 이내 처리통상적으로 구는, 업체가 계약사항을 이행하면 계약 내용대로 업무를 수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에서 최대 14일 이내에 완료하고 업체로부터 대금 청구를 받은 뒤 5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설을 앞두고 하자 없는 기성 및 준공검사의 경우 즉시 또는 7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하고, 5일 이내 지급하던 대금을 3일 이내로 앞당겨 지급하여, 오는 1월 28일까지 집행을 마치기로 했다.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의 경우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한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이나 물품구매를 위한 대금도 명절 전에 모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선금‧기성금 신청 독려…설 맞이 기업‧노동자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명절 전 선금 지급 신청도 독려한다. 의무 지급률 범위 내 미수령 업체가 선금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요건을 갖춘 업체에는 자금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청구를 독려할 방침이다.채현일 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건설업체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 겪지 않도록 공사‧용역 등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며,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풍성하고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8 10:08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친환경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 및 설치 비율 확대 ▲단속권한 변경(광역→기초지자체) 및 단속대상 확대 ▲공공부문 운영 전기차 충전기 개방 등으로, 구는 달라지는 법령에 맞춰 관련 제도를 적극 마련하고 발 빠르게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동 주민센터 기 설치된 완속 충전기⟶급속 충전기로 순차적 교체 예정우선 구는 연차별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중심의 선제적 확충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공공, 민간 등 2천 기 이상의 충전기 보급을 목표로 삼아 구민 생활권 곳곳에 전기차 이용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구청 부서, 동 주민센터 전용 충전시설을 개방하는 한편, 동 주민센터에 기 설치된 완속 충전기를 연내 순차적으로 급속 충전기로 교체 설치해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또한 구는 단속권한이 기초자치단체로 이관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단속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다. 특히 영등포구 관내 단속 대상이 종전 13개소에서 200여 개소로 대폭 확대된 만큼 자발적 법규 준수와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법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이 된 공동주택, 유관 시설에서 법령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실시할 방침이다.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과태료 부과 시행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서울시 정책에 발맞춰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한편, 지역 주민, 관계 기관, 민간 사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이용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채현일 구청장은 “전기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의 전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라며,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써, 친환경 녹색 도시 영등포 구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8 10:03
▶ 지구별마당 이용 아동들이 세계 전통악기를 체험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내‧외국인 아동의 상호 친화 및 정서적 교감을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놀이교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세계 각국의 전통악기,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노는 과정 속에서 내‧외국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지구별마당에서 보유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구별마당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체험공간으로, 18개 국가, 200여 점의 다양한 세계 전통악기와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중국: 서유기 세트(서유기의 등장인물로 하는 그림자 놀이), 조롱박 후루스(조롱박에 3개의 피리를 꽂은 모양의 악기) ▲베트남: 쭈온쭈온(장난감 잠자리로 균형 잡는 놀이) ▲쿠바: 마라카스(마라카라는 열매 속에 씨를 넣고 흔들어 소리를 내는 악기) ▲몽골: 샤타르(몽골 체스) ▲아프리카: 아둥구(하프처럼 소리 내는 우간다 악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나라별 놀이교구들이 준비돼있다.교구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은 신청서를 작성해 아동청소년복지과 담당자 이메일(sook6975@ydp.go.kr)로 제출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한 후,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 중 선택해 다드림문화복합센터(대림로21길 11) 1층 지구별마당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방문 수령하면 된다.어린이집 대상, 상호문화체험장 지구별마당의 18개국 200여 점 장난감, 전통악기 대여신청 어린이집은 1곳당 3~4종의 교구를 총 10점 이내로 최대 14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모든 놀이교구는 반납 시 철저한 소독관리 후 대여가 진행된다.구는 지구별마당 현장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고려해 일일 3곳 이내, 주 6곳 이내 어린이집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신규 신청 어린이집에 우선 대여 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수요 및 아동 호응도에 따라 대여 품목, 개수 및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지구별마당 이용 아동들이 이탈리아, 중국 전통 가면을 써보는 모습 구는 이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함께 즐기며 또래 간 친밀감을 쌓는 동시에,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배움으로써 글로벌 사회에 걸맞은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세계전통놀이교구 대여 서비스’가 진행되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2018년 개관이래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지난해에는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센터 1층 내 지구별마당을 조성하고 세계 장난감, 다문화 도서를 비치하여, 상호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채현일 구청장은 “아이들이 지구별마당의 책과 장난감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재미있게 경험해 보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7 09:38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도배·타일·목공·전기 등 전반적인 시공 기술을 알려주는 ‘집수리‧인테리어 시공 기술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예비 청년건축인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운영을 통해 건축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하거나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델이다. 만 18~39세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대상… 10명 모집교육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집수리 기본이론과 진단 과정에서부터 실제 현장에서의 맞춤형 실습까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시공 기술을 빠짐없이 교육할 예정이다.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단계를 나누어, ▲기초반에서는 집수리 기본이론과 공구 사용법, 도배·장판·타일·기구설치 등의 기본 시공기술을 배우고 ▲심화반에서는 팀을 구성해 취약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실습에 나서며 예비건축인으로서의 전문 시공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월 6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ydpys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기초 이론부터 시공 실습, 실제 현장 경험까지…3월2일~5월24일까지, 수강료 무료한편, 지난해 동일한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인 ‘뚝딱수리 협동조합’을 설립해 꿈을 실현한 바 있다. 올해도 청년 대상의 집수리 시공 기술은 물론 친환경, 홈케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여 전문 건축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교육의 세부 일정과 모집에 관한 사항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2670-1665)또는영등포청년건축학교(☎6949-1373)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축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집수리 시공에 관한 전문 기술을 빠짐없이 탄탄하게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우리 청년들이 전문 건축기술가로서의 꿈을 이어나가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7 09:3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의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이미지가 담긴 탁 트인 갤러리로 변신해 주민과 만나고 있다.구는 지역 내 신축 공사장 29개소의 가설울타리에 영등포의 변화된 모습과 지역 명소를 한 눈에 보여주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구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지난 2013년에 제작된 ‘영등포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영등포구의 이름난 곳’, ‘영등포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왔으나, 일관되지 못한 디자인 시공과 지역적 특색에 맞지 않는 이미지, 최근의 변화된 모습이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됐다.차량, 보행량 많고 10m 이상 도로변에 접한 공사장, 관급 공사장 대상이에 지난 2020년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선안을 새롭게 개발하여, 당산동 3개소의 공사장에 시범 설치하고 영등포동, 양평동 등 20여 개의 공사장으로 확대 적용했다.이후 지난해 4월, 지역적 특성과 주요사업이 추가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을 변경 개발하여 ▲관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관급 공사장 ▲10m 이상 도로변에 접한 공사장 및 ▲기타 차량‧보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접한 공사장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새롭게 교체했다.변경된 디자인에는 주황, 초록, 파란색 바탕의 탁 트인 영등포구 전경을 배경으로, 영등포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랜드마크를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다.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 이미지 담긴 디자인으로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구는 새로운 가설울타리 디자인의 적용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영등포의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을 홍보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구는 설치된 가설울타리의 유지, 보수 등 사후 관리에 힘쓰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새로운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다.채현일 구청장은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공사장과 도시 이미지를 산뜻하게 재조성하고, 영등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에 힘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4 10:16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적인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구청 별관(선유동1로 80) 내 지상 2~3층 규모의 공간에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실, 인큐베이팅룸,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2년간 사무공간 저비용 임대, 사회적기업 운영 위한 전문 교육 및 네트워킹도 지원구는 신생 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저비용으로 활동 공간을 제공,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아우르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5년 이내의 성장기 단계에 있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어야 한다.구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성원의 역량과 자질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입주 동기 및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신규 입주 사무실 내부 입주기업은 28.22㎡의 사무실을 2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는 ‘영등포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에 따른 대부요율을 적용해 산정하고 면적에 비례해 제세공과금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공용공간으로 마련된 회의실과 교육실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회계, 마케팅 등 전문적인 교육과 네트워킹도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 18시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 (kang521@ydp.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70-1661)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잠재력 높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4 10:12
△지난해 12월 마포구 소재 염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여의동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전달한 편지와 사탕꾸러미 “보내주신 응원 덕에 마음은 달달, 가슴은 뜨끈하지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여의동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 팀장은 방호복 안에 붙인 핫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지난해 연말, 여의동 선별진료소를 향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어 화제다.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지속되고 이에 따른 검사 수요 또한 날로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와 여의동 여의도공원 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여의동 선별진료소는 교통의 편리함과 체계화된 검사 시스템으로 영등포구민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타 지역 주민들도 다수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다. 사탕 등 간식꾸러미, 핫팩 전하며 의료진 노고에 감사 전해서울시 마포구 소재의 염리초등학교 학생들도 지난 한 해 코로나 검사차 여의동 선별진료소를 자주 찾았다. 학생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코로나19와의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손수 쓴 편지와 직접 포장한 사탕꾸러미 25개를 건네며 근무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지난해 12월 여의동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전해온 감사편지와 핫팩 편지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때 긴장도 되고 무서웠는데 괜찮다 괜찮다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여의동 선별진료소에서 3번 정도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추운 날씨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적혀있었다. 병원 출입을 위해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모자(母子)의 감사편지와 핫팩 선물도 전해졌다. 편지에는 “두 차례의 뇌수술로 편마비가 온 아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매주 병원 진료차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될 경우 팔, 다리에 마비가 오는 사정을 전하자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했다”는 사연이 담겨있었다.편지와 선물 함께 공유하며 격려…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다짐구는 코로나 검사를 위한 대기 시 임산부나 중증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계층이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다른 대기자들의 배려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모두 자신을 밝히지 않고 편지와 선물을 근무자에게 전달한 뒤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은 전달받은 선물과 편지를 함께 공유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내자며 서로를 다독였다.채현일 구청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주민들의 응원이 다시금 힘을 얻고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과 검진으로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3 15:0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7만 9660건에 대해 29억 40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1만 8000원(5종)~6만 7500원(1종)으로 차등 과세된다.11일 납부 고지서 발송…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이번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시중은행 및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ATM), 무인공과금수납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서울시 ETAX(http://etax.seoul.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 전용계좌 납부, ARS(☎1599-3900) 자동납부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 시 앱스토어 또는 PLAY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로 검색, ‘서울시 STAX’앱 설치 후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납부,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법으로 납부할 수도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면허)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응답소(☎120) 또는 영등포구청 부과과 주민세팀(☎02-2670-3099~3103)으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구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한 구 재정운영에 힘써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