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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상점가에서 개최한 제17회 마포음식문화축제 현장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7일(목)과 28일(금) 이틀간 마포구 도화소어린이공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용강동 일대에서 ‘제19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예로부터 삼남지방의 특산물이 거래되어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음식문화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마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마포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포 음식거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마포구 용강동 일대는 마포갈비와 주물럭의 원조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돼지갈비, 한우주물럭 및 초밥전문점 등의 다양한 음식업소들이 자리잡고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제19회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 주최, 용강동상점가 상인회 주관, 마포구가 후원하며, 다양한 공연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견뎌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강동상점가는 그동안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기에 이번 축제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10월 27일(목) 11시 30분부터 버스킹, 트롯으로 사전 공연이 시작되며 17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18시 40분에는 가을재즈콘서트로 가을 저녁 흥취를 돋울 예정이다. 둘째날인 10월 28일(금)에는 13시 제7회 토정가요제가 열리며, 16시에는 지역주민 노래자랑이 개최되면서 축제의 열기가 막바지에 이를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참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및 이벤트 진행과 지역특산품 할인판매 등도 준비되어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갈비와 주물럭으로 유명한 용강동 음식점 일대는 평소에도 일부러 찾아갈 만큼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고 말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직장동료들, 가족들과 함께 마포음식문화축제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57

2022년 육아스테이지 ‘육아콘서트’ 홍보물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6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육아스테이지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전 10시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영재 남매의 아빠이자 소통하는 육아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은표가 ‘감성 육아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는 법 ▲ 부부간 대화를 통한 일관적인 교육법 ▲ 아이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등 정은표만의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부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육아에 지친 부모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54

10월 28일 개최되는 ‘2022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홍보물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8일(금) 12시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 중앙공원에서 ‘2022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회적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천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금천지역자활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 체험, 상담 등을 위한 4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 쓰레기 감축 등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로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오후 2시에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념식이 있고, 기념식 전후로 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금나래 중앙공원 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쉬운 사회적경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강의는 12시에 ‘알기쉬운 ESG 경영’, 오후 3시에는 ‘공정여행-여행자의 마을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뤄 지난 3년간 기업 수가 161개에서 222개로 늘어났다. 금천구도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약 30억 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대와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금천구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51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인사말 하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구로구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지난 10월 20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동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실적 영상 시청,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최종 결정 사업 발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인 구 공통사업 19건 12억8,800만원과 동 지역회의 최종 결정 사업 25건 5억1,200만원 등 총 44개 사업에 18억 원 규모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 공통사업에는 생활복지, 도시관리, 안전건설, 일반행정, 보건 등 5개 분과에서 상정한 △장애아동 구연동화 사업 △솔길어린이공원 정비 △도림천 공중화장실 설치 △구립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유지보수 △백세건강 ‘기억 튼튼 놀이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결정한 사업으로는 △고척1동 ‘바닥신호등 설치’ △고척2동 ‘고척로 가로등걸이 화분 추가 설치 △개봉1동 ’무단투기 계도용 이동식 CCTV 설치 △오류2동 ‘도심 공원 환경 개선’ 등이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해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49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부터 2027년도까지 총 3,163억 원을 투입하여 침수 재난 취약계층의 선제적 보호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 9월 외부전문가 및 주요 기능부서와 함께 「침수피해 종합대책 TF」를 신속히 구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18개 대책을 담은 「침수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장기적 과제로 정부·서울시와 함께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관악구 별빛내린천(도림천) 범람 방지를 위해 「도림천 빗물배수터널」, 「도림천 AI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간당 100mm 이상의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도림천 빗물배수터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시비 3,00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2023년 우기 전까지 기존 단순 하천 예보에서 AI(인공지능)기반 강우․하천수위 모니터링과 하수도 유량 계측까지 통합한 「도림천 AI 홍수예보 시스템」을 설치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빗물배수터널과 AI홍수예보 시스템 설치가 완료하기 전까지 반복되는 지하시설 침수를 사전에 막고 구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중·단기 자체 침수피해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구는 내년도 우기 전까지 지난 침수피해 가구 중 70%(3,371가구) 이상에 ’차수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설치하고, 2024년도까지 전체 가구(4,816가구)에 110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한다. 또한 내년부터 소상공인 침수피해 상가에 대해서도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 반지하주택 안전취약계층 거주 가구 전체에 18억 원을 투입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가 어려운 침수 취약가구에 거주하는 반지하 가구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한다.  침수 취약 가구에게 공무원·자원봉사자·통반장 등을 1대1로 배정하여 우기 시작 전 침수방지 시설 및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시 현장 구조활동을 도울 수 있는 ’침수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침수피해 장애인 및 80세 이상 홀몸어르신 주택 내에 ’AI기반 비상 알림 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시 지정된 기관 및 사람에게 호출하여 긴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특별 관리에 나선다. 특히 구는 반지하주택·침수주택·취약계층·비상연락망 현황 등 재난상황에서 피난약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침수지도 및 취약계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빗물받이 덮개 무단 설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신축 반지하 주택 원칙적 건축 불허가, 집중호우 2차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물 붕괴예방 IOT(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행정 제도 개선 및 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 약자인 침수취약계층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즉시 추진하여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지라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재난 대응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47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아동 195번지에 강북구 최초의 컴팩트시티 공간구조 실현을 위한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은 강북구 최초의 역세권활성화사업이다. 지난 13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17일 건축허가를 받아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임대 34가구를 포함한 260가구 규모의 지상 24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3층은 지역주민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지상 2층과 3층에는 구에서 관리하는 청소년문화센터(1,060.77㎡)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거점형키움센터(2,358.50㎡)를 배치해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특화시설로 활용한다. 또한 건물 전면에 쌈지형 공지와 저층부의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해 가로구역을 활성화하고, 배면에 통학버스를 위한 포켓 주차공간 배치, 4차선 도로계획 등 안전한 통학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2호 사업인 삼양사거리역세권활성화사업 계획수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사업을 통해 그간 침체됐던 역 주변 상권 및 주민생활이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향후 신규 역세권활성화사업 추진 시 구민의 주거 공간 확보 및 다양한 지역필수시설 도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3:45

홍보물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캠프·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4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방문신청,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1월 16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1월부터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시작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2:56

간뎃골축제 전경지난 22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에서 주민들의 신나는 주말을 위한 지역 축제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중랑천 체육공원에서는 간뎃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길원)이 주최하는 ‘제8회 간뎃골축제’가 열렸다. ‘간뎃골축제’는 중곡동의 옛 이름인 ‘간뎃골’을 축제의 이름으로 따와, 중곡동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코로나19 상황 이전까지 매해 개최됐던 지역 축제이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에도 중곡동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여, 오랜만에 열린 축제를 즐겼다. 사물놀이와 댄스스포츠 공연 등의 화려한 식전 행사 후에, 개회식과 함께 축제의 막이 올랐다. 중곡1동부터 4동까지 각 동을 대표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으로 ▲라인댄스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댄스로빅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각 동에서 선정된 8개 팀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먹거리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한편, 자양3동에서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제4회 장미마을 한마당 장미축제’가 개최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 자양동 주민 등 1,500여 명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미마을 한마당 장미축제’에서는 아이들이 많은 자양3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먹거리부스가 운영됐다. 장미 포토존과 함께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풍선아트 ▲양말목을 이용한 꽃 키링 만들기 ▲종이 장미 접기 ▲비누‧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비즈공예 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와 딱지 만들기 및 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2016년생 이하인 미취학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자양3동)’라는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렸다. 시상은 ▲화목한 장미상(1명) ▲꿈꾸는 장미상(2명) ▲알록달록 장미상(3명)으로 이뤄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공이다”라며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며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5 12:52

서명운동 홍보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을 위한 서명운동을 내달 20일까지 전개한다.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 재개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부 개설,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 비치 및 대시민 홍보를 지원한다.서명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강남구청 홈페이지(홍보문 QR코드 스캔 또는 소통·참여>참여>도심공항터미널 서명운동)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기로 서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한편 구는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관계기관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재개되도록 관계기관에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해 왔다. 이와 관련 언론사의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구의 입장을 표명하고, 지난달 19일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기도 하였다.이병우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은 “그동안 편리하게 이용해온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터미널의 정상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서명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일대 글로벌 기업인과 지역주민에게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공해온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 재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24 19:23

국립국악고등학교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성료 1제9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이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국립국악고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국립국악고등학교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성료 2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축제로 행사의 주체가 되는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모정미)는 대취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 교문에서 시작된 대취타 행진은 국민은행 삼거리를 거쳐 다시 국악고 삼거리의 특설무대까지 950m 구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퍼레이드였다.국립국악고등학교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성료 3대취타의 등채로 학생들을 이끌었던 문정휘(국립국악고2)군은 “무대에서만 공연을 하다가 내가 직접 행진을 하며 공연을 이끄니 새롭고 뿌듯한 감정을 느꼈다. 힘든 공연이었지만 다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현악합주 ‘수요남극’과 민속악 ‘아쟁산조’ ‘판소리’ ‘사물놀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을, 전통무 ‘장구춤’ ‘동래학춤’은 우리나라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으며 공연을 보는 관객들 모두 뜨거운 환호로 학생들을 맞아주었다국립국악고등학교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성료 4공연의 피날레는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국립관현악 무대의 이경섭 작곡 ‘방황’과 원일 작곡 ‘신뱃놀이’로 신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민요학생들과 함께한 ‘아리랑연곡’무대는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국립국악고등학교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성료 5관현악 무대에 올랐던 정리앤(국립국악고1)양은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다시 하게 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선배들과 함께 서게 되어 정말 의미 있었고 준비하는 동안 관현악곡을 열심히 연습하게 되어 재밌었다” 라며 첫 공연의 소감을 이야기했다.모정미교장은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축제의 주체가 되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 그리고 공연을 개최하고 함께하는 개포동 주민들에게 모두 우리의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도 계속 정례화되어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24 19:20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www.fairtrip.co.kr)은 지난 10월 21일 성수동 서울숲 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지역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관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 성동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되었으며, 지난 5월 첫번째 힐링워크숍 '자연스러운 나의 몸, 연결되는 우리'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었 다고 한다.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자신의 리즈시절을 회상해보고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와 메이 크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한복과 서울숲의 가을을 배경으로 가장 아름 다운 오늘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물론 힐링 포 인트로 한복패션쇼 모델로도 워킹해볼 수 있는 팝업 이벤트도 진행 했다고 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현재 성동지역에서 활동중인 성동 희망나눔의 건강돌봄 친구 들을 대상으로 했다. 성동희망나눔 건강돌봄친구는 지역의 노인들이 직접 고령화 사회 건강 소외 계층인 이웃 노인둘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는 등의 사회서비스 제공하고 생활을 살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가장 아름다운 날 오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이번 행사 참여자이신 이난순님(72세)은 "너무 좋아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결혼시키고 이렇게 치장(화장)하고 외출한 거 처음이거든요"또 다른 참여자 이일순님(63세)과 최영숙님(65세)은 "20대 결혼할 때 만큼 설레는 마음이에요, 오늘 기대가 너무 많이 되구요. 화장도 결혼할 때 말고 남들한테 받아보는 거 처음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지요. 너무 좋아요. 모두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성동희망 나눔을 알게 되어 좋은 일 하면서 나도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는 "오늘 행사 참가하신분중에 자녀들이 안해주는 것를 해준다며 울컥하시는 분도 계셨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형 ESG실천사업’을 기반으로 지역노인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노인들이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러고 말했다.한편, 사계절공정여행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속 숨겨져 있는 매력과 자원들을 활용하여 여행자, 주민, 지역 모두에게 이로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사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마을공동체, 친환경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치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24 19:11

치유농업센터 농장형 치유텃밭농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치유농업’을 체험 할 수 기회가 마련된다. 최근 치유농업이 우울증‧치매 등 질병 예방과 건강회복 등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일(수)~11일(금) 중 강동구 상일동에 조성된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인 ‘서울시치유농업센터’와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단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압화액자만들기 ▴동백화분심기 ▴몬스테라화분심기 ▴시나몬 갈런드(garland)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당 2시간씩 총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2일, 8일, 9일, 10일, 11일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압화액자만들기-식물이 자라는 액자) 누름 꽃을 활용해 수경재배 액자를 꾸미고, 나에게 힘이 되는 글귀를 써보는 과정 (동백화분심기-동백 꽃 필 무렵) 추위를 이기는 동백꽃처럼 내 삶이 꽃 피는 순간을 기대하고 공유하는 활동 (몬스테라화분심기-나에게 기대) 몬스테라를 심고 지주대를 세워주며 타인의 버팀목이 되어 준 경험을 돌아보는 시간 (시나몬 갈런드만들기-향기솔솔, 줄줄이 행복) 시나몬 스틱을 엮어 갈런드를 만들며 향기와 관련된 각자의 추억을 회상하는 활동 모든 과정은 15명 소규모로 진행되며 과정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감을 모두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치유농업센터, 치유농장 등 야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24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정과 시간이 다양하므로 신청 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에서 단체로 신청할 수도 있다.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 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공동체성 해체, 고독사와 우울증 환자 증가 등 사회문제를 농업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운영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9:10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통합 포스터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거대 정보 기술)·핀테크(금융 기술) 기업과 투자자 등 디지털 금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6일(수)~19(토)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금융을 포함한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총 11회 개최되었다. 올해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온·오프라인(2020,2021) 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금융 및 핀테크 산업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 등을 초청하여 금융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및 글로벌 금융 도시 전략 등을 논의해 왔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 김용(前 세계은행 총재), △ 자크 아탈리(프랑스 아탈리&아소시에 대표), △ 폴 앤드류(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사무총장), △ 윌리엄 러셀(런던금융특구 시장), △ 조셉 스티글리츠(’01 노벨상 수상자), △ 크리스 콜버트(하버드 이노베이션랩) 등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시민 참여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에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 핀테크 서비스 홍보부스,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세계 핀테크 시장 동향 세미나 등 총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1월 16일(수)부터 11월 19일(토)까지 4일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더포럼(Two IFC 3층) 등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www.sd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2일차인 11월 17일(목) 개최 예정인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는 ▲ 세계 디지털금융 시장 전망 및 생존전략, ▲ 디지털금융 시대,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 세계 속 디지털금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연설과 심도 깊은 패널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 기조연설 및 강연 별 세부 주제 및 연사는 추후 안내 예정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11월 11일(금)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www.sdff.or.kr)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24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로 대상 프로그램은 ▲11.17(목)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 ▲11.18(금) 글로벌 핀테크 오픈토크,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 금융허브 전략 세미나, ▲11.19(토) 인플루언서 토크 with 삼프로TV이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 중 16~19번째(행사기간 11.16~19 상징) 사전 등록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의 참가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디지털금융축제가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금융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핵심 논의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9:08

2022남산골아트랩 포스터 ‘공간 비틀기’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 중 하나인「삼각동 도편수 이승업(李承業)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에서 10월 25일(화)부터 12월 25일(일)까지 2달간 <남산골 아트랩 _ 非틀다> 전시를 진행한다. 상반기 두 번의 전시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남산골 아트랩>은 전통가옥에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및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해 ▲ 지원대상을 35세 미만, ▲ 개인전 3회 미만의 예술가로 제한했다. 공개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올해 전시는 개인과 단체부문 각 2팀씩 선정하여 총 4회 진행된다. 전시회 부제인 ‘非(비)틀다’는 전통가옥에서 흔히 펼쳐질 법한 전통예술에서 벗어나 분야의 제한이 없고 어떤 선입견도 품지 않는 예술공간으로서 도약하기 위하여 전통가옥을 재해석하고 비틀어보고자 하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신진 예술가의 자유롭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10월 25일(화)~ 11월 20일(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전시는 조원 작가의 <공간 비틀기>展으로, 조원 작가만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 놀이지대를 <공간 비틀기>라는 주제로 이승업 가옥에 설치하여 전시를 진행한다. 조원 작가는 한옥에서 ‘곡선’을 수집하여 재배치했다. 동글동글한 지붕과 굴뚝, 다단한 문양으로 이루어진 빗접(빗이나 빗솔, 빗치개 따위를 넣어 두는 도구)과 경대에서 발견한 곡선들로 놀이터에서 볼 수 있는 운동감과 기울기처럼, 아슬아슬하게 쌓아 배치하였다. <공간 비틀기>의 작업들은 기존에 무상하게 존재하던 요소들을 재해석하고 시각화하여, 한옥 속에 모순적인 동화를 이루어내고자 한다. 이에 조원작가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불안정한 기울기로 굽어진 작업 속에서 재미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년 마지막 전시인 <242:하루사이>展은 ‘Studio ON’(단체명)의 작품으로 11월 29일(화) 부터 12월 25일(일)까지 진행된다.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한옥에서 이질적인 금속소재를 이용한 작품을 이승업 가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내용은 실제 금속 작품을 통해 자연물과 비자연물과 어우러지는 느낌을 주며,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던 옛 선조들의 삶의 시대를 반영해 현대적 예술작품으로 오마주한다. <242 : 하루사이>는 ‘하루의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24와 ‘관계’, ‘사람 사이’를 나타내는 숫자 42를 합성하여 지은 제목으로 하루의 시간 속 변화하는 개개인의 관계를 의미한다. 작가들은 살면서 영향을 받는 외부의 흐름과 그 시간들 속에서 느끼는 개인의 감정들이 우리가 이루는 다양한 관계로 이어져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해 집중하여 전시를 기획하였다. 2022년 <남산골 아트랩 _ 非틀다>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09:00~20:00까지 관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현장에서는 설문조사 경품 증정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옥마을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홍진 서울특별시 문화재관리과장은 “남산골한옥마을은 도심 속에서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앞으로도 옛 한옥 고유의 정취를 바탕으로 신진 미술인들이 예술적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9:07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사진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을 객관적으로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금) 외부 민간자문위원 15명을 ‘제13기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대표하는 민간자문위원이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문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민간인이 직접 수돗물의 수질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수돗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감시와 객관적 평가가 가능해 시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조례에 따라 상수도전문가, 시민‧환경‧소비자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의 민간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1998년 제1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발족하여 올해로 25년째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금) 제13기 위원회의 위촉식을 가졌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15명의 수돗물평가위원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는 상수도전문가 6인, 시민·환경·소비자단체 5인, 시의원 2인, 언론인 2인 등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었으며, 위원회 구성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앞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그 결과에 대해 공표하고 ▴수질관리에 필요한 전문적 자문 및 관련 조사사업을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심포지엄 개최 등 서울의 수돗물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대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리수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함에 있어,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9:03

서울시청의 모습.서울시가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한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다음 달 22일까지 대상 필지를 파악할 계획이며, 대상 토지는 87만여 필지로 추산된다. 자치구 공무원 등의 현장 조사와 서울지역 실거래가 등 부동산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지 특성과 비교해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에 의해 산정된다.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개별토지 특성을 분석 후 이 차이에 따라 토지가격비준표상의 가격배율을 곱해 개별토지에 대한 1㎡당 가격이 결정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기준에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전문가(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쳐 2023년 3월 17일부터 20일간(4월 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 의견청취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각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4월 말에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각종 세 부담이 중대한 현안이라 판단, 권역별·용도별 균형성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국토교통부에 공시가격 현실화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정부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조세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한다”며 “공정한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등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9:00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토) 오후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있는 ‘국가상징가로’를 비롯한 서울의 주요 가로를 녹지생태 가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을 2030년까지 역사와 문화가 함축된 도심 녹지축이자 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재단장하는 프로젝트다. 하루 6만대가 넘는 차량이 달리던 8차선 도로는 4차선으로 과감히 줄이는 대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녹지를 풍부하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시장이 발표했다.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 샹젤리제 거리가 매연과 소비의 중심지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따라 3,300억 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사람과 자연 중심의 거리, 거대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이다. 파리시가 마련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에 따라 자동차 전용공간을 대폭 줄이고 개인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과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과 정원을 만든다. 추가로 확보되는 공간에는 햇볕이 잘 드는 쪽을 새로운 형태의 건축외부공간(테라스 등)으로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작은 개울도 조성한다. 개선문의 알투알광장 주변에는 여러 개의 파빌리온과 정원을 만들어 여름에는 해변으로,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사용할 계획이다. 보행공간은 2열 식재로 그늘지게 구성하고, 식물과 벤치를 통합한 식물라운지(키오스크)를 조성해 실질적인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계획했다. 광장의 전면 보행화와 무단차 계획, 도로 통합포장 같은 내용도 포함됐다. 오세훈 시장은 22일(토) 파리 중심에 위치한 샹젤리제 거리에서 파리시 관계자 등으로부터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특히, 시는 역사성과 장소성 등 여러 면에서 ‘국가상징가로’와 유사한 점이 많은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 프로젝트로부터 급속한 도시화로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국가중심가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도 재개장한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국가상징가로’ 조성을 본격화하는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선형공원을 조성하고, 서울 전역의 초록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초 서울 전역의 숲, 공원, 정원, 녹지를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 2026년까지 총 2,000km 규모의 녹지 네트워크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국가상징가로’는 서울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7km 구간이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같은 서울의 대표 상징공간으로 만들어 공간의 위상을 높이고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활력을 한강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상징가로’와 연계해 시는 작년 5월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km 구간에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을 완료했다.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서울광장 면적의 2배가 넘는 보행공간을 마련했다. 세종대로 전 구간에는 자전거도로가 새로 생겼다. 거리 곳곳에는 느티나무, 팽나무, 느릅나무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서울역에서 용산을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5.3km 구간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역~한강대로 구간(4.2km)의 차로를 축소(6~9차로→4~6차로)하는 대신 좁고 불편했던 보행로는 폭을 최대 1.5배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도 신설한다. 서울역광장 앞 등 보행단절 지역에는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한강대로에는 스마트 자율주행 버스전용차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가로시설물에는 통합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용산공원 주변 등에는 다층 구조의 가로수를 식재해 걷고싶은 거리로 만든다. 이밖에도, 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개통해 50년 넘게 자동차 전용도로로 역할을 수행해온 ‘국회대로’(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7.6㎞)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약 11만㎡의 대규모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가로, 세종대로 사람숲길, 국회대로 상부공원 등 다양한 공원 녹지길을 물론, 고가차도 하부, 지하보도 같은 도시기반시설과 서울둘레길 등 기존 명소를 연계해 시민들이 서울 어디서든 초록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행친화 녹색도시, 서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8:58

종묘~퇴계로 일대 통합계획 가이드라인오세훈 시장은 23일(일) 오전<현지시간> 고도제한 등을 완화해 민간 재개발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닮은꼴인 파리 리브고슈(RIVE GAUCHE)를 찾았다. 오 시장은 민간이 적극적으로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리브고슈는 과거 철도 및 해상교통이 발달한 공업지역이었으나, 1960년대부터 지역간 격차 발생 및 발전하는 산업구조를 따라가지 못해 낡고 노후된 공장과 창고가 즐비한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었다. 이에 파리시는 1990년대부터 리브고슈 일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상부를 덮어, 상업․주거․교육․녹지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을 시행했다. ‘리브고슈 프로젝트’에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물의 고도제한을 37m에서 137m로 완화했다. 서울시 역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 4월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해 서울도심을 ‘녹지생태도심’ 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힌 이후, 도심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 계획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2030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를 완료하였고 연내 결정 고시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녹지생태도심 조성의 가시적 성과와 민간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으로서 종묘~퇴계로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을 전면 수정 중에 있다. 선도사업지인 종묘~퇴계로 일대의 경우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더라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우선적으로 사업 방향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제안시 참고할 수 있는 지침(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지침을 토대로 주민제안할 경우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연내 정비계획 변경이 가능하다. 서울시가 마련한 종묘~퇴계로 일대에 적용되는 지침(가이드라인)은 지난 4월 시가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규제완화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큰 틀에서 ▴구역통합 기준 등 개발방향 ▴규제완화사항 ▴공공기여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첫째, 종묘~퇴계로 일대 선도사업은 잘게 쪼개져 있는 소규모 구역을 적정규모 단위로 묶어서 개발하는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침서에서는 기존 가로 상황, 사업추진여건, 진출입용 내부도로 설치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안을 제시하고 있다. 통합시 개방형 녹지는 대지면적의 35% 이상 조성하고, 중앙부 공원 등에 녹지를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녹지공간을 50% 이상 확보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도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방형 녹지란 민간대지 내 지상부 중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부가 개방된 녹지공간을 말한다. 둘째, 개방형 녹지 조성시 높이규제를 완화하고, 의무녹지비율보다 초과해서 녹지를 조성할 경우엔 높이와 용적률 혜택을 추가로 부여한다. 특히 을지로 주변은 도심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 등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구역 통합에 따른 개발규모 등을 고려해 공공기여 순부담률을 10% 이상으로 하되, 용도지역 상향 시에는 20% 이상으로 해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중앙부 상가를 도심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종묘~퇴계로 일대의 경우 ‘녹지생태도심’의 핵심인 만큼 창의적인 제안이 접수되면 연내 협의를 통해 변경계획안을 마련, 내년 초부터 정비계획 절차를 추진해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종묘~퇴계로 외 다른 도심지역도 연내 「2030도시주거환경정지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이 결정 고시되면 내년부터 ‘녹지생태도심’ 전략에 따른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철도 상부 덮어 복합개발 ‘리브고슈’ 사례처럼 차량기지 등 저이용부지 복합개발도 검토> 한편, 오세훈 시장은 리브고슈 지역에서 철도 상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철도로 단절된 주변 낙후지역을 입체복합개발한 현장을 둘러보고 철도 등 기반시설의 입체적 활용을 통한 도심 내 저이용부지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재차 확인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시가 관리하는 수서차량기지 등 9개 철도차량기지와 코레일에서 관리하는 수색차량기지 등 6개 철도차량기지가 있으며, 이들 시설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서 이를 위해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현재 SRT, GTX-A 등 광역교통 결절로 서울의 동남권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서지역의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수서차량기지의 입체복합개발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색차량기지 등 철도시설은 도심을 단절시키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면서 이들 시설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2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