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도_아리수톡 홍보_포스터수돗물은 공급과정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수센터와 배수지 등에서 염소를 필수적으로 투입하는데,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수돗물을 위해서는 수도꼭지까지 염소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 냄새는 수돗물이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증거지만, 시민들에게는 수돗물 이용을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요소다.서울물연구원은 염소냄새가 없으면서도 수질 안전성이 뛰어난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도꼭지 잔류염소농도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염소 냄새 제어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월 15일(목) 밝혔다.특허등록 기술명은 ‘상수도관 잔류염소 제어방법’으로, 상수도 배급수 계통 중 잔류염소 취약지역인 수도꼭지의 잔류염소 값을 일정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등록번호: 제10-2415636호)시가 개발한 ‘염소 냄새 제어기술’은 수돗물의 수도관 체류 시간이 길거나, 기온변화 등으로 잔류염소가 감소하는 ‘잔류염소 취약지역’의 실시간 염소소모량을 계산하여 맞춤형 염소 투입과 제어가 가능하다.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공급과정 중 수도관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염소가 휘발하여, 적정 잔류염소 수치에 미달해 수질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반면, 염소를 과도하게 투입하면 수돗물의 물 맛을 저해한다.그동안 시는 수돗물 공급과정 중 다양한 이유로 감소하는 염소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정수센터 운영자의 경험에 따라 염소 투입량을 조절해 왔었다. 때문에 정수센터에서 가까운 지역은 염소농도가 높아 염소 냄새가 많이 발생하고, 먼 지역은 염소농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먹는물 수질기준은 1L당 잔류염소가 0.1mg 이상, 4.0mg 이하가 되도록 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염소 냄새가 없으면서도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수도꼭지 잔류염소 농도를 0.1~0.3mg/L로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서울시 전역의 수도꼭지 수질검사('18∼'19년) 결과, 수도꼭지 잔류염소농도는 권장 범위(0.1~0.3mg/L) 안에 있었으나 잔류염소 농도가 평균적으로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물연구원에서는 현장 근무자의 경험적 판단에 의지하지 않고도 항상 일정한 잔류염소값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질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염소소모량과 투입량을 계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정수센터와 서울 전역 배급수계통에 설치된 525개의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수온‧잔류염소‧전기전도도(물속의 이온 양) 등의 실시간 수질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지역별 염소소모량을 계산한다. 이를 활용해 서울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염소투입량을 제어할 수 있다.서울물연구원은 2017년부터 기술개발연구에 착수해 2018년까지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 공급과정에 시스템을 시범적용하였고, 성공적인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3월부터는 서울 전역에 확대 적용하여 시스템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시스템 운영결과 수도꼭지 잔류염소 변동 폭이 60% 가량 감소 되어 실시간 수도꼭지 잔류염소를 안정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서울물연구원의 연구진은 “이번 잔류염소 제어시스템은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한 타 시도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최근 서울시처럼 수질감시 목적으로 다항목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운영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향후 서울시의 특허기술이 널리 전파되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에서는 이번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 검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서울형 미래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4 14:35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MG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6~10등급 저신용자 융자지원까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 신용보증재단, 우리·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등과 ‘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관내 12개지점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 취임식에서 발표한 민선8기 ‘100일 이내 액션플랜’ 중 하나로 △120억 규모의 일반 지원 △20억 규모의 저신용자 지원 등 총 140억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일반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 원, 저신용자 지원을 위한 출연금 2억 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한다.특히 6~10등급의 저신용자 융자지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140억 규모의 신용보증과 1년간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일반지원은 신용등급 1~6등급인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책이며 대출 한도는 경영운영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7000만 원까지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고 구는 최초 1년간 이자 전액(약 5.02%, 변동 가능)을 부담할 예정이다. 저신용자 지원은 신용등급 6~10등급인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책이다. 대출 한도는 경영운영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이며 최초 1년간 이자 전액(5.5%, 고정)을 구에서 부담한다. 신청은 10월 17일부터 시작해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820-9486, 939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0-14 11:46
침수이력 등 소규모 상가 대상…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침수피해 예방서울시가 영세 소규모 상가에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차단해 침수 방패막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여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침수 대비가 부족한 영세 소규모 상인들을 지원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수가 건물에 들어오게 될 때 막는 침수방지시설이다. 물이 출입구 등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 창문 등에 벽 같은 판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적은 비용의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정 등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물막이판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현재까지 110,000여 개소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영세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한다.시는 최근 국지성 폭우로 노면수가 넘쳐 저지대 상가에 흘러들어와 침수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상가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올해 8월 서울시 전체 28,477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저지대 주택은 19,673가구고, 저지대 지하층이나 저층에 입주해 침수된 상가는 8,804곳이다. 상가의 경우 사회구호 차원에서 주택에 준한 긴급복구비가 지원돼 매년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예방사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이번 ‘소규모 상가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은 서울시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서울의 수방 대책을 담은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 중 ‘공공‧민간 안전시설 확충’ 분야의 대책으로 추진된다.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은 ①강우처리목표 재설정 ②지역맞춤형 방재시설 확충 ③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예측 기반 시스템 구축 ④반지하 거주민 등 침수취약가구 안전 강화 ④공공‧민간 안전시설 확충 5개 분야, 17개 대책으로 구성돼 있다. 10년간 3조 5천억 원을 투입한다.지원대상은 올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가 8,804곳을 비롯해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에 취약한 지역의 소규모 상가다. 시는 올해 침수피해 상가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소규모 상가 1개소당 100만 원 상당의 물막이판 설치 또는 2.5㎡ 규모 물막이판 설치 중 하나를 지원한다. 1개 건축물당 소규모 상가 최대 5개소(50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시‧구 50:50 매칭) 침수취약 주택 및 소규모 상가 물막이판 등 설치를 위해 32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물막이판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상가는 10월 중순부터 각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건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소지한 관리자, 임차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구는 신청내용에 따라 지원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에 물막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손경철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여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침수 대비를 못 했던 영세 소규모 상가에서 피해가 발생해 올해부터 물막이판 설치 지원대상을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길 바란다. 서울시는 소규모 상인들이 걱정 없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0-14 11:38
송란교/논설위원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으셨던 까막눈을 가진 어머니는 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 누구보다도 세상 돌아가는 일을 잘 읽으셨다.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계신 듯 속속들이 알아보셨다. 학문이나 지식이 아닌 지혜로 세상을 읽는 것이었다. 글을 잘 쓰고 외국어를 잘한다고 으스대는 사람들, 잘나가는 사람들끼리만 편먹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내 편이 아니라 생각되면 밑도 끝도 없이 무시하는 사람들과는 결이 다르고 격이 달랐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그분들이 하는 말을 정성껏 듣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그만큼 넓어진 것이리라.한바탕 투기 광풍(狂風)이 몰아치면 우리는 모두 돈에 눈이 먼 장님이 되어간다. 돈 바라기가 되어 함께 휩쓸리고 함께 뛰어다닌다. 어느 곳에 알박기해야 돈이 될까? 황소 눈을 크게 뜨고 깜박거리는 사람, 높은 하늘에서 먹잇감을 찾는 매의 배고픈 눈으로 온 땅을 스캔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도회지 부근에 5일 장이 서는 듯하다.세상이 온통 한가지 색깔로 덧칠해지면 다른 색이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한다. 스스로 색맹이 되어 가는 것이다. 어쩌면 쏠림현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이를 어이할꼬.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미(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味, 마음이 없으면, 보여도 보지 못하고, 들려도 듣지 못하고,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한다)라. 내 편 바라기가 되어버리면, 대롱을 통해서만 하늘을 바라본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옆에 있는 아름다운 사물을 전혀 보지 못한 채 탐욕의 마음으로 가림막을 치니 바깥의 밝은 세상을 어찌 볼 수 있으리오. 일향(一香), 일색(一色), 일풍(一風)에 매몰된다면 너와 나의 구별은 어떻게 할까. 한 곳에만 매몰된 삶에 역동성이 있을까? 그 지루함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획일화를 외치고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팬덤현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누군가는 이를 일러 세상이 온통 미쳐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스스로 ‘눈 뜬 장님’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조각구름은 동네별로 소나기를 퍼붓는다. 어느 구름 속에 빗물이 들어있는지 어찌 알겠는가만, 전에는 전국적으로 권역별로 비가 내리더니 요즘에는 동별로 지역별로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골고루 나누어 내리던 비가 한곳에 집중되어 큰 난리를 일으키기도 한다. 어느 지역이 투기 광풍에 휩싸여도 이와 비슷한 듯하다. 한집 넘어 한길 건너 가격 차이가 상식 수준을 뛰어넘는다. 그러니 부자동에 살면 부자되고 대박동에 살면 대박 맞는다는 소문이 날 만도 한 것이다.보지 못하면 알지 못하고 모르면 깨닫지 못한다. 어둠 속에 있으면 보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빛 가운데 있으면 볼 수 있으려나? 빛이 벽이나 장막으로 차단되면 어두워서 사물을 볼 수 없다. 그렇기에 겉은 볼 수 있으나 속은 볼 수 없다. 반짝반짝 빛나는 돈만 보이고 어둠에 묻힌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돈 되는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든다. 뱀을 싫어하면서 장어는 잡으려 든다. 꽃 그림자가 구름 모시듯 하고, 설마 하는 믿음이 맹신이 되곤 한다.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한 <<돈 돈 돈, 돈을 벌자>> (작사 송란교, 작곡 노영준, 노래 정선희)라는 노래 가사를 소개해 본다.『하루 종일 눈치 보며 뼈 빠지게 일만하다 / 가죽지갑 텅 비었다 염치없어 말 못하네자고나면 이자 붙고 달이 가면 월세 받는 / 강남빌딩 건물주가 나의 희망 나의 소망으랏차차 돈 벌어서 기분 좋게 한턱 쏠께 / 돌아돌아 돈이 돌아 온다온다 내게 온다와와와와 돈돈돈돈 나도 한 번 벌어보자 //하루 종일 눈치 보며 화장실도 자주 못가 / 돈 없다고 무시하다 수준 낮다 떠나가네있으면은 얼마나 있고 많으면은 얼마나 많냐 / 나도 있다 너 만큼은 나도 많다 큰소리쳐으랏차차 돈 벌어서 배터지게 한턱 쏠게 / 돌아돌아 돌고 돌아 온다 온다 내게 온다와와와와 돈돈돈돈 왕창 한 번 벌어보자 / 와와와와 돈돈돈돈 나도 한 번 벌어보자.』왕창 벌어서 크게 베풀면 더 큰 돈이 벌리겠지요?
뉴스 | 성광일보 | 2022-10-14 11:14
연 1억 이상 고소득 세대의 지역건강보험료 체납액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금액별 지역건강보험료 체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소득 1억원 초과구간의 체납액(세대수)은 ▲ 2020년 약 250억 4,163만원(3,115세대) ▲ 2021년 약 281억 9,495만원(3,113세대) ▲ 2022년 7월 기준 약 374억 3,776만원(2,901세대)으로 나타났다.<소득금액별 체납 현황> 구분 2020년 2021년 2022.07월 세대수 체납액 세대수 체납액 세대수 체납액 총합계 1,099,984 1,847,293,685,678 993,108 1,702,552,907,251 952,908 1,616,704,364,459 100만원이하 742,318 1,073,366,062,350 664,853 965,390,225,236 648,478 907,345,253,667 100만원초과 ~300만원이하 83,973 125,956,338,024 80,046 121,570,096,041 76,711 111,421,120,243 300만원초과 ~500만원이하 57,036 94,212,017,631 52,591 88,733,004,403 49,187 82,076,417,026 500만원초과 ~1천만원이하 89,244 171,195,530,036 80,621 159,202,033,791 77,435 153,015,155,497 1천만원초과 ~5천만원이하 115,372 315,862,672,450 103,513 297,384,837,541 90,754 281,419,416,826 5천만원초과 ~1억원이하 8,926 41,659,432,942 8,371 42,077,750,910 7,442 43,989,234,090 1억원초과~ 3,115 25,041,632,245 3,113 28,194,959,329 2,901 37,437,767,110 해당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의 고소득 체납세대는 214세대 줄었으나 체납액은 약 123억 9,613만원이 늘어났으며, 한 세대당 평균 체납액은 약 803만원에서 약 1,290만원으로 62% 이상 늘어났다.반면 100만원 이하의 생계형 가입 세대의 경우 2020년 74만 세대에서 올해 64만 세대로 줄었고, 체납액 또한, 1조 733억원에서 9,073억원으로 약 1,660억원 감소했다.전혜숙 의원은 “고소득층의 보험료 체납은 사회적 책임의 방기”라며 “건강보험공단은 고소득자 체납 보험료를 강력하게 추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14 11:10
성동구가 주민·동주민센터·구청 전 부서 간 현장 순찰 소통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시설물 파손과 안전위해 요소, 교통 불편요소, 도시미관 저해요소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그중 총 133건을 조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30건을 추가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타 기관 소관사항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즉시 통보하였다.주요 민원사항을 보면 도로 노면 파손·침하, 보행로 개선 등 토목·치수 등 안전 관련 사항이 9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통 49건, 공원녹지 관련 분야가 2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처리가 완료된 민원 외에도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 예산이 필요하거나 관계기관 협조가 요청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사항임을 감안하여 최우선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주민불편사항 해소, 빗물받이 덮개 조치 전주민불편사항 해소, 빗물받이 덮개 조치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1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