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61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일반학교 조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관내 학교 영양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혜영 의원은 지난 2월 28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아침을 굶는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현재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조식을 일반학교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이에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김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일반학교도 수요가 있는 경우 조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지난 2월간 조식 시범운영 학교 신청을 받아 초중고 10개교를 선발한 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조식을 실시하겠다고 화답했다.이후 김혜영 의원은 보다 안정적인 조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28일 기숙사가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서울 관내 영양교사들은 일반학교에서 조식을 운영하게 될 경우 ▲ 학교급식 위생관리 어려움에 따른 식중독 위험도 증가 우려 ▲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사고 발생 우려 ▲ 급식 인력 부족 우려 등 조식 운영에 따른 여러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이와 관련해서 시의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과 함께 조례 개정을 통해 조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일에 대해서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혜영 의원은 “일반학교에도 조식을 제공하게 된다면 급식인력 및 학생지도 추가인력 채용의 문제, 위생관리 난이도의 증가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지난 3월 학교급식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조식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 이유는 조리 인력 추가 확보 문제 등 조식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필수적인데, 현재로서는 교육청이 일반 학교 조식 운영에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모든 학교에 조식 운영을 강제한다면 일선 학교 현장의 현실을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겠으나, 희망 학교에 한해 조례상 근거에 의해 조식 운영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면 급식인력 부족 문제 등 영양교사 분들이 우려하시는 지점들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고등학교 학생(청소년)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2021년 기준 서울특별시 소재 중·고등학생 아침 식사 결식률은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침을 굶는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 마련에 대해 교육청과 의회가 마냥 눈감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아직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개정이 논의되기 전인 만큼 오늘 영양교사분들이 제기하신 우려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례 수정 여부를 교육위원회 위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추후에도 영양교사분들과 계속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식 운영을 포함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들을 경청하고 학교급식 품질 개선을 위한 해법 마련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1 17:32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관내 학교업무 저경력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예산규모의 확대, 법규의 다변화, 구성원의 다양화 등으로 업무가 복잡화되고 처리해야할 업무가 증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 및 공직적응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회계 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는 학교 직원들에게 필수적인 업무인 예산 및 세입·세출의 이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 인사, 급여, 계약 일반 및 계약 사례 등의 과목이 총 7차에 걸쳐 현장감 있는 연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규정에 변화가 잦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계약 업무 파트는 최신 업그레이드된 법규 등이 충실히 담겨 있고 사례중심의 강의로 학교 현장 직원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강의식 연수와 더불어 매 회차 토론식 소규모 활동도 편성되어 있어, 담당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나누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여 공직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3월에 실시한 사전 연수 신청 결과, 처음 계획한 연수인원 24명을 훌쩍 뛰어넘는 34명이 신청하여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학교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학교 근무가 예정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신청도 적지 않아 놀라움을 주었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소연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바라는 학교현장의 목마름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준비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1 17:18

카페나 음식점과 같은 식품 위생 업소 및 위생 분야에서 일할 때 꼭 필요한 검사인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검사). 요즘에는 장티푸스나 결핵과 같은 전염병은 1970년대의 옛날이야기로만 여겨지기도 하지만, 위생이 중요한 시설 및 업체에서는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식품이나 식품 첨가물을 채취, 제조, 가공, 조리저장, 운반 또는 판매하는데 직접 종사하는 경우에 식품위생법에 의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건강진단검사는 식품의 안전과 종사자 본인의 건강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검사로 검사 내용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주로 장티푸스, 결핵, 전염성 피부질환의 유무를 체크한다.장티푸스 및 세균성 이질 검사는 혈액과 변 검사를 통해 전염성 질환의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일명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이라 불리는 이 전염성 질환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하여 발생하는 소화기계 전염병이다. 주로 식중독과 같은 설사 및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에는 고름을 동반한 설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흉부 촬영은 결핵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한다.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인 결핵은 집단시설(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후조리원 등)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정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다. 흉부X선 촬영에서 나타나는 음영 변화로 결핵 발병 여부를 확인한다.또한 전염성 피부질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식품을 다루면서 피부에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 전파될 수 있어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한다. 검사 방법은 의료진이 양손의 앞, 뒤를 육안으로 검사하며, 의심되는 경우 팔뚝, 목덜미 등을 육안으로 살핀다.이 외에 유흥업소 종사자의 경우에는 일반 식품위생업 종사자와는 다르게 HIV 등 성적으로 전파되는 질환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건강진단검사는 식품 및 위생업종의 경우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하는 종사자나 고객들에 대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받아야 하는 검사이다. 특히 전염성 질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어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7:48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4일(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300만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민간 직능단체로 식생활 문화개선 및 식품위생 및 보건 향상에 관한 사업, 회원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장학사업도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개최된 성동구지회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3년 중요사업 보고 및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김명미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장을 포함한 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들과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현장에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외식 경영인들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대리하여 표창을 수여했다.최근 외식경영 시장에는 각종 재해, 재난에서부터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 최근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외식문화 트랜드에 적응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부처의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행사 직후 구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 정기총회가 재개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수준 개선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외식경영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가 성동구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57

성동구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오는 13일 왕십리광장에서 구 대표 환경 행사인 ‘제2회 하나뿐인 지구’를 개최한다.최근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정, 학교, 기업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선언식’을 시작으로 범구민 실천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 코너인 ▲친환경 체험존(지구학교)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 ▲용기충전소 ▲0% 스토어 등을 운영한다.특히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모아오면 재생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자원교환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내가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도 구정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개최된 제1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제1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정원오 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관계자가재활용품으로 만든 전시장을 순회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53

성동구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센터장 채귀남)는 성북잇다푸드뱅크(센터장 양금연), 동대문잇다푸드뱅크(센터장 황천식)와 지난달 23일 '기부식품 활성화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자치구 잇다 푸드뱅크·마켓(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긴급위기가구,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성동구를 비롯한 3개구가 그간 지역별 한계가 있던 후원 물품을 지역간 협력으로 연계하여 자원의 가치를 재창출하며 푸드뱅크·마켓 센터 이용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협약 후 지난 5일에는 관내 업체인 ㈜다인한우에서 후원한 이웃사랑 물품을 협약 자치구에 나누어 배분하기도 하였다.서울시 푸드뱅크·마켓센터협의체(37개소) 회장을 맡고 있는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식품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로 3개 구가 연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을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협약이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성동·성북·동대문구 푸드뱅크·마켓 업무협약식(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채귀남 센터장)협약 자치구간 후원품 나눔 모습(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채귀남 센터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51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성동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콘서트'는 국내 편, 해외 편 시리즈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떠나는 내 마음속의 유럽 여행'을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뮤지컬에 삽입된 음악과 함께 공연 중 여행지로 떠나는 기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콘셉트 공연이다.이번 공연의 최대 볼거리는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등 생생한 고화질 영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의 조화이다. ▲영국 배경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 ▲이탈리아 영화 '시네마 천국', '전망 좋은 방' OST는 감미로운 팝페라 그룹 엘페라 ▲오스트리아 배경의 '사운드 오브 뮤직'은 소프라노 신채림 ▲이지훈, 금보미, 뮤지컬 앙승블의 '엘리자벳',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노래와 춤으로 다채롭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은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성동구민,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월아트홀(☎02-2204-7574)로 문의하면 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유럽 명소의 생생한 영상과 국내 실력파 명품 목소리들로 채우는 영화, 뮤지컬 음악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한 유럽으로 떠나는 달콤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기획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콘서트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48

성동구가 4월 한달간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호교육’을 실시한다.어린아이의 경우 충동적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했다가 그 양육은 부모의 몫으로 남겨지는 경우가 많다. 또 길거리에서 반려견이나 길고양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작정 다가갔다가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앞선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이해나 생명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유아기 교육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들의 생명존중 및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을 처음 마련했다. 구는 사전신청을 받아 총 20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 ▲강아지나 고양이 행동언어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 및 책임감 등을 배운다. 특히 교육 대상이 만6~7세 어린이임을 고려하여 동요, 율동, 인형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호응이 기대된다.한편, 성동구는 올해 1월 '반려동물정책팀'을 지역경제과에서 여성가족과 소속으로 직제를 개편했으며, 이는 반려동물도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이라는 개념을 반영한 것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복지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홈케어 클래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성동구는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호교육을 실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43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과 함께 한 식목일 주간 나무심기 행사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이덕윤)의 마을 정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먼저 지난달 31일 동에서는 금옥초등학교 후문과 연결된 아치형 통학계단 50m를 고압·고온 살수차로 물청소했다. 이번 물청소는 이덕윤 금호4가동장이 금옥초 인근을 순찰하며 학부모와 학생,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계획하게 되었다.이날 물청소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살수차와 청소인력을 지원받았으며, 옥수파출소(소장 김기규)에서는 청소 작업 동안 이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호대교에서 금호역 방향 1개 차선 통제에 협조했다.또한 동 자율방재단(단장 김태동)이 참여하여 5개소의 산책로 및 보행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통제를 담당하고 금옥초등학교에서도 학교 출입 및 청소차량 주정차 허용에 협조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썼다.김기규 옥수파출소장은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함께 협력하여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목일 주간행사로 성동구 새마을지도자 성동구협의회(회장 정길동)와 금호4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환), 금호4가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영미)와 각 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들을 포함한 60여 명이 금호4가동에 모여 은행나무와 소나무 200그루의 묘목을 자투리 조경 공간에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숲 푸르지오 1차 아파트와 2차 아파트 사잇길 자투리 조경지대에 묘목을 심어 가꾸기로 양측 동 대표들의 협의와 협조로 진행하게 되었다.정길동 새마을지도자 성동구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주민들의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두 아파트 단지의 동대표와 입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없었다면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통학계단 물청소와 자투리 조경 공간 나무 식재 등 마을 정비에 힘써주시고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동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30

전통 미술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창의적 한국화를 선보이는 여촌(如村)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23년 4월 12일(수) ~ 4월 17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센터 3층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싱그럽게 만개한 꽃에서 부처를 본다는 뜻의 '화개견불'은 종교적인 의미 보다 일상에서 얻는 평범함 속에서 진실을 바라보며 맑은 정신적 세계로 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작가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등 우리 전통 예술을 섭렵하고 개성있는 현대적 한국화로 사랑받고 있는데 과감한 채색과 여백의 조화가 대단하다.작품명 '심사도' 시리즈는 생각을 찾아가는 그림이라는 뜻답게 사유의 즐거움을 준다. 그림 속 다완(茶碗)을 중심으로 연꽃, 매화, 달, 댓잎, 소나무 등이 결합되어 아련하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완(茶碗)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미지가 작가의 손을 거쳐 화면의 중심 또는 가장자리에서 존재가치를 뽐낸다. 작품 속 다완(茶碗)은 이야기의 시작이며, 우주의 시작이기도 하다. 작은 질그릇에서 시작된 한 줄기 빛은 그림 전체에 영향을 주어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고, 푸른색의 채광은 작은 우주를 캔버스에 옮겨 놓은 듯 신비스러운 기운이 뻗친다.특히 심사도(尋思圖) 시리즈 중에 '헌화(獻花)' 작품은 은혜로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둥근 달은 어머니의 얼굴이기도 하고, 그리움이기도 하다.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고 싶고, 보답 못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애틋한 어머니의 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달과 같이 우리 마음속 깊이 간직되어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한국화의 일반적 이미지 소재이지만 간결한 선과 몽환적 채색이 그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흡인력이 강하다. 또한 무지의 여백이 아닌 색으로 채워진 여백의 고요함이 큰 울림을 준다.'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여촌 이상태 작가는 "7년 만에 개인전을 준비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작가로서 기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국화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다. 독창적인 작품을 위해 20여 번의 채색 덧칠과 건조를 반복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그림을 관람객들이 느껴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출신으로 현재 국무총리공관, 국립현대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공군사관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총 35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심사도尋思圖 헌화獻花심사도尋思圖1심사도尋思圖2심사도尋思圖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0 10:15

성동구가 납세자의 형편이 어려운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납세자 지원제도를 안내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방세는 납세자, 납부대상, 납부기한, 세액 등 법률에 따라 정해진 대로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법에도 눈물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방세기본법」 제25조 등 지방세 관계법령에도 납세자의 형편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납세자 지원제도가 명시돼 있다.납부곤란 시 납부기한을 늦추거나 체납처분을 유예해 주는 경우가 가장 큰 혜택이며 납세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신고·납부기한 연장이나 체납처분의 유예, 세무조사의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이중 납부나 체납처분의 유예가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징수유예’는 재해나 도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경우,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경우,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납세자나 동거가족이 중상해로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가능하다. 이중 ‘사업의 중대한 위기’란 판매의 급격한 감소, 재고의 누적, 매출채권의 회수곤란, 노동쟁의로 인한 조업중단을 말하고 사업을 영위하지 않은 납세자인 경우 소득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전혀 없는 경우에도 신청가능하다.징수유예의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서는 납부기한 또는 독촉기한의 3일 전까지 과세관청에 징수유예 사유를 증명할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6개월 이내로 징수가 유예되며 해당 사유가 징수유예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지속된다면 징수유예 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다만, 징수유예 결정 시 지정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거나 국세 체납으로 체납처분이 시작되는 경우, 파산선고를 받거나 경매개시 등으로 징수유예한 기한까지 지방세 전액을 징수할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징수유예를 취소하고 즉시 징수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 02-2286-6309)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집중호우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지방소득세 12,975건 32억 원을 징수유예 처리하여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었다.”며 “올해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제도 시행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10:23

성동구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성동구가 오는 7월까지 4개월 간 소속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며,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위해 안전관리전문기관이 참여한다.평가는 구 청사 등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폐기물집하장, 빗물펌프장, 제설기지, 공원관리사무소 등 현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특히 청취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참여를 강화한다.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기계, 기구, 화학물질 등에 대한 경험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실질적인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손쉽게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성동구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난달 담당 직원 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7월까지 종사자 의견을 반영하여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상시화하여 위험성평가 결과를 종사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10:21

성동구가 이달 21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용답동 ‘주민개방공간 개선’ ▲행당2동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응봉동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58개 사업을 추진했다.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이며, 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사업체 근무자 누구나 50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는 주민 편익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문화·행사 ▲자치행정 ▲복지·환경 ▲공원 ▲도시·안전·교통 ▲어린이 등 6개 분야다.특히 어린이 분야는 사업 대상 범위 확대를 위해 올해 신설되었으며, 어린이 사업에 가점이나 추가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단, 판매나 특정인,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8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나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10:14

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4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 위원 19명이 참여하여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 지원되는 신고포상금과 발굴된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혜택 등을 안내문으로 만들어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하였다. 이달 중 아파트 뿐 아니라 일반 주택으로 확대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지원 등 공적급여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민간후원 연계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금호1가동 전예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한 분도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부분으로,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성동구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10:11

지난해 10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이후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글로벌 CT(Culture Technology) 산업을 선도할 ‘크리에이티브 위크 성수’의 비전과 상세 프로그램을 보여주기 위한 사업공유회를 오는 11일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핵심 사업인 ‘크리에이티브 위크 성수’는 미국 오스틴에서 펼쳐지는 복합 축제인 SXSW(South by Southwest)를 모델로 하여 성수만의 특색을 살린 박람회형 축제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구는 성수창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미션으로 하여 성수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창조산업 마켓과 페스티벌을 추진한다는 전략으로,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성수에서 성장한 문화기업 및 소셜벤처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CT(Culture Technology) 기업들도 ‘크리에이티브 위크 성수’에 함께 하는 계획을 발표한다.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지난 2월 22일에는 성동구 문화도시 사업공유회를 개최하여 구정 방향인 ‘스마트 포용도시’ 비전과 함께 성동에서 성장하고 있는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기업, 소셜벤처(스마트문화기업)들과 성동의 시민리더(스마트문화시민)들이 협력하여 만드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미래를 보여주었다.올 한 해 사업 추진 후 오는 10월 심사를 거쳐 법정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간 총 200억 원의 국비, 시비를 지원받는다.성동구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현재 문화기술(CT)을 활용해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창의 콘텐츠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동형 문화 정체성을 만들어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10:09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노무관리 통합 컨설팅『노리터(노무이해의 터)』’를 실시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노리터(노무이해의 터)』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노동 존중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2020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2023년도에는 기존 컨설팅을 확대하여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교 대상 장애인근로자 채용 안내, 장애인근로자 및 업무담당자 고충 상담 등 장애인근로자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중 2023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및 전보자, 하반기 전보대상자가 근무하고 있는 관내 학교,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복무, 임금, 전보 등 주요 사항 안내 ▲교육공무직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장애인근로자 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근로자 채용 안내 및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확대된 노무관리 통합 컨설팅을 통하여 학교 및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장애인근로자 관련 업무로까지 컨설팅을 확대시킴으로써 기관과 근로자 간 상생하는 조직문화와 선진적 노사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07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