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광진아이 첫돌사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광진아이 첫돌사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광진구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사업이다.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 600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자녀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촬영비를 지원한다. 단, 광진구에 사업자등록 된 사진관에서 촬영한 경우에만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의 선정은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둘째아 이상) 가정을 1순위로, 그 외 가정을 2순위로 정한다. 지원자가 600명을 초과할 경우는 출생아의 광진구 전입일과 부 또는 모의 광진구 거주 기간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신청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 또는 모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둥이의 경우 1인당 각각 신청할 수 있다.선정 결과는 4월 7일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대상자로 선정되어 돌사진 촬영을 마치면 통장 사본,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매출전표, 돌사진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출생다문화팀(☎02-450-7079)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6 16:31
광진구가 2023년 상반기의 ‘생활권 내 위험 수목 정비’ 대상지를 모집한다.위험 수목이란 ▲비나 바람으로 쓰러져 재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수목 ▲교통과 통행, 시설물 등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수목 ▲기타 주민 불편 사항을 유발해 조치가 필요한 수목 등을 말한다.구는 생활권 내에 있는 이러한 위험 수목을 제거하거나 가지치기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구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지난해부터 수목 정비를 지원해왔다.정비 대상지는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 ▲교육·연구 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단, 20세대 이상인 다세대주택과 아파트, 소유주와 세대원 동의서를 미확보한 곳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신청이 접수되면 구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와 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위험도가 높은 수목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 정비를 시행한다.한편, ▲그늘을 없애고 싶다거나 경관을 개선하고 싶다는 이유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불편 대상 수목 ▲소송 진행 중이거나 인위적 훼손 흔적이 있는 수목 ▲위험 요소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기술·현장 여건상 작업이 불가한 수목 등은 정비가 불가하다.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등 서류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광진구청 공원녹지과(☎02-450-7793)로 방문 또는 이메일(confi18@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상반기의 위험 수목 정비는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험하지만 개인이 직접 정비하기는 어려운 수목을 정비해,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구는 지난해 84곳의 수목 151주를 제거하고 수목 245주를 가지치기하며, 위험 수목을 정비했다. 올해 하반기 수목 정비는 10~11월경 추진될 예정이다.위험 수목 정비 작업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6 16:29
1990년 상계동 아파트와 판자촌 풍경과 시(詩).태어난 사람은 자연이나 도시에서 살아갑니다. 사람과 자연과 도시, 이 모든 것은 시간 위에 얹혀 있습니다. 시간은 세월입니다. 사람과 자연과 도시는 세월 속에서 풍화됩니다. 낡아서 볼품없이 초라해지거나 겨우 버티기도 하고, 바람 속으로 사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세월에 풍화되지 않는 사람과 자연과 도시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사람과 자연과 도시를 만나보려 합니다. 사진가 임정의, 그분은 세월에 풍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롯이 빛나는 사람입니다. 건축 사진은 후진에게 맡겨두고 지금은 물안개 사진을 합니다. 여전히 현업 사진작가로 봐야 합니다. 그가 사진으로 남겨 놓은 도시, 현재 진행형인 자연 사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30만, 40만 장인지 작가 자신도 모른다고 합니다. 사진만 바라보고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이보다 생생한 증거는 없습니다. 사진가이면서 시인으로 살아가는 임정의를 만나 볼까요.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사진 필름 밀착 프린트'뮈에인myein, 내 마음 속의 오목렌즈' 사진전 서울대미술관나는 2023년 새해 벽두에 임정의 님의 전시회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뮈에인 myein , 내 마음 속의 오목렌즈>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임정의를 모르는 분이 있을까요.한국 최초로 건축 사진 전문가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4대 사진가 집안이어서 그렇습니다. 작가의 선대로 한국 리얼리즘 사진 1세대 거장 임석제, 한국전쟁 종군기자 대장 임인식이 있고 작가의 아들 임준영은 건축과 순수예술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으니, 이들의 사진은 곧 한국 사진 역사입니다. 반가운 소식을 듣고 나는 전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2023년 1월 13일, 서울대미술관입니다. 세월을 거슬러 오롯이 빛나는 작가의 사진과 마주하니 행복했습니다.전시장에서 옥수동 사진을 설명하는 임정의 사진가Q : <뮈에인, 내 마음 속 오목렌즈> 전시에 참여하게 된 계기“1984년(1990)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건축 사진 특강할 때 양윤재 교수와 '저소득층의 주거지형태 연구'라는 책을 만들었어요. 그것이 기념비적인 책이 되었는데 그 인연으로 서울대 미술관 측에서 연락을 준 게 아닌가 싶어요.”사진전은 임정의, 김정일, 최봉림, 김재경 공동 전시입니다. 1층부터 3층에 걸쳐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공간이 널찍합니다. 임정의 작가가 촬영한 곳은 봉천동, 난곡동, 신림동, 중림동입니다. 그리고 작가가 살았던 금호동, 행당동입니다.Q : 성동구 금호동 행당동 시절“1961년 5·16군사혁명으로 북촌 가회동 집을 정리하고 우리 가족은 이민 가려고 했지만 이민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1963년부터 성동구 금호동 산 64번지에서 살았어요. 1973년부터는 신장(현재 하남시)이라는 곳의 농가에서 꽃과 양계를 하다가 1980년 초 부모님은 미국으로 이민 가고 나는 홀로 남았어요. 현재 남동생과 여동생은 미국에 살고 있지요. 부모님은 1998년 한국으로 모셔와 현재 국립현충원에 계세요.금호동 산 64번지는 금호동 중에서도 맨 산꼭대기에요. 뭘 사려면 금남시장을 가야 하는데, 달동네(산동네)라 무척 힘들었지요. 우리 어머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Q : 동네 사진을 찍게 된 계기“어린 시절 북촌 가회동에 살 때,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들을 봤지요. 우리 가족의 삶을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금호동 산 64번지, 집 앞마당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들을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동네를 사진으로 기록하게 되었어요.”전시장에서 금호동 산 64번지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있을 때입니다. 임정의 사진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이가 들어보였습니다.“아하, 여긴 옥수동 뒷산인데.”1960년대 사진을 보고 바로 아는 게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아시냐고 내가 물었습니다. 큰아버지가 금호동에 살아서 자주 왔었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두 분 중년 신사는 임정의 작가의 고등학교 동기였습니다. 60년 전의 산의 능선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작가는 금호동 사진 관련해서 KTV에서 다큐를 찍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살던 금호동 산 64번지를 찾아가서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 보려고 했지만 고층 아파트로 변해 찍을 수도 없었고 동호대교옆 금호동 파노라마 사진도 전에 모습과 비교해 찍어 보려고 했지만 모든 곳이 고층 아파트로 변해 찍을 수가 없었어요.”금호동 산 64번지에서 바라본 한강 너머 압구정(좌), 옥수동 고갯길 방향(우)Q : 동네를 기록한 사진 내용“한국전쟁 이후 경제 개발을 하면서 옛것은 없애버리는 문화가 되었어요. 그래서 기록하는 사진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어요. 특히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서울은 도시 개발을 했습니다. 내가 건축 사진을 하면서 도시가 탈바꿈하고 불량 주거지가 바뀌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지요.”Q : 동네 사진을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달동네 모습을 찍으러 가면 삶의 터전인 자신들의 집들을 재개발하는 데 지장이 있을까 봐 싫어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못사는 동네를 찍어 북으로 보내려는 간첩이라고 신고하는 일이 벌어진 적도 있었구요.”Q : 사진의 역할“기록은 기억보다 강력한 언어입니다. 지난 과거의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의 역할은 역사가 되고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영상 언어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죠.앞으로는 콘텐츠가 중요할 거예요.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다큐멘터리들은 미래 세대들에게 크나큰 자산이 될 겁니다.”작가는 돈이 되지 않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했습니다. 상업사진을 하는 것보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했다고 회고했습니다. Q : 앞으로 계획“내 사진은 아날로그 시대의 필름과 인화지로 만들었는데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있어요. 경제 개발로 사라지려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모습을 남겨두려고 해요. 아파트 공화국 문화는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요. 자연과 공간의 조화를 만드는 일은 여전히 내 과제지요. 물안개 피는 아침 풍경이라는 주제로 시와 사진을 엮어 사진집을 준비 중이고 2022년 가을 전쟁기념관 전쟁 사진 아카이브를 만들면서 부친의 사진을 중심으로 금년 6월까지 전시하고 있어요.”물안개 피는 아침을 담은 임정의 작가 사진 (출처: https://www.foto.kr/gallery9-1)이번 사진전에 사진과 나란히 시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달동네 추억3'은 절창입니다. '누구에게나 집으로 가는 길이 있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집으로 가는 길이 끊겨버렸습니다.' 로맨스 가이 임정의는 시인이기도 합니다. 물안개 피는 아침 시집이 나오면 그가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온 세월을 느껴보려 합니다. 시집, 언제 나옵니까? 임정의… 조부 임석제, 부 임인식으로 사진가 집에서 태어남. 아들 임준영에 이르기까지 4대 사진가 집안. 건축사진가로 국내외 건축도시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 1970년 신문, 방송보도 사진, 1975년 공간 사진부장. 현재 청암사진연구소 운영. 1997년 제2회 광주비엔날레 초대작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사진가 인물 아카이브에 생애사 구술 기록 영구 소장. 《임정의 포토그라피》 《르 포르뷔제를 보다》 《한국의 공간》 <덧붙임>'뮈에인 myein , 내 마음 속의 오목렌즈' 사진전은 2023년 3월 5일까지입니다. 그의 사진과 시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작가 서성원(itta@naver.com)><뮈에인 내 마음속의 오목렌즈> 사진전 개막식.
뉴스 | 서성원 기자 | 2023-01-25 19:32
25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와 함께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네이버 해피빈과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준 네티즌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은 다가오는 2월, 약 15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명절마다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효배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관장 제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경영 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KGC인삼공사의 ‘효(孝)배달 캠페인’에는 네이버 해피빈(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2023kgchyo)과 대한적십자사 (1577-8179)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정관장 제품 등 서울시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하는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중인 KGC인삼공사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서울시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건강 물품을 포장하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단원.지난 설 명절 KGC인삼공사 ‘효배달 캠페인’을 통해 정관장 물품 등을 전달받은 서울시 내 홀몸 어르신 1,360세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5 15:35
김혜영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이 확정되었음을 전했다.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50+동부캠퍼스에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건설 약 4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주민에게 부족했던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제고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그리고 50+동부캠퍼스 공영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확충 예산 53억 5천여만 원이 편성되어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문화여가, 체육, 커뮤니티 등 제2인생 욕구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나루아트센터의 안전성‧기능성 향상과 공연장 경쟁력을 위하여 30억의 예산이 배정되어 공연‧문화 사업 수준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가 예측된다.이 외에도 김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자양3‧4동, 화양동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동자초) 1억 7천 ▲뚝섬유원지역 고객대기실 설치 1억 6천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2억 1천 ▲자양동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5억 4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비품 및 차량 교체 1억 5천 ▲양꼬치거리 주변 보행환경 개선 사업 7억 6천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설치 1억 7천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1억 ▲뚝섬전망문화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 37억 ▲자양동 수난구조대 운영 7억 2천 ▲능동로골목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1천 ▲영동교시장 활성화 디자인 개선 3천 9백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4억 2천 ▲재개발정비사업 공공정비계획수립용역 4억 2천 ▲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1억 7천 ▲새벽일자리 쉼터 운영 4천 9백 ▲화양동 문화재 보수정비 4백 ▲건국대 캠퍼스타운 16억 ▲화양제일시장 CCTV 및 음향장비 구매 설치 3천 9백 ▲건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2억 3천 등 지역 예산 확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김혜영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본 의원의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굳은 다짐을 전해왔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밖에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5 10:43
광진구청 전경광진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로 생명에 매우 치명적인데,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PPSV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필요 없다. 다만, 만 65세 미만 연령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추가 접종하면 된다.올해 만 65세 이상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대상 연령이 된 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사이트와 광진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예방접종실(☎02-450-1587, 1588, 19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