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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국사봉 일대 급경사지 등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모아타운 4개소(▲청룡동 1535 ▲성현동 1021 ▲은천동 635-540 ▲은천동 938-5) 관리계획 수립의 첫 삽을 떴다. 먼저 성현동 1021일원은 동서측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북측의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주택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구역으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계단과 난간이 설치된 좁은 보차혼용경사로를 이용하는 등 보행환경이 극히 열악한 환경이다. 또한, 용도지역상 3종 일반주거를 일부 포함한 2종 일반주거(7층 이하)가 대부분인 지역으로, 사업성 저하와 그에 따른 주민합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마침내 구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성현동 1021 일원의 소규모정비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시작했다. ▲자연지형 순응형 대지조성 ▲커뮤니티 가로 활성화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중점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 시행 시 인근 재개발사업과 연계한 전체적인 정비사업으로 성현동 일대 개발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은천동 모아타운은 국회단지길을 중심으로 약 17만㎡에 달하는 2개 구역( 635-540과 938-5 일원)의 관리계획을 동시에 수립하고, 양질의 기반 시설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지역은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돼 있고 급경사로 인해 도로 여건도 좋지 않아 심각한 주차난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용도지역상 1종 일반주거와 2종 일반주거(7층이하)로 이루어져 사업성도 좋지 않다.구는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좁고 가파른 도로로 인해 개발이 어렵던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와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들어서는 물꼬를 텄다.구는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는 합리적인 대지조성 계획 ▲주변 지역 연계 및 기반시설 확충 ▲구릉지에 순응하는 경관 및 건축계획 등을 전략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 보행과 통행의 불편함 등 고질적인 문제가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관악구 1호 모아타운 청룡동은 지난해 4월에 관리계획 수립 착수 후 12월에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先)지정 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 전에도 관리계획을 보완해 나가며 ▲사업 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 유리한 조건으로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히 추진,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염원을 더욱 빨리 이룰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보다 속도감 있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위해 올해 모아타운 4개소가 모두 관리지역으로 승인, 고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1-02 13:27

박준희 구청장이 관악구선별진료소에 방문에 직원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고있다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코로나19의 선별진료소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역사 속으로 모습을 감추게 됐다.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1,44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되었던 관악구 선별진료소도 지난 12월 31일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선별진료소의 운영이 종료에 따라 주민들은 2024년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PCR)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단,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등은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지난 12월 28일, 박준희 구청장은 막바지 운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관악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1,44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킨 선별진료소 직원과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셨던 현장 근무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1-02 12:58

관악구 환경공무관이 친환경 노면 청소기로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빗자루질로 발생하는 먼지로 인해 행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노면청소기를 사용하니 거리 청소도 수월하고 작업 성과도 많이 개선됐습니다” 관악구 환경공무관이 만족스럽게 소감을 말했다.관악구는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 유동인구 밀집지역의 거리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기는 탄소배출 없이 충전식 배터리로 기동한다. 담배꽁초, 전단지 등 쓰레기 진공 흡입 시에도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물청소 기능까지 갖춰져 있다.또한, 미세먼지 흡입도 가능하다. 청소기 내 대형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 도심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인 미세먼지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구는 최근 ▲신림역 인근 보도, 상점가 ▲시흥대로 일대 ▲봉천로 일대에 노면 청소기를 각 1대씩 배치, 운영하고 있다.구는 이번 노면청소기 도입이 담배꽁초, 전단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뿐만 아니라, 겨울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 등의 청소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 보고 있다.특히, 그동안 거리환경 정비 시 빗자루질로 인해 많은 먼지와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있던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은 구민들을 위한 거리환경 개선에도, 환경공무관분들의 작업환경에도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청소행정으로 구민들의 쾌적한 삶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16:45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지난 12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과 국회의원 조경태, 유기홍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의정·행정·경영·환경·봉사 등 9개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인물 및 기관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는 자리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자체 기부금 프로그램 운영 ▲1팀-1가정 결연을 통한 사회적약자 자립 지원 ▲충남 공주시 사곡면 수해복구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1,000시간 달성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ESG경영 실적을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16:39

간토 조선인 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1923 간토대학살사건의 진상규명과 국가책임을 묻기 위해 한·일 양국 의원이 머리를 맞댄다.유기홍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갑)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간토조선인대학살 진상규명과 국가책임을 묻는 한·일의원 간담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923년 간토지역에서 발생한 조선인 대학살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과 일본 의원들이 각국에서 활동해 온 내용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19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안 유기홍 의원과 법안을 심사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 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이수진, 윤미향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국회에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에 대한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해온 스기오 히데야, 후쿠시마 미즈호 참의원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일본 의원들이 국회에서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조선인 대학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질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 의원들은 특별법안의 주요내용 및 법안 필요성, 국회 법안 공청회 주요내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한·일 국회의원들은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간토조선인학살사건의 진상조사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평화로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유기홍 의원은 “1923년 간토에서 자행된 조선인 대학살 사건이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아 학살의 배경, 피해자 숫자도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이 간토조선인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처음 머리를 맞대는 만큼 향후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8 16:27

박준희 구청장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최근 청소년 일탈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이에 관악구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보장 강화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구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 기반 강화에 대한 노력이 우수한 기관 17곳을 선정했다.특히, 구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점도 주목 받았다. 구는 ‘아동권리모니터단’과 ‘청소년 자치 의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왔다.이와 함께 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 취업,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16:20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 5회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대상은 총 98개(신규인증 17개, 재인증 90개) 기업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15년 처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한국소비자원의 현장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직접 소통창구 ‘관악민언’ 신설 ▲전 직원 소비자중심경영 다짐 캠페인 실시 ▲배려주차장 도입 및 디자인 특허출원 등 고객만족도 향상 및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공단은 향후 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서 사업장 또는 다양한 홍보물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하며, 소비자관련 법령 위반 제재 수준 경감 등 모범기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천범룡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2024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16:13

주순자 의원이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 조원, 미성동)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한 제2회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을 비롯한 의정활동과 자치단체의 정책 방향 감시 및 견제 역할에 앞장선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주순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구의 침수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도림천 하부의 침수 피해 대비에 대하여 ’빗물펌프장 설치를 제안했으며, 관내 공공건축물의 사례를 제시하며 ‘관악구 공공건축물 관리 및 감독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하자를 일으키는 공사 업체에 계약 제한을 두는 벌칙을 제안했다.또한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봉사단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마지막으로, 제294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편성과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순자 의원은 “이번 2023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관악구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8 16:11

이경관 의원이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라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신사, 조원, 미성동)은 지난 12월 20일에 열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기탁식’ 행사에 참석했다. 기부자인 관악구민 여성구, 박재만씨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라면 50상자와 과일, 쌀,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기부자 여성구, 박재만씨는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마음이며, 연말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경관 의원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성구, 박재만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하게 점검하고, 꼼꼼하게 챙겨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관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8 16:07

인헌동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 전달식인헌동 주민센터(동장 정경주)는 지난 12월 15일 낙성대 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 주관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을 돕기 위해 인헌동 청사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였고 쌀 2,210kg과 라면 61상자를 모아 인헌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쌀과 라면은 저소득 소외계층 90가구와 관악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등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임현수 인헌동 주민자치회장, 송낙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양항석 농아인협회지회장 등 내·외부 인사가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인헌동 주민센터와 함께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희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낙성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15:56

신영열 이사장이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경영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신영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12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애서 열린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되어, 봉사, 교육, 문화, 체육, 행정경영, 의정, 환경 등 7개 분야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위해 묵묵히 너력해 온 숨은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신영열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낙성대점 사회공헌사업' 추진,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 봉사 등의 활동 성과를 공로로 인정받아 행정경영대상을 수상했다.올해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는 교육, 문화·예술, 체육, 의정, 행정·경영, 환경·봉사 등 6개 분야의 총 41명이 수상했다.신영열 이사장은 "2023년 MG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 상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MG새마을금고 운영과 희망나눔재단 운영을 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8 09:26

소아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이 지난 12월 20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귀여운 곰 캐릭터 ‘크리스키링’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하루 산타가 된 의료진들은 “치료환경 개선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소아청소년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 내 초중고는 총 58개교(초 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 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청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현재, 저출산 장기화로 소아청소년 수 감소와 최근 5년간 소청과 병의원 660여 곳이 폐업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이 병원 소화청소년센터는 정상 진료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월 국내 소아청소년과 명의 중앙대병원 임인석 교수를 영입하며 지역사회 소아 의료체계 안정성 확보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스템 강화에 힘써 왔다.김상일 병원장은 “필수 의료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개선은 물론 내·외과 다학제 협진과 병원 의료인프라를 총동원하여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 진료 지원에 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7 16:24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지난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최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봉사단 김철수 단장(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석동현 사무처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장학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 국민통합 기여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대학생 20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초·중·고교생 20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초·중·고 및 대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뚜렷한 미래지향적인 학생들을 선발, 지원해왔다. 봉사단은 2014년부터 23회에 걸쳐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건강검진과 나눔 의료를 실시하여 5억 원의 약품과 치료비를 지원했고, 실생활에 필요한 고급 구급약키트 지원사업을 전개해왔다.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러한 노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민통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가까운 미래 통일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7 16:19

정용필 회장이 평가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런던웨딩프라자 1층 홀에서 ‘2023년 평가보고대회 및 합동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용필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임만균 시의원, 정현일·김순미·임창빈·표태룡·구가환 구의원, 박태순 서울시협의회장, 강희광 수석부회장, 이순이 여성회장, 조범희 산악회장, 박종덕 청년회장, 정동규 부회장, 정희숙․김종순 감사, 홍인순 여성분과위원장, 기상도․손향심․김태자․정용찬·양윤미․김광년․이미현·전선숙·정해임·김덕미·김종남·박영숙 이사, 각 동위원장 및 여성분과위원장,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남현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202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 추진실적 영상 상영, 대회사·격려사·축사, 유공위원 표창, 실천결의문 채택,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용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선도하며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주신 덕분으로 시와 구에서 모범적이고 으뜸 단체로 인정받고 있어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가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을 반듯한 국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추적인 국민정신운동임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용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준희 구청장에게 전수받고 기념촬영한편, 2023년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위원 표창에는 대통령 표창에 정용필 회장, 서울시장 표창에 정해임 이사 등 2명, 관악구청장 표창에 전선숙 이사 등 15명, 구의장 표창에 김광년 이사 등 7명, 국회의원 표창에 9명, 서울시의장 표창에 김태자 이사 등 4명, 바르게 금장에 기상도 이사과 박종덕 청년회장, 중앙회장 표창에 손향심 등 2명, 시협회장 표창에 오천수 위원장 등 3명, 구 협의회장 감사패에 이순이 여성회장 등 2명, 구 협회장 표창에 황선옥 부회장 등 18명 등이 총 65명이 수상하였다.또한, 우수동에는 조원동과 난향동 위원회가, 특별상에는 청룡동과 미성동 위원회로 일 년 동안 구협의회 및 시·중앙협의회 등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기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1부 행사 2023 평가보고대회를 마친 후 런던웨딩 3층 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 합동송년회를 개최하고, 정용필 회장의 건배사와 오찬을 즐기며, 구 협의회 임원, 각 동위원회에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27 16:15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계 관리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재정성과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 수집하고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제4회 우수상, 제5회 대상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을 수상,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관악구는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지방채무, 일시차입금, 민자사업 채무부담 내역이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도 높다.또한 연례적, 반복적 불필요한 예산을 정비하여 적극적 세출예산을 편성하고 잉여금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회계결산 이후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개선방안 모색과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 등이 건전재정 기조에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겠다.”라며 “투명성을 제고한 회계관리와 효율적 자원 관리로 구 예산이 방만하게 운용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편성 및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7 15:58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상 수상후 박준희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관악구는 공급중심에서 관계중심으로 바뀌어 가는 복지 패러다임을 구현하며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우수한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고 평가한다.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최초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안전망 및 스마트 돌봄체계 운영 ▲보건·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복지-치안-안전 사례관리 공공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 ▲지역사회 자원 관리 및 공유 체계 구축 ▲노숙인 사례관리 ‘희망리본(Re-born)’의 성공적 정착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구는 이번 수상으로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 받게 됐다. 이외에도 구는 ▲보건복지부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등 올 한해 대외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박준희 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7 15:56

협치와 참여예산 성과공유회 현장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는 지난 12월 13일, 구청 강당에서 ‘관악참여자치 특급행, 2023 협치와 참여예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박승한 협치공동의장, 배문호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주민들과 사업부서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특급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관악구의 협치, 주민참여예산제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구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협치송, 축하공연 등에 이어 올해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158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공부하고 실천하는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 준비로서 수료자들은 2024년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법 ▲올해 사업 발자취 ▲추진 경과 등 주민참여예산제와 협치 성과를 공유했다.▲이엠(EM) 주민보급사업 확대 실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멘토링 콘서트 ▲선우공원 황토길 보수 ▲합실어린이집 앞 도로정비 등 2024년에 실행할 총 25개 11억 4,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함께 공유,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구는 올해 민관협치로 실행한 6개의 협치과제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새로 발굴한 2024년 협치과제 4개를 소개했다. 내년도 협치과제는 ▲탄소중립 RUN! 친환경실천 주민교육 동별 확대실시 ▲관악형 어르신 생생 안심 주택 ▲주민UP 녹두거리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로, 총 2억 450만 원의 규모다. 한 주민은 "오늘 이 자리에서 한 해의 성과를 직접 정리해 보니 많은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다양한 모습의 성과를 이루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내년도 관악구의 협치활동과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구는 내년에도 관악구의 동네방네, 구석구석을 민관협치 열기로 다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협치와 참여예산제’는, 소통과 협치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정의 핵심 정책이다”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