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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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12.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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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 갖춘 모범지자체로 평가받아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관악구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계 관리로 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재정성과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 수집하고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제4회 우수상, 5회 대상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을 수상,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는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지방채무, 일시차입금, 민자사업 채무부담 내역이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도 높다.

또한 연례적, 반복적 불필요한 예산을 정비하여 적극적 세출예산을 편성하고 잉여금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회계결산 이후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개선방안 모색과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 등이 건전재정 기조에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겠다.”라며 투명성을 제고한 회계관리와 효율적 자원 관리로 구 예산이 방만하게 운용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편성 및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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